3세대 이동통신(Third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
기존의 음성 및 패킷 전송은 물론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이통통신 규격. 1980년대는 1세대로 아날로그 음성을, 90년대 등장한 디지털 PCS폰은 음성과 저속의 데이터를, 2000년대 실용화된 영상폰은 음성은 물론 고속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해 인터넷과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U에서는 당초 3세대의 명칭을 IMT-2000으로 하고 고정 2Mbps, 휴대 384Kbps, 이동 144Kbps를 제공토록 요구조건을 정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해 국제 단일 표준을 정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서비스 진영의 기술이 양분되어 있고 이해가 상충되어 현재는 6개가 표준으로 승인되었다. 대표적인 표준은 동기식인 북미의 CDMA2000, 비동기식인 유럽의 WCDMA, 중국의 TD-SCDMA, 그리고 우리나라 Wibro 등이 있다.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현재는 3.5세대 기술 개발이 완료되어 이동시 전송용량이 최대 14.4Mbp에 달하는 HSDPA도 3G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되고 있다. 

3차원 인터넷(Three-Dimension Internet)
인터넷을 통해 실물에 가까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술. 차세대 웹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궁극적인 목표는 현실화(reality)이다.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현실과 유사한 가상세계를 만들고 나아가 질병을 진단하고, 새 에너지를 개발하며, 신뢰 높은 건축 도면을 설계하는 등 일상 생활의 모든 분야까지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4G 주파수(4 Generation Frequency)
4세대 이동 통신용 주파수로 세계전파통신회의(WRC-07)에서 선정한 주파수. 총 4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450 ~ 470㎒(20㎒) 대역, 470 ~ 806/862㎒ 대역 , 2.3 ~ 2.4㎓(100㎒) 대역 및 3.4 ~ 3.6㎒(200㎒) 대역이 있다. 이 대역 중 470 ~ 806/862㎒ 대역을 제1지역(유럽·아프리카)에서는 790 ~ 862㎒대역, 제2지역(북·남미)은 698 ~ 806㎒대역, 제3지역(아시아·오세아니아)은 698 ~ 806㎒ 대역으로 정해졌다. 특히, 2.3 ~ 2.4㎓대역 주파수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와이브로(Wibro) 주파수대역으로, 와이브로 이동통신기술의 국제표준과 함께 세계 공통의 주파수대역으로 설정되었다.

Service over IP
IP를 기반으로 음성, 멀티미디어방송, 유무선통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개념. IP를 기반으로 음성을 제공하는 인터넷전화(VoIP)를 확대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Wireless Body Area Network
웨어러블(wearable) 또는 몸에 심는(implant) 형태의 센서나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개인영역 네트워킹 기술. 무선 센서나 기기로 부터 수집한 정보를 휴대폰 또는 간이형 기지국(base station)을 통하여 병원이나 기타의 필요한 곳에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uHealth 등의 서비스를 받는데 응용할 수 있다. 현재 IEEE 802.15.6에 working group 이 구성되어 서비스 모델과 요구사항 등을 정의하고 있고, 이를 완성한 후에 이에 대한 표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속 패킷 접속(High Speed Packet Access)
고속 하향 패킷 접속(HSDPA)와 고속 상향 패킷 접속(HSUPA)를 결합한 용어. 3GPP 진영에서는 W-CDMA의 데이터 전송율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하향링크를 14.4Mbps까지 향상시킨 HSDPA를 우선 개발한 뒤, 상향링크도 5.76Mbps까지 향상시킨 HSUPA를 표준화하고 HSPA라는 용어로 대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린 IT(Green Information Technology)
IT 전분야에서 유해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 세계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분야로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발굴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에서 동일 성능을 유지하면서 구동 집적회로(IC) 수를 줄이는 경우나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하드웨어의 효율을 높이는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거나, 데이터센터 수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의 소프트웨어(SaaS)를 확산시켜 나가는 일도 대표적인 그린 IT 사례이다.

기가파이(Giga Fi)
60GHz 대역을 이용해 데이터를 기가급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 전 세계적으로 비허가 대역으로 지정된 57GHz~64GHz 범위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넓은 대역폭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3Gbps)을 얻을 수 있다. 또 전파거리가 짧고, 직진성이 강해 주변 간섭에 매우 강하고 보안성이 뛰어나며 주파수 재사용도 용이하다. 홈네트워크나 실내 무선랜 지원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데이지(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
시각장애인이나 독서장애인을 위한 국제 디지털 문서 포맷. 디지털시대에 정보접근에 장애를 갖고 있는 노인이나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되어 점자도서관에서 토킹 북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장점은 목차를 구분해 변환함으로써 문서의 원하는 부분을 마음대로 찾아서 읽을 수 있다. 1996년 정식으로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 등 6개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을 중심으로 국제 데이지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현재는 한국점자도서관을 비롯한 14개 국가 점자도서관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23개 IT기업이 참여해 데이지 관련 기술표준 제정, 저작도구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
휴대 전화 등의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태. 디지털 기기의 의존도가 높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를 사용하고, 중요한 기념일이나 회의 일정도 PDA 등 정보기기에 의존한다.

모바일 IPTV(Mobile IPTV)
이동하면서도 볼 수 있는 IPTV. 기존 IPTV 개념에 이동성 기능을 추가한 개념으로, 이동전화나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무선 기술을 이용해 이동 환경에서도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는 양방향 서비스를 하나의 IP 무선기술을 통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제한적 본인확인제
인터넷 상에서 익명성의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 번의 본인 확인 후 사용자명을 실명이 아닌 별명이나 ID만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일종의 인터넷 실명제로 허위사실이나 불법정보 유포 및 과도한 욕설이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 등 인터넷 질서를 어지럽히는 게시글이나 댓글을 일정부분이라도 방지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일일 방문자수 30만명 이상의 포털과 일일 방문자수 20만명 이상의 인터넷 언론 등에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도입토록 하고 있다.

차량 멀티홉 통신(Vehicle Multihop Communication)
자동차에 IT기술을 접목해 차량 충돌을 예방하는 기술. 자동차와 노면간 RF(라디오 주파수) 통신을 주고 받아 제한속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차량 속도가 감속되는 것은 물론, 차량간 통신으로 충돌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인터넷 연결만 하면 어느 단말기로도 컴퓨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가상 데이터센터에 분산 처리하고, 이 데이터를 PC나 휴대폰 등 다양한 단말기로 접속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전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사용자의 데스크톱 환경부터 기업들의 대용량 정보처리와 인터넷 기업의 웹 2.0 서비스까지 PC 없이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면, 개인 PC환경은 ‘호스트된 데스크톱 환경(hosted desktop environment)’이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의해 데이터 센터의 PC에 인스톨돼 실행된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신(thin) 클라이언트라는 작은 기기에 모니터·키보드·마우스 등만 연결해 사용한다.

그외 추가 용어는 http://word.tta.or.kr/board/publicOne.jsp?where=main&gubun=1&no=13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08년 1차 정보통신표준용어>
Posted by 길동이

풀 HDTV(Full High Definition Television, Full HDTV)
픽셀 수가 200만(1920×1080)이고, 순차 주사 방식을 사용하는 HDTV. 일반 HDTV 수상기는 100만(1366×768) 픽셀을 지원했으나 풀 HD는 200만 픽셀의 HD 화질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주사 방식도 방송이 지원하는 1,080i보다 2배 많은 초당 60번씩 보여 주는 1,080p를 지원한다. 따라서 화질이 HDTV 방송보다 2배가 된다. 하지만 현행 방송이 1,080i로 방송하고 있어 풀 HD를 즐기기 위해서는 풀 HD로 제작된 콘텐츠가 필요하다.
 
IEEE 802.16m
IEEE 802 위원회에서 개발 예정인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의 차세대 표준. 현재 나와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표준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기술 표준을 개발해 ITU-R의 IMT-Advanced 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802.16e 표준에 대한 어드밴스드 에어 인터페이스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IMT-Advanced는 이동시 100Mbps 고정시 1Gbps의 전송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RFID 리더기(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eader, RFID Reader)
태그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태그와 송수신하거나 태그에서 수집된 정보를 백앤드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장치.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으며 고정형은 움직이는 태그를 판독하고 백엔드 시스템과 유선 네크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이동형 리더는 고정되어 있는 태그를 판독하며 백엔드와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CTTH(Coax To The Home)
기존 케이블방송망으로 초고속/대용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전송 방식. 총 1Gbps 용량을 여러 가입자가 공유하는 구조로 일반 가정에 130Mbps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트래픽이 집중되는 광동축케이블(HFC) 구간에서도 다중 멀티플렉싱으로 병목현상을 해소해 고품질 IPTV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의 케이블업계가 활용하는 닥시스(DOCSIS)나 ETTH(Ethernet to the Home) 방식보다 장비 설치비도 저렴하다.

ETTH(Eithernet To The Home)
기존 HFC망에서 사용하던 케이블모뎀 제어시스템(CMTS)을 이더넷 노드 모뎀(ENM) 장비로 대체해 HFC망에서도 광랜 서비스와 같이 100Mbp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FTTH와 같은 100Mbps 속도를 제공하면서 설비투자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주로 빌라나 연립주택 같은 주택 밀집지역에 도입될 예정이다.

스콤(Sharable Content Object Reference Model, SCORM)
미국 e러닝미국 e러닝 표준 연구 개발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에서 제정한 사실 표준. ADL의 높은 요구수준(accessibility, interoperability, reusability, durability, adaptability, affordability)을 충족하기 위한 참조모델로서 교육, 훈련, 수행도 향상 등에 있어 훨씬 우수하고, 저 비용적이며, 시간과 장소에 구속되지 않는 모델에 대한 규격 및 가이드라인이다. 또한 이러닝 코스웨어 객체와 같은 코스과정, 데이터모델 및 프로토콜의 상호관련성을 정의하는 소프트웨어 모델이다. 이는 교육 콘텐츠를 기능별 모듈로 나눠 개발함으로써 재사용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표준화시킨 모델이다. 특징은 도구와 플랫폼이 다른 다양한 학습 환경하에서도 상호 호환성이 확보되고, 콘텐츠 재사용이 가능하여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으며, 원격지에서도 비용을 들여 디자인을 다시 하거나, 구조변경, 혹은 코딩작업을 다시 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도록 변동사항과 기술진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

아이패션(i-Fashion)
IT와 Fashion을 결합한 용어로 패션 기술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창출되는 새로운 패션산업. 옷을 구매할 때 매장에 직접가지 않고도, 3차원 개인 아바타를 불러내 가상현실 속에서 여러 옷을 입혀보고 색상과 디자인 등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생산, 판매 시스템이다. 아이패션의 요소기술로는 3차원 스캔 기술ㆍ가상현실ㆍ무선인식(RFID)ㆍ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ㆍ전자상거래 등이 있다.

오픈XML(Open eXtensible Markup Language)
개방형 문서형식. 확장성표기언어(XML)를 기반으로 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본 파일 형식이다. 모든 기능의 문서화가 가능하고, 기존 바이너리 문서와 충실하게 호환되며, 처리와 저장의 효율성이 높은 것 등이 장점이다.

원 세그(one seg)
일본의 디지털 휴대 이동방송 서비스 명칭. 일본의 지상파디지털방송(ISDB-T) 신호는 6㎒ 대역에 13개의 세그먼트로 이루어져 있고, 방송 서비스 품질에 따라 세그먼트의 양을 가변적으로 사용한다. HDTV 방송은 13개 세그먼트를, SDTV는 5개 세그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 이동방송 서비스인 원 세그는 1개의 세그먼트를 이용해 2006년 4월부터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초간편 배급(Really Simple Syndication, RSS)
웹사이트간의 자료 교환 및 배급을 위한 XML 기반의 규격.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RSS 주소를 RSS 리더에 등록만 해 두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자료가 교환되어 편지함의 이메일을 열어보듯 쉽게 변경된 내용을 읽을 수 있어 뉴스·날씨·쇼핑 서비스나 블로그 등 자주 업데이트되는 사이트들에서 많이 이용된다. 특히 개인의 기록과 일상 관심사를 표현하는 블로그는 대부분 RSS가 필수 사항으로 내 블로그의 변경 내용이나 타인의 불로그의 변경 내용이 즉시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등으로도 부르며, 업계 표준을 둘러싸고 공개 프로젝트인 아톰 프로젝트와 경쟁 관계에 있다.

포스트넷(PostNet)
IT 기반 우편물류통합정보시스템. 우체국 택배와 국제특송(EMS)을 강화하기 위해 우편물에 RFID칩을 달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그 우편물의 위치를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IP 텔레비전(Internet Protocol TeleVision, IPTV)
IP기반 네트워크 상에서 전달되는 텔레비전/비디오/오디오/텍스트/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로서 규정된 품질 이상의 QoS/QoE, 정보보호, 상호작용, 신뢰성 등을 만족하는 것.
VoD, T-커머스, 오락, 뱅킹, 정보, TV 포털 및 다채널방송서비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ADSL, FTTH와 같은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디지털 셋톱박스에 연계된 TV 단말기를 이용하여 패킷방식으로 제공되는 양방향 TV 서비스를 말한다. IPTV는 기존에 PC 기반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기능과 다채널 TV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기능이 통합된 서비스 개념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VoD, EPG, T-커머스, 방송프로그램 연동형 데이터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하는 통신과 방송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융합서비스이다. IPTV에 대해 현재 명확하게 표준화된 것은 없으나 대부분 국가별, 사업자별로 VoD, 인터넷 TV, IPTV 등을 같은 개념으로 혼용하고 있다.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
압축되지 않은 풀 디지털 오디오와 비디오 신호를 통합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DMI가 풀HD 시대를 맞아 업그레이드된 HDMI 1.3을 제시했다. HDMI 1.3은 대역폭이 기존 5Gbps(165㎒)에서 10(340㎒)Gbps로 확대돼 약 2배 더 많은 대용량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 색표현력의 경우도 종래 RGB 기준으로 최대 24비트를 전송할 수 있었던 것이 30∼48비트까지 확장돼 최대 281조색을 표현할 수 있다. 또 인간의 가시범위 내의 색을 표현해주는 차세대 색공간 규격으로 기존보다 1.8배 색공간을 넓혀주는 xvYCC를 지원하고 풀HD 규격인 1920×1080을 넘어서는 2560×1600의 해상도나 1440p를 지원하고 현재의 두배인 120 프레임을 구현해 영상재현 능력과 응답속도를 개선해 준다. 이와 함께 DVD-오디오나 SACD 등 같은 오디오 규격은 물론 돌비의 트루HD와 DTS의 DTS HD 등 차세대 HD 오디오 규격까지도 지원한다.

다중 입력 다중 출력(Multi Input Multi Output, MIMO)
여러개의 송수신안테나를 이용하여 다이버시티 이득과 시공간 처리의 코딩 이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무선 시스템. 수신 여건이 어려운 무선 채널 환경에서 각 송신안테나마다 별개의 정보를 실어 보내면 동일시간, 동일 주파수, 동일 코드 상에서도 신호를 분리할 수 있어 안테나 수에 상응하는 채널 용량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IEEE 802.11n이나 IMT-Advanced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디지털 워터마킹(digital watermarking)
디지털 이미지나 오디오 및 비디오 등 디지털 형식으로 되어 있는 지적재산의 저작권보호를 위해 자료에 삽입된 것으로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쉽게 식별되지 않는 비트 패턴.</font><br> 의도적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린트 워터마크와는 달리, 디지털 워터마크는 워터마크 유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설계되며, 각종 잡음의 유입이나 파일 압축이나 각종 변환시에도 본래의 특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파일 전체에 걸쳐 골고루 분산되고, 많은 리던던시를 갖도록 설계된다.

멀티코어 프로세서(multi core processor)
두개 이상의 코어를 탑재하여 만든 프로세서. 그동안의 프로세서는 클럭 속도를 빠르게 하여 성능을 개선하였으나 속도가 빨라지면 전력소모가 커지고 발열이 많아 더 이상 속도를 늘리기가 어려웠다. 이의 대안으로 제시된 멀티코어 프로세서는 여러 개의 코어를 탑재하기 때문에 개별 코어가 보다 낮은 주파수에서 작동할 수 있고, 싱글코어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여러 코어에 분산시킨다.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장점은 CPU가 2개이상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업 할 때, 싱글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서 빠른 작업을 할 수 있고 동영상의 인코딩, 포토샵 작업, 고사양의 게임과 같은 작업에서 성능이 발휘된다.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USIM)
사용자의 인증을 목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의 개인 정보(통신 사업자와 사용자 비밀번호, 로밍 정보, 사용자의 개인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모듈로서 스마트 카드(USIM 카드)로 제작된다. 이 USIM 카드는 휴대가 간단하여 단말기 종류나 통신사업자에 구애 받지 않고 국제 로밍을 포함한 음성 이동 전화와 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스마트 카드의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휴대 전화를 분실/교체시 개인 정보의 보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안 등이 요구되는 지불 및 인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유료 서비스의 구매 등 그 활용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이 USIM 카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CDMA 서비스 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나 유럽 등 GSM 서비스 권에서는 USIM 카드와 유사한 SIM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IMT/2000 서비스가 개시되면 우리나라에서도 USIM카드를 활발히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전자 상거래, 신용 카드, 금융 결제 등 일반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엠페그-4 고도 비디오 부호화(MPEG-4 Advanced Video Coding, MPEG-4 AVC)
MPEG-4 Part10 혹은 H.264로 불리는 동영상 압축 방식. 국제 표준화 단체인 ISO 산하의 MPEG(Moving Picture Expert Group)과 ITU 산하의 VCEG(Video Coding Expert Group)가 공동 작업반 JVT(Joint Video Team)을 구성하여 표준화한 것이다. AVC는 기존의 TV나 DVD등에서 사용중인 MPEG2나, MPEG4 Part-2에 비해 최대 2배까지 압축률을 높여 고효율의 저장 및 전송이 가능하다. 이는 동일한 품질의 영상신호를 저장하거나 전송하는데 용량이나 대역폭이 1/2만 있으면 된다는 의미이다.

이동 애드혹 네트워크(Mobile Ad-hoc NETwork, MANET)
유선 기반망 없이 이동 단말기로만 구성된 무선 지역의 통신망. 유선 기반이 구축되지 않은 산악 지역의 긴급 구조나 전쟁터 등지에서 통신망을 구성해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무선 신호의 송수신은 현재의 데이터 링크 기술을 활용하고, 라우터 기능은 MANET의 이동 단말기가 호스트와 라우터 역할을 동시에 하도록 하는데, 여기에 라우터 프로토콜의 개발과 무선 신호의 보안 문제 해결 기술 등이 필요하다.

지그비(Zigbee)
저속 전송속도를 갖는 홈오토메이션 및 데이터 네트워크를 위한 표준 기술. 버튼 하나로 하나의 동작을 잡아 집안 어느 곳에서나 전등 제어 및 홈보안 시스템 VCR on/off 등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한 전화 접속으로 홈오토메이션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려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 기술이다. IEEE 802.15.4에서 표준화가 진행되며, 듀얼 PHY 형태로 주파수 대역은 2.4GHz, 868/915MHz를 사용하고, 모뎀방식은 DSSS(Direct Sequence Spread Spectrum)이며, 데이터 전송속도는 20~250kbps이다.

웹 2.0(web 2.0)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정보 생성에 참여하고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누구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웹 환경. 분산화되고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에 의존하는 동적인 열린 공간으로서의 웹이며 또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기존 웹에서는 포털 사이트처럼 서비스 업자가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수신만하는 형태이었으나 웹2.0 환경에서는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용자 스스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2.0의 대표적인 예로서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맵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인의 홈페이지에 연결하여 부동산이나 여행안내 사업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웹2.0의 근본 개념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 가는 문화,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정보의 공유 등으로써 블로그에서 주로 사용되던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나 트랙백(trackback), 그리고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와 같은 표준 기술들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반제품 PC(barebone PC)
외장 케이스와 주기판, 전원 등 PC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적인 골격만 갖춘 반제품 컴퓨터. 중앙 처리 장치(CPU)나 하드 디스크, 광학 드라이브(CD-ROM, CD-RW) 등 나머지 요소는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PC 부품을 제거·추가함으로써 경제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최근에는 주요 기능만을 가진 작고 귀여운 미니 PC의 개념이 강하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Created Contents, UCC)
인터넷 사업자나 콘텐츠 공급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유통되는 콘텐츠.
사용자가 질문하고, 또한 사용자가 각종 지식과 경험을 댓글해 주는 포털의 지식검색 서비스나 위키(wiki)사전 등이 UCC의 효시라 할 수 있다. UCC는 텍스트에 이어 최근 이미지·동영상·음악 등 멀티미디어로 분야를 확대되어 가는 추세이다. 또한, 웹2.0에서는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들 창조하고, 공유할 수 있어이 또한 향후 유통되는 콘텐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블루 레이(Blu-ray)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보다 약 10배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청자색 레이저를 사용하는 대용량 차세대 광디스크 규격. 소니가 주도하는 블루 레이 디스크 창립 협회에서 제안하였다. 이 단체에는 우리나라의 LG, 삼성을 비롯해 일본의 하타치, 파이오니아, 샤프, 소니 그리고 네델란드의 로얄 필립스, 프랑스의 톰슨 등이 참가하고 있다. 기존 DVD가 650㎚ 파장의 적색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비해 블루 레이 디스크는 좀 더 좁은 405㎚ 파장의 청자색 레이저 사용하여 한 면에 최대 27GB, 듀얼은 50GB의 데이터를 기록한다. 비디오/오디오 데이터 포맷은 현재 DVD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상 기록 방식인 MPEG-2, 음성 방식인 AC3/MPEG-1 Layer2 등이 그대로 적용된다. 도시바 진영의 AOD(Advanced Optical Disc) 포맷, 마쓰시타 주도의 개량형 DVD 등과 함께 HD-DVD 표준 규격으로 채택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더 상세한 추가 용어는 http://word.tta.or.kr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Posted by 길동이
1. 넷북 Netbook
휴대형 미니 노트북. 인터넷, 문서 작업, 이메일 등 컴퓨터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 이동성을 갖도록 제작된 것으로 9~10인치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CPU도 저전력 제품을 사용하며 1~1.5Kg 내외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성능이 일반 노트북보다 떨어져 3차원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에는 무리가 있지만, 저전력 CPU도 듀얼코어가 개발되고 있어 성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2. 사이버 위험 Cyber Risk
네트워크와 정보기술로 인해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사이버 테러와 사이버 전쟁 같은 군사적 행위부터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침해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전 국토가 네트워크화 되면서 어느 한 곳에 대한 공격이 국가를 총체적 위기로 몰아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3. 월드와이드시뮬레이션 World Wide Simulation, WWS3D
웹으로 표현한 월드와이드웹. 3D 웹에서 3차원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치 이용자가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아바타로 감성을 표현하기 때문에 현재 텍스트와 2차원 이미지로 보이는 WWW보다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게임과 인맥구축서비스(SNS), 전자상거래 등을 통합한 3D 가상세계 플랫폼 등에서 WWS가 WWW 인터넷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4. 저작권 보호기술 Copyright Protection Technology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밸류 체인에서 콘텐츠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보호하는 정보보호 기술의 일종. 디지털 워터마킹(Watermarking), 디지털 핑거프린팅(Fingerprinting), 콘텐츠 인식, 암호기반 DRM 등이 있다.

5. 은폐형 악성코드 Hiding Malicious Code
자기 보호 기법을 쓰는 악성코드. 악성코드를 진단, 치료하는 백신을 막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기법을 쓰고 있어 진단 및 삭제는 물론 이동, 복사가 어렵다.

6. 레디부스트 ReadyBoost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비스타 운영체제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같은 이동식 미디어 장치를 추가 메모리로 사용하여 PC 속도를 높이는 기술. USB 메모리나 CF 메모리 같이 널리 사용되는 범용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현 가능한 기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방식은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량도 적기 때문에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제품에 적합하다.

7. ISO 20000
IT조직이 업무 관리의 모범 사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의한 IT서비스관리(ITSM)의 국제 표준 인증 규격. 영국 표준이었던 BS 15000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표준화 한 것으로, IT조직이 서비스 관리의 모범 사례(best practice)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돼 있다.

8. R러닝 Robot Learning
통신로봇이 인터넷과 접속하고 모니터에 교사가 나와 교육을 하는 로봇 기반 원격 수업. 통신로봇은 자유롭게 강의실 내부를 돌아다니고 학생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R-러닝의 최대 장점은 강사와 학생이 직접 마주하는 오프라인 교육의 학습효과를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구현하는 것이다. 교육기관은 비싼 인건비를 부담하며 원어민 강사를 국내에 초빙할 필요성이 줄어 훨씬 경제적이다. 통신환경이 개선되면서 로봇기반의 교육모델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실용화되고 있다.

9. G.729.1
고품질 인터넷 전화(VoIP) 서비스에 사용하며, G.729에 기반하는 가변대역 광대역 음성코덱.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G.729 비트열과 호환성을 재공하고, 임베디드 형태로 비트열 계층을 쌓아가는 구조로 협대역(300~3400㎐)신호부터 광대역(50~7000㎐)신호를 8~32kbps 범위내에서 압축, 복원한다.

10. 행동 추적 Behavior Tracking
인터넷 사용자가 어디를 방문하고 무엇을 구매하는지 그리고 자사 사이트는 물론이고 다른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검색하는지 등을 추적하는 행위. 인터넷기업들이 광고 수익 확대 등을 위하여 행위 추적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11. 와이브로 wireless broadband, wibro
핸드셋, 노트북,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PDA), 스마트 폰 등 다양한 휴대 인터넷 단말을 이용하여 정지 및 이동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 OFDMA/TDD(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Time Division Duplex) 방식의 광대역 무선 전송 기술을 사용하여 상하향 비대칭 전송 특성을 갖는 IP 기반 무선 데이터 시스템이다. 2.3GHz 주파수 대역의 고속 휴대용 인터넷 서비스이다.


12.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DMB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고정ㆍ휴대ㆍ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 이동 중에도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PDA)나 차량용 단말기를 통해 CDㆍDVD급의 고음질, 고화질 방송을 제공하며, 제공 방식은 시스템 AㆍDhㆍE 등 3개 시스템이 있다. 시스템A는 디지털 위성 방송과 지상파 DMB의 유럽식 디지털 방송 규격(OFDM: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을 따르고 있고, 시스템Dh는 지상파 DMB를 기반으로 하되 위성 DMB를 수용하는 혼합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시스템E는 부호 분할 다중 접속(CDMA)과 거의 동일한 코드 분할 다중(CDM)방식을 택하고 있다.


13. 전파 식별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
전파 신호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물에 부착된 얇은 평면 형태의 태그를 식별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 판독 및 해독 기능을 하는 판독기(RF reader)와 고유 정보를 내장한 전파 식별 태그(RFID tag), 운용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전파 식별 태그는 반도체로 된 트랜스폰더 칩과 안테나로 구성된다. 전파 식별 태그는 내부 전원 없이 판독기의 전파 신호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동작하는 수동식과 전지가 포함된 능동식이 있다. 또한, 실리콘 반도체 칩을 이용한 칩 태그와 LC 소자 또는 플라스틱/폴리머 소자로만 구성된 무칩 태그로 구분된다. 고유 정보 기록 방식에 따라서는 읽기 전용(read-only)형과 판독 기록(read-write)형으로도 구분된다. 현재 150KHz 이하 저주파로부터 5GHz 이상 마이크로파까지의 다양한 주파수대의 시스템이 상용화되고 있고, 이의 표준화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 산하 IEC JTC1/SC31/WG4에서 표준(안)의 개발, 운용, 관리를 맡고 있다. RFID는 물류, 교통, 보안, 안전 등의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된다.

14. 유비쿼터스 ubiquitous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 환경. 라틴어의 유비쿼터스는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 통신 분야에서는 시간, 장소를 초월한 통신 환경을 목표로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다. 유비쿼터스는 환경적, 기술적 제약으로 아직까지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각종 이동 통신 기기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조하여 출시되고 있다. 예를 들면,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정에 있는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으며, 해외 공장에 있는 기계를 자기 자리에서 컨트롤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는 이러한 여러 가지 기기나 사물에 컴퓨터를 집어 넣어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주는 정보 기술(IT) 환경 또는 정보 기술 패러다임을 뜻한다.

15. 10 기가비트 이더넷 10-Gigabit Ethernet
이더넷 상에서 초당 10 기가의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는 선진 통신 기술로 된 IEEE 802.3a 표준. 대부분 LAN의 이더넷에 설치되며 기간 망간의 데이터 전송과 단말에 일관된 기술을 제공하는 매우 유용하고 저렴한 기술이다. 광섬유를 사용한 것은 비동기 전송 방식(ATM)과 동기식 광통신망(SONET) 다중화기를 사용하는 기존의 네트워크를 대신할 수 있고 데이터 속도도 2.5Gbps에서 10Gbps로 개선할 수 있다. 구내 정보 통신망(LAN), 광역 통신망(WAN), 도시권 통신망(MAN)을 상호 접속하는데 사용하고, IEEE 802 이더넷 MAC 프로토콜의 프레임 형식과 크기를 사용하며, 상당한 거리까지 양방향 송신이 가능하다. 다중 모드 광섬유의 경우에는 거리 300 미터까지, 단일 모드 광섬유의 경우에는 40 킬로미터까지 송신이 가능하다.

16.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Ubiquitous Sensor Network, u-sensor network
각종 센서에서 감지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ad-hoc network 등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u센서 네트워크 기술이 매우 활성화되고 있다. 센서의 종류로는 온도, 가속도, 위치 정보, 압력, 지문, 가스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최근에는 물류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이용하여 사물에 태그(tag)를 부착하여 각종 물류정보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17. 10M/100M 자동 인식 10M/100M automatic recognition, 10M/100M AR
구내 정보 통신망(LAN) 스위치나 PC용 LAN 카드 등에서 접속 상대에 따라 1개의 LAN 포트를 10 BASE-T나 100 BASE-TX에 자동적으로 절체해서 통신하는 기능. IEEE 802.3 자동 연결 기능으로 정해진 표준의 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IEEE 802.3에서 규정되기 이전에 몇 개의 제조 회사가 같은 기능을 실현하여 ‘Nway’, ‘Auto Sense’ 등으로 부르고 있으나 호환성은 없다. IEEE 802.3 자동 연결 기능에서는 접속 상대끼리 송수신하는 신호(ring pulse)에 인터페이스 종별 정보를 실어서 주고받음으로써 상호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확정한다. 인식 대상으로 규정된 인터페이스는 100 BASE-T2의 전이중, 100 BASE-TX의 전이중, 100 BASE-T2의 반이중, 100 BASE-T4, 100 BASE-TX의 반이중, 10 BASE-T의 전이중, 10 BASE-T의 반이중으로 7종류이다. 우선 순위 역시 이 순서로 정의되어 있다. 통신 상대방이 자동 인식을 갖지 않은 10Mbps 전용 기기인 경우는 10 BASE-T의 노멀 링 펄스(normal ring pulse)로부터 접속 속도를 판단하여 10Mbps로 통신하며, 100Mbps 전용기인 경우는 100 BASE-TX의 아이들(idle) 신호로부터 접속 속도를 판단하여 100Mbps로 통신한다.

18. 광대역 통합망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BcN
음성ㆍ데이터, 유ㆍ무선 등 통신ㆍ방송ㆍ인터넷이 융합된 품질보장형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 BcN은 국제 표준인 NGN에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라는 개념을 포함시켜 브랜드화 시킨 신조어로서 국내 IT 산업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IT 기술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한다는 기본 목표아래,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창출ㆍ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의 통신망과 안전하고(Security), 품질보장(QoS) 및 망관리가 용이한 통신망, 광대역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ㆍ무선ㆍ방송 가입자망, 그리고, 네트워크나 단말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끊김없이(Seamleass)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통신망 등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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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IP 버전 6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
IP 주소 공간으로서 128비트를 기본으로 하며, IPv4 망에서 IPv6 망으로 자연스러운 전환을 고려하여 개발되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기존 32비트인 IPv4 주소 체계를 확장한 새로운 주소체계이다. 기존 인터넷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주소 고갈 문제를 해결하고, 기본 헤더를 단순화하여 패킷 처리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확장 헤더로 이동성을 지원하고, 보안 및 서비스 품질 기능 등이 개선되어 있다. 특히 주소 자동설정 기능을 통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손쉽게 이용자의 단말을 네트워크에 접속시킨다. IPv6의 표준화는 IETF의 IPng(IP new generation) WG와 NGTrans(Next Generation Transition) WG, MIPv6(Mobile IPv6) WG을 비롯하여 분야별로 다수의 WG가 구성되어 IPv6 기술은 물론 IPv4 망에서 IPv6 망으로 자연스러운 전환(transition), 모바일 IP, 보안 및 서비스 등 여러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20. 128 비트 암호 128 bit encryption
길이가 128비트인 암호 키를 사용하는 암호 방식. 미국 표준 암호 방식 DES(data encryption standard)는 암호화하는 데이터를 64비트의 블록으로 분할해서 불록 단위로 56비트의 키 데이터를 사용, 암호화한다. 컴퓨터의 발달에 따라 DES의 안전성이 불충분하므로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가 차세대 표준 암호 방식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를 개발하였다. AES 요구 규격은 데이터 블록 길이가 128비트이고, 키의 길이는 128비트, 192비트 및 256비트의 3종류가 있다.

그외 새로운 용어는 http://word.tta.or.kr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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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예상대로 빛자루 특별판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연구소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익적 관점에서 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빛자루 특별판을 일반에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빛자루 특별판은 기존 빛자루 파워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했으나 기존 무료 백신과 비교해 가장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안연구소는 강조했다.

실시간 감시 및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물론, 바이러스 백신, 안티스파이웨어, 방화벽, PC최적화, 해킹차단기능, 그레이제로, PC 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만 무료로 쓸 수 있다. 기업과 관공서 그리고 PC방은 쓸 수 없다.

안연구소는 또 공익적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짜 백신 신고 센터 설치, 바이러스 오진 상담 센터 및 정보 공유 시스템 가동, 보안 리서치 센터 설치 및 보안 의식 제고 캠페인 전개, 네트워크 최적화 v3 관리 툴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빛자루 특별판 제공과 함께 안연구소는 차세대 유료 서비스 모델 가칭 'V3 365 캐어'를 3월말까지 개발해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다. 'V3 365 캐어'는 바이러스 백신, 안티 스파이웨어, 방화벽, PC최적화, 개인정보보호 기능은 물론 웹하드, 백업, 원격캐어,, 출장캐어 지원등을 통합한 서비스다.

[관련글] 안연구소, "실시간 감시 기능도 무료" 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 <블로터닷넷>
황치규 블로터 delight@bloter.net
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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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정보사회진흥원의 초고속인터넷테스트에 방문했다가 초고속인터넷품질평가단을 모집해서 활동 후 용돈을 준다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봤다.
물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인터넷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참여해서 통닭을 먹거나 전기세 절감을 받는것이 어떨까?
방금 설치가 완료가 되어서 일주일여간 평가단 참여 후 지급받지만 언젠간 받겠지. ^^

단, 다음과 같은 제한이 따른다.

1. 참여가능 통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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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치환경
+ 가정에서 사용하는 PC만 가능
(사무실이나 기타 장소의 PC는 자동 탈락)
+ 모니터는 꺼도 되지만 본체가 꺼지면 안됨(노트북의 경우 절전 모드 해제)
+ 시스템 오류 등으로 컴퓨터가 꺼졌을 경우 다시 기동
+ VISTA OS사용자는 제외되며, Windows XP SP2 OS 이용자만 가능
+ 방화벽이 실행되어 있을 경우 측정이 되지 않을 수 있음
 
3. 신청하기

신청 후 진흥원에서 확인전화가 와서 해당조건을 다시 검증한 후에 설치안내와 추후 지급받을 계좌번호를 요청한다. 그 후 이메일로 테스트 프로그램에 관한 다운과 설치 및 사용에 관한 안내메일이 온다. 문자메시지로도 이메일 발송확인이 온다.

* 주의점 - 확인전화는 070 국번으로 시작되는 인터넷전화로 오기 때문에 스팸으로 인식하지 말고 잘 받기 바란다. 필자는 첫날 두번을 일부러 안받아봤는데 오늘 다시 와서 신청완료!

4. 설치화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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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에 인증번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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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가동된 테스트프로그램. 다른 설정이 필요없고 왼쪽메뉴에서 바로 인터넷 품질측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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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 품질측정을 시작한 상태. 참고로 하나로통신 스피드케이블이다.


Posted by 길동이
USB 1.1 12Mbps, USB 2.0 480Mbps 속도인데 2.0의 10배라면 4.8Gbps의 속도!
초당 600MB로 환산되는데 환상적입니다.
주변 디지털기기와의 데이전 전송에 최적이군요.
외장하드로 하드백업이나 이미지 복원할때 쓰면 만족스러운 시간이 나올것 같네요.
아래는 기사전문입니다.  

인텔, HP, NEC, NXP 세미컨덕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 IT 선도 기업이 종전보다 10배 빠른 USB 3.0 규격 제정에 합의했다.

19일 인텔은 이들 기업과 USB 3.0 프로모터 그룹(Promoter Group)을 결성했다고 발표하며, 디지털 미디어의 유비쿼터스화가 이루어지고 파일 크기가 최대 25GB 이상으로 증가되면서 그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USB 3.0은 이전 USB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간편한 사용법과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며, 하위 호환성도 갖추게 된다.

또 전력 소모량이 감소하고 프로토콜 효율성도 최적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텔 기술 전략가이자 USB 임플리멘터 포럼(USB-IF) 의장인 제프 라벤크래프트는 “디지털 시대에는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 컨텐츠를 전송하기 위한 고속 성능 및 신뢰성 높은 접속 방법이 필요하다.

USB 3.0은 손쉬운 이용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뢰성 높은 접속 방법이라는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USB 3.0 규격의 완성본은 2008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초기 독립 실리콘의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USB-IF 웹사이트(www.usb.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길동이

무슨 대단한 내용인가 싶어 유심히 봤더니 기사가 오버인듯 싶습니다. 파워유저 정도라면 누구나 쉽게 변신시킬수 있겠네요? ㅎㅎ
무선랜 되고 하드가 내장되어 있는 기기라면 어떤 기기라도 가능하겠죠?  물론 원하는 O/S를 깔고 장치드라이버를 잡아야 하는것이 또 관건이긴 하지만요.

아래는 기사내용입니다.

‘닌텐도DS가 PC 해킹도구(?)’ - 전자신문 2007/09/10

PC에 손 하나 대지 않았는데 작업화면이 닌텐도DS로 옮겨졌다. 한낮 게임기로만 알고 있는 닌텐도DS가 보안이 취약한 PC를 원격에서 조정할 수 있는 단말기 역할을 할 수 있음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한 남자가 게임에 몰두해 있고 바로 옆 좌석에는 PC로 작업하는 사람이 앉아 있다. PC 작업자가 PC를 켜둔 채 잠시 자리를 떠나자 닌텐도DS 사용자의 화면에 바로 옆에 놓아둔 PC의 화면이 그대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해커그룹 파도콘은 지난 7, 8일 이틀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제11회 정회원 워크숍’에서 닌텐도DS 등 PC가 아닌 하드웨어 단말기 해킹도구로 사용되는 사례를 참가자들 앞에서 시연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해커들은 닌텐도DS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아이팟, 아이폰 등 PC가 아닌 하드웨어 단말기 해킹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참가자들의 우려감은 컸다.  

무선 랜 기능이 있는 닌텐도DS에는 리눅스 운용체계가 탑재돼 있는데 해커는 닌텐도DS의 하드디스크를 나눠 또 다른 OS를 실행시킬 수 있다. 게임기를 울트라모바일PC처럼 둔갑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된 닌텐도DS는 PC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는 단말이 된다.  

이렇게 강력해진 닌텐도DS는 통신 기능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 내 PC를 원격에서 조정한다. 해커는 우선 보안이 취약한 PC에 봇 등 악성 에이전트를 설치한다. 그리고 닌텐도DS를 들고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접근한 후 피해PC에 담긴 각종 중요 파일을 열람하고 유출한다. 심지어 피해PC 사용자가 전자거래를 할 경우 화면에 나오는 ID가 유출되는 것은 물론 PC 내부 메모리에 올라오는 비밀번호 값까지 복호화할 수 있는 상태다.  

지현석 파도콘 회장은 “닌텐도DS에 새로운 리눅스 OS를 부팅시키면 PC와 같이 되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해킹이 가능해져 각종 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최근에는 닌텐도DS 전용 웜·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등 해커들이 PC 외에 다양한 디지털단말기에 피해를 끼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제주=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etnews.co.kr
Posted by 길동이

OLPC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의 의미일까요?
관련포스트 -> OLPC, 인텔이 발목걸다

3달러 짜리 O/S는 들어 보았는데 이미 맨드레이크 리눅스가 쓰이고 있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면서 상당히 의외입니다. 인텔하면 윈도만 상상이 되었었는데 상당히 공격적이군요.

Posted by 길동이
OLPC(One Laptop Per Child) 운동 -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주도하는 정보화에 소외된 빈민국 어린이들에게 100달러의 교육용 노트북을 공급하자는 공익사업. 그러나 사업이 지지부진해 대량주문 계약을 따지 못해 175달러로 상향된 상태이다.

예상은 어느정도 했지만 업체간의 이해관계가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대결구도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교육과 공익적인 관점이 아닌 산업적인 관점으로 변화되면서 자칫하면 OLPC(http://www.laptop.org)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고 하니 결과에 대해서 우려가 된다.
인텔은 OLPC 노트북에 경쟁사인 AMD CPU가 들어가니 당연히 태클이 들어갈 것이다.

- 관련뉴스 전자신문 2007.05.23 
네그로폰테 교수는 최근 미국 CBS 시사프로그램 ‘60미니츠’와의 인터뷰에서 인텔이 OLPC 운동을 저지하기 위해 경쟁 모델을 덤핑 판매하고 각국 정부에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려 OLPC에서 개발한 노트북이 채택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네그로폰테 교수는 그 근거로 인텔이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에 보낸 한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OLPC 노트북과 인텔이 만든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한 내용이 주된 골자지만 ‘OLPC가 생산 차질로 부족 현상을 빚을 것’이란 내용이 들어 있다.

인텔 측은 그러나 네그로폰테 교수의 주장에 대해 “정상적인 비즈니스 활동이며 저개발국의 정보화를 위한 사업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인텔의 공세는 OLPC 운동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가뜩이나 OLPC 재단은 현재 대량 주문을 따내지 못해 100달러에 출시하려던 노트북을 175달러로 상향했는데, 인텔의 대규모 공세가 펼쳐지면 주문 감소로 결국 사업 자체가 존폐의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텔은 지난 3월 초저가 교육용 PC를 OLPC와 가격 차이가 적은 300달러에 출시했으며 멕시코와 브라질에 시범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또 인텔은 빠른 시일 내에 중국·인도·인도네시아 등 25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구나 윈텔로 불리는 소프트웨어군단 MicroSoft에서도 리눅스가 O/S로 사용되는 것을 마냥 지켜볼지 의문이다. 빌게이츠가 '윈도XP 스타터에디션'을 포함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교육용 목적’에 한해 3달러에 판매하기로 했지만 저개발 국가에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또 미국정부의 압력과 관련산업 지원으로 위장한 다양한 형태의 태클이 들어감은 당연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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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클래스메이트, 셀러론M 900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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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C, AMD 지오드 433Mhz

절망적인 것은 핵심지역인 10억인구의 인도에서마저 정부가 OLPC운동에 참여를 거부한 것이다.
민간에서 얼마 전 9만원대 PC가 나왔고 한발 더 나아가 10달러짜리 노트북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0달러 노트북은 현재 47달러까지 낮춘 상태이고 2~3년 안에 실현 가능하다고 한다.

과연 OLPC 운동이 제대로 성과를 이룰 수 있을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보고 변화가 있으면 이 포스팅은 계속 갱신이 이루어진다.

Posted by 길동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대한민국 개인이나 기업에 5개까지 국제도메인을 등록 시켜준답니다.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 관련사이트 방문하셔서 상세 내역 참조바랍니다.

아래 관련기사 - 전자신문 2007.05.22
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 삼정데이타서비스(대표 오충용 www.direct.co.kr) 는 국제도메인관리기구(ICANN) 공식 등록대행자 선정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com , .net , .org 등 국제 도메인 등록비를 100원만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정데이타서비스는 지난 2월에도 .kr도메인 등록수수료 인하에 맞추어 .kr도메인을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해온바 있다. 이 회사는 “100원 이벤트에 몰린 많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ICANN 공식 등록 대행자 선정을 계기로 100원 이벤트를 .com, .net , .org 등 국제도메인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며 “인터넷서비스의 근간인 도메인의 보급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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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100원 이벤트화면


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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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 Duo의 보급형 펜티엄 듀얼코어 프로세서

10만원 이하로 듀얼코어 CPU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듀얼코어 CPU는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강해 지난해 모습을 드러낸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으나 가격대가 높아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1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듀얼코어 CPU는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가격이 20만∼30만원이었으나 1년이 지난 지금 10만원 이하로 떨어져 보급형으로 자리잡았다.

AMD는 이달 초 CPU 가격을 30∼50%까지 내려 10만원 이하의 듀얼코어 CPU 시대를 먼저 열었다. AMD의 듀얼코어 CPU 중 하위모델인 애슬론 64X2 3600+와 4200+ 등은 10만원 이하로 내려갔다. ‘애슬론 64X2 3600+’의 경우 현재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최저 6만원대에 팔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600+ AMD는 작년에 처음 나올 때만 하더라도 20만원대였다.

AMD가 10만원대 이하 CPU로 인기를 끌자 인텔은 보급형 ‘펜티엄 E 2140’과 ‘펜티엄 E 2160’ 두 가지 모델을 내놓았다.

이름은 펜티엄으로 붙였지만 아키텍처는 코어2 듀오의 아키텍처인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그대로 사용한데다 공정도 65나노 공정을 적용해 보급형 콘로(코어 2 듀오의 코드명)로 불리고 있다.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보급형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인텔코리아는 아직 이 제품을 공식 출시하지 않았지만, 용산 등 조립 PC 시장에서는 지난 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보급형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두 제품은 속도가 각각 1.6㎓와 1.8㎓며 모두 L2 캐시는 1MB를 사용해 코어 2 듀오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멀티미디어 작업과 멀티 태스킹에서는 코어 2 듀오의 성능을 뒤따르고 있다.

용산의 한 CPU 유통업체 사장은 “이제 막 판매를 하기 시작해서 반응이 어떻다고 이야기하기는 이르지만,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도 멀티태스킹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듀얼코어 CPU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는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2007/05/17
Posted by 길동이



인터넷으로 인해 촉발된 정치/사회/문화적 변화의 키워드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탈권위화"이다. 일부 권력이 정보를 독점하던 시대에서 정보의 소스가 다원화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위키노믹스라는 용어가 탄생하고 수많은 블로그에서 심도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탈권위화의 흐름은 "인증"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인증 분야에서 기존에도 ID를 통합하고자 하는 시도는 반복되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assport"를 위시하여 사이트 간 제휴를 통해 회원의 ID를 공유하는 노력들은 오늘날에도 진행형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식들은 특정 업체들이 인증의 중심에 서있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OpenID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탈권위화의 흐름과 철학적으로 유사한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1. OpenID란 무엇인가?

위키피디아에서는 OpenID를 한마디로 "분산된 SSO (Single Sign On) 시스템"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서 1) “분산되어 있다”는 의미는 오픈아이디의 스펙만 준수할 경우 (특정 업체가 아니라) 누구나 OpenID를 만들어 공급해 줄 수 있다는 것 (ID Provider; 약자로 IdP) 이며, 2) “SSO”라는 의미는 하나의 ID와 패스워드로 OpenID 기능을 가지는 모든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 왔는지를 생각해보자.
인터넷을 제법 관심 있게 사용하는 분이라면 일주일에도 1~2개의 신규 사이트에 가입할 것이다. 회원 가입 시에 물어보는 정보는 아이디, 패스워드, 이메일 주소,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등 왜 이리 많은지 가입할 때마다 이런 반복 단순 작업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는 지 생각해 본 적이 많을 것이다.

OpenID를 이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최초에 단 한번 OpenID에 가입한다. 이때 아이디, 패스워드, 이메일 등의 필수정보와 입력을 원하는 기타 정보들을 입력하게 된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만나게 되면 더 이상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기존에 만들어 놓은 나의 오픈아이디를 이용하여 로그인만 하면 된다. "편리하게 열리는 인터넷 세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2. OpenID의 동작원리

홍길동님의 예를 살펴봄으로써 오픈아이디의 동작원리를 이해해 보도록 하겠다.

(1) 평소에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홍길동님은 오픈아이디라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테일이라는 오픈아이디 제공 사이트에 가서 자신만의 오픈아이디를 발급받는다. 오픈아이디는 일반적인 인터넷 주소와 동일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http://gildong.idtail.com
(2) 요새 나온 새로운 서비스 중에 Pumfit이라는 재미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차에 방문해 보기로 한다.
(3) Pumfit 사이트에 있는 오픈아이디 로고를 보고 이 서비스에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한다는 것을 발견한 홍길동님은 오픈아이디 로그인창에 자신의 오픈아이디를 입력하고 "로그인하기" 버튼을 누른다.
(4) 브라우저는 인증을 위해 IDtail의 인증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홍길동님의 패스워드를 요구한다.
(5) 홍길동님은 자신의 패스워드를 입력한다.
(6) 인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IDtail에서는 Pumfit 서비스를 승인할 것인지 묻는다.
(7) 홍길동님이 승인하면 Pumfit 서비스에 대한 인증이 완료되면서 브라우저는 다시 Pumfit 사이트로 이동하고 로그인 상태가 된다.

글로 쓰니까 복잡해 보일 지 모르지만 실제로 홍길동님이 하는 것은 아이디 입력 -> 패스워드 입력 -> 승인 3단계 뿐이다. 또한 “승인”은 최초에 한번만 하면 다음부터는 하지 않아도 되는 과정이다. 복잡한 회원가입 대신에 간단하게 회원가입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3. OpenID의 유용성

오픈아이디의 정의에서 살펴 보았던 “분산된 시스템”이 의미가 있는 것은 내가 나의 오픈아이디제공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AOL, Sun, HP, Intel, Oracle 등이 주도하고 있는 Liberty alliance나 마이크로소프트의 Passport에서의 중앙 집중형 인증시스템에서는 물론이고 오픈아이디를 지원하지 않는 일반 서비스들에서 우리는 인증 관련하여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그들의 인증체계를 따를 뿐이다. 이때 우리는 그들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신뢰를 할 수 있던 없던 간에 무조건 선택의 여지 없이 그들의 인증체계를 따라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오픈아이디와 같은 분산된 시스템에서는 나를 인증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심지어는 내가 나만의 인증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분산된 SSO 시스템은 또 다른 장점도 가진다. 바로 SPOF (Single Point Of Failure) 를 방지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SSO 시스템에서는 해당 인증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경우 모든 사이트에서 인증받을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분산된 SSO에서는 delegation이라는 기능을 이용하여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주소와 같은 나만의 URL을 나의 오픈아이디로 이용하면서 이에 연동되어 있는 하나의 오픈아이디가 문제가 생길 경우 다른 오픈아이디를 연동시킴으로써 특정 서비스에서 동일한 identity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Delegation을 수행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아래 6번에서 설명된다)

4. OpenID의 보안성

오픈아이디의 분산성은 보안에 대해서도 강점을 가진다. 오픈아이디의 스펙 자체에서는 보안에 대해 특별히 어떠한 강제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다양한 인증 방법을 제공하는 다양한 오픈아이디 제공자를 만나보게 된다. 오픈아이디 제공자들은 가장 좋은 인증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경쟁하게 될 것이며, 사용자들은 이중에서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오픈아이디 제공자를 선택하면 된다.

SSL을 통한 로그인, 오픈아이디 지원 사이트에 로그인 하기 전에 오픈아이디 제공자 사이트에 우선적으로 로그인하고 시작함으로써 패스워드 입력이 필요 없게 만드는 것, 클라이언트 인증서의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의 Cardspace 이용, 메신저를 통한 인증, OTP를 이용한 인증, Vidoop의 솔루션을 이용한 인증 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

5. OpenID를 지원하는 사이트는?

OpenID가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OpenID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이다. 2006년 중반까지만 해도 극소수에 머물렀던 오픈아이디 지원 사이트 (Relying Party; 약자로 RP) 의 수는 2006년 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픈 커뮤니티나 블로그, 웹2.0 기반의 신규 서비스에서 주로 채택되던 오픈아이디가 이제는 AOL, Microsoft, Sun, VeriSign 등에서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기업이 아닌 리복 같은 회사의 사이트에서까지 오픈아이디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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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오픈ID 지원 사이트(국외)
출처 : http://openid.net/pres/2007_Web2Expo_Implementing_OpenID-notes.pdf

국내의 경우에도 올해 들어 오픈아이디 지원 사이트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 설치형 블로그의 대표주자 태터툴즈, 미투데이, 이글루스, Pumfit 등에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인 다음에서도 오픈아이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그 영향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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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오픈ID 지원 사이트(국내)

6. Delegation 하는 방법

메타태그를 삽입해 줌으로써 나의 블로그나 홈페이지 주소를 OpenID처럼 사용할 수 있다.

ID가 gildong인 경우의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두번째/세번째 줄의 “gildong” 부분만 자신의 ID로 변경하면 된다.)

< link rel="openid.server" href="http://www.idtail.com/server" />
< link rel="openid.delegate" href="http://gildong.idtail.com/" />
< meta http-equiv="X-XRDS-Location" content="http://gildong.idtail.com/xrds" />

서비스형 블로그를 사용하시고 계신 경우에는 스킨에 위의 메타태그를 삽입할 수 있도록 블로그서비스 제공자가 허용해야 한다. 이글루스에서는 OpenID delegation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스토리에서는 스킨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분께서 직접 위의 메타태그를 넣어주면 된다.

7. IDtail 서비스 소개

신뢰기반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 고슴도치플러스에서는 지난 4월부터 오픈아이디 관련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오픈아이디 제공 서비스: IDtail (http://www.idtail.com)
오픈아이디 지원 서비스: Pumfit (http://www.pumfit.com)

IDtail에서 자신만의 오픈아이디를 만들고 Pumfit에서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오픈아이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출처 : 메일링뉴스 - 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TF팀 송교석 팀장

Posted by 길동이
오호라.. 다음이 구글 검색엔진을 버리고 자체 검색엔진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웹크롤러로 DAUMOA라는 로봇을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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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이트의 베타항목에 들어가 있다.


아직은 베타라서 다음 초기화면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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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선가 누군가에~ 익숙한 화면


로고만 없으면 구글인데 장차 Daum의 모든 페이지에 저 검색창이 달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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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콘텐츠로 검색 테스트


심심해서  만들어 놓은지 얼마 안되는 필자의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사이트 '컴퓨터 종합상식"으로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노출이 되고 있고 콘텐츠중에서 '네트워크관리사 실기'를 키워드로 하면 3번째 페이지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촌스런 사이트이름은 곧 도메인을 확보에서 변경 예정이랍니다. --;)

아래 관련기사 보기


Posted by 길동이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에서 컴퓨터 하드웨어에 침투해 데이터를 파괴하는 새로운 악성 바이러스가 발견돼 황색(2급)경계령이 내려졌다고 북경오락신보(北京娛樂信報)가 18일 보도했다.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는 루이싱(瑞星) 바이러스연구소는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가 1990년대말 세계의 네티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CIH 바이러스와 성격이 유사해 '신(新) CIH 바이러스'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신 CIH 바이러스는 컴퓨터의 메인보드와 하드웨어의 데이터를 훼손시키며 컴퓨터의 작동도 불가능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CIH 바이러스가 윈도9X 계열의 소프트웨어에서만 활동했던 것과 달리 신 CIH 바이러는 윈도2000/XP에서도 활동이 가능해 파괴 영역이 그만큼 넓어졌다는 것이다.

루이싱연구소 분석 결과 신 CIH 바이러스는 감염된 문서를 통해 전파되며, 일단 활동이 시작된 후에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모두 파괴해 복구가 어렵다. 연구소는 이 바이러스가 인터넷상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문건의 다운로드와 수신 메일에만 유의하면 충분히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정보를 접했는데 옛날껀가요? 18일이라니? 어쨌든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합시다.
Posted by 길동이
1. 구글어스와 아리랑 2호의 위성사진 비교 -> 클릭

2. 관련뉴스 2007/05/14 전자신문

 정부가 민간의 고해상도 위성영상 사용 제한 규제를 현재 공간해상도 6m급에서 4m급으로 대폭 완화키로 했다. 공간해상도 4m급이란 지상에 있는 4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구글어스닷컴이 서비스하는 수준보다 우수한 고해상위성 영상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돼 u시티·텔레메틱스·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지리정보시스템(GIS) 요소를 기반으로 한 응용산업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아리랑 2호 발사를 계기로 학계·공공 기관 등의 의견을 심도있게 수렴, GIS 산업 성장에서 커다란 걸림돌로 지목돼온 보안 규제를 지난 연말께 공간 해상도 6m급에서 4m급으로 완화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어스닷컴이 서비스하는 위성 영상은 서울 등 한반도 지형을 1년에 한 두 차례 업그레이드하는 수준이지만 아리랑 2호의 경우는 2∼3일에 한 번씩 한반도 지역을 통과하면서 변화된 모습을 실시간에 가깝게 서비스할 수 있어 GIS 응용 및 상용화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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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이 아리랑2호, 아래는 구글어스로서 구글어스가 오래된 DB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를 위해 고정밀 위성 영상자료 상용화를 위한 보급 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 이달 말께 정부 측에 보안지침 등의 보급 규정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안규정, 민간 사용 제한=그동안 정부는 남북 대치란 한반도 특수 여건을 들어 그동안 6m보다 정밀도가 높은 위성 영상지도의 민간 부문 사용을 제한해왔다. 민간 기업 등이 이를 사용하려면 국정원 등 보안 담당 기관을 방문, 군사지역 등 보안 대상 시설물을 삭제하고, 유사한 시설물을 삽입하는 위장처리를 거쳐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민간 기업들은 이러한 정부의 보안 검토 과정에서 3개월 가량을 소요, GIS 관련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위성 영상의 위장 처리에 따른 영상 상품 가치저하를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반해 선진국의 경우 고해상 영상 사용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인하대 김계현 교수는 “미국은 50㎝ 이상의 고정밀 영상만을 제한하고, 일본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며 “구글어스닷컴에서는 청와대 등의 국가보안 시설물을 4m 수준의 고정밀 영상지도로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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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상의 위성 영상 상용화 시대=아리랑 2호는 한반도 정밀관측을 위해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4번째 우리나라 인공위성으로 지난해 7월초 발사, 현재 가동중이다. 아리랑 2호는 흑백 1m·컬러 4m 공간해상도의 고정밀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정부는 아리랑 2호 발사를 계기로 학계·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심도있게 수렴, GIS 산업 성장에서 커다란 걸림돌로 지목돼온 보안 규제를 지난 연말께 공간 해상도 6m급에서 4m급으로 완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정밀 위성 영상자료 상용화를 위한 보급 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 이달 말께 정부 측에 보안지침·배포가격 등의 보급 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항공우주연구원 김용승 박사는 “아리랑 2호 영상을 민간에 배포하기 위한 검보증 작업을 6월내 완료하고 6월말 또는 7월초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S 산업 활성화 ‘전기’=민간기업이 공간해상도 4m급의 위성 영상을 이용하게 되면 u시티·텔레메틱스·LBS 등 GIS 요소를 필요로 한 응용 분야에서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또한 일반 대학 및 공공기관들은 재난재해·도시환경 교통분석·농업토지 피복도제작 등의 국토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른 국토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토정보화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학계는 나아가 GIS 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보완 규제를 공간 해상도 4m급이 아닌 2m급으로 대폭 완화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국공간정보통신 이종훈 소장은 “바다에 떠있는 배를 단순 인식하던 수준에서 배 종류까지 파악하는 정도의 고해상도 영상을 사용하면 기업들은 영상분석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펼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구글어스닷컴의 위성 영상은 한반도 지형 변화상을 실시간으로 전해주지 못해 기업이 영상을 분석할 수 없는 등 상용으로 활용할 가치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etnews.co.kr

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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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자정부 및 주요 금융권의 전자금융 서비스 대부분이 윈도비스타 호환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윈도비스타 사용자들도 각종 전자 거래를 종전처럼 이용할 수 있게 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일 행자부와 금융보안연구원에 따르면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와 전자금융 서비스에 대해 90% 이상이 호환성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자정부와 인터넷뱅킹·사이버트레이딩 등 주요 인터넷 전자거래 사이트들은 지난 1월 말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운용체계(OS)인 ‘윈도비스타’를 출시하면서 중요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에 직면했었다.  

행자부는 지난 4월말까지 주요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 사이트에 대해 윈도비스타 호환성 확보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4월 말까지 전국 5000여 관련 사이트의 호환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천명한 바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의 일부 사이트를 제외하고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대국민 서비스는 윈도비스타 사용자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쓸 수 있다”며 “90% 이상의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인터넷뱅킹 사용에도 문제가 없다.  

금융보안연구원이 4월 말로 집계한 결과 외국계 은행인 HSBC를 제외하고 국내 시중은행은 모두 비스타 호환성을 확보했다. HSBC 은행은 IT관리센터가 홍콩에 있어 타 은행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호환성 확보가 더뎠던 증권사들도 대부분 수정 작업을 마쳤다. 증권사 중 아직 비스타 호환성이 확보되지 않은 곳은 SK증권의 웹 트레이드시스템(WTS)과 CJ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으로 이달 말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가장 늦은 곳은 NH투자증권으로 7월 초까지 호환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외에도 네이버·다음·야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결제 등 ‘액티브X’로 실행되는 서비스를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한게임·넷마블·넥슨 등 국내 주요 온라인게임 업체들은 자사가 개발한 게임들에 대한 호환성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박준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지방 일부 공공기관을 제외하고 윈도비스타에 대한 호환성이 대부분 확보돼 불편 없이 각종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들이 모두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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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PC - Spider 3.0r

인도 컴퓨터 제조업체인 노바티움 솔루션스가 4천500루피(9만5천원 가량) 짜리 컴퓨터를 출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이 회사의 알록 싱 최고경영자(CEO)는 첸나이에서 `넷PC'라는 이름의 컴퓨터를 출시하면서 "향후 5년간 1천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은 시험판매 차원에서 첸나이에만 내놓지만 올 연말까지 대도시 3-4곳, 내년에는 6-7곳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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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페널 모습

소형 박스 형태의 이 컴퓨터는 `최소한의 클라이언트' 개념을 채용해 어떤 소프트웨어도 내장하지 않고 있으며 모든 응용 프로그램은 중앙의 서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앞서 세계적인 컴퓨터 업체인 IBM이나 AMD 등도 인도 시장에서 100달러 이하의 컴퓨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아직 이행하지는 않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카우프만 브러더스에 따르면 2006년 말 현재 4천500만명인 인도 네티즌 인구는 2008년에는 9천800만명, 2010년에는 1억4천7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2007/4/30  정규득 특파원 기사)




- 예전의 NC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이건 현물로 출시된 제품이라 현지의 저소득층에서 반응이 좋을듯 싶습니다. 설마 ASP프로그램을 사용할때마다 요금 지불하는 것은 아니겠죠? ^^

아 하나 더.. 얼마전 최근 소식을 듣기로는 100달러 PC가 실제로는 170달러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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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tium사의 9만원대 PC 스펙


Posted by 길동이
AMD 최대 50%ㆍ인텔 40%… PC값 하락 주도

인텔과 AMD가 이 달 중 CPU 가격을 대폭 인하할 예정이어서 PC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MD가 이 달 내로 주요 CPU의 가격을 최대 50% 인하할 계획이며, 인텔도 CPU 가격을 최대 40%까지 낮출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양대 CPU 메이커의 가격인하로 그동안 PC 구입 및 업그레이드를 미뤄왔던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해 국내 PC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D는 오는 9일 전세계 시장의 애슬론64+를 비롯해 전체 CPU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며, 가격이 높은 고성능 제품일수록 가격 인하 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AMD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번 가격 인하에서 애슬론 4200+와 같은 일부 인기 CPU 제품은 가격인하 품목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AMD는 쿼드코어가 출시되는 올해 하반기 이전까지 인텔의 코어2듀오에 대항하기 위해 가격인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도 오는 22일 쿼드코어 제품과 코어2듀오 E6300ㆍE6420ㆍE6700 등 주요 제품 가격을 20%에서 최대 40%까지 인하할 것으로 전해졌다.

CPU 업체들의 가격인하 예정 소문이 퍼지면서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주요 CPU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CPU 가격인하는 새로 PC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제품군은 가격 인하 효과가 크지 않지만 고가 CPU를 장착한 제품을 구입할 경우 CPU 부문에서만 10만원 이상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CPU와 함께 PC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인 메모리 가격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에 있고, LCD모니터 역시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낮아지고 있어 PC 구입을 당분간 미루는 게 좋을 것이라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권고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 달 CPU 부문 대대적인 가격인하를 비롯해 PC부품 가격이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PC구입을 한달 미루면 현재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30% 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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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지난달 출시한 그래픽통합 칩셋 `AMD 690'을 장착한 주기판이 유통시장에서 신규PC 및 업그레이드 수요를 끌어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AMD 690'은 그래픽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형 칩셋으로 실속형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유니텍전자, 디지털그린텍, 디앤디컴, MSI코리아, ECS 등이 AMD 690 칩셋을 내장한 주기판을 판매중이며, 일부 업체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텍전자 관계자는 "AMD 690칩셋을 장착한 제품이 출시와 더불어 현재 각 가격비교 사이트 주기판 부문에서 1위를 하고 있다"라며 "제품이 수입되는 즉시 매진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MD 690칩셋 주기판은 10만원 미만 보급형 제품 가격이면서 샘프론, 애슬론64 등 고급 CPU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TI 레이디언 X1200 그래픽코어가 내장돼 별도 그래픽카드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AMD CPU가격이 대폭 인하되면서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국내 출시된 AMD 690 칩셋 주기판은 10종 미만이나 각 주기판 업체들이 AMD 690제품군을 늘리고 있어 이달 중 20여종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AMD코리아는 노트북PC에 사용되는 `AMD M690'칩셋도 지난 3일 출시했으며, 각 노트북PC업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AMD M690칩셋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AMD코리아 관계자는 "AMD 690은 지난해 ATI를 인수하고 내놓은 AMD 최초 그래픽 통합 칩셋"이라며 "현재 690칩셋 탑재를 위해 각 데스크톱PC 및 노트북PC 업체들과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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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머니투데이 2007-04-03 11:00]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대만PC업체와 특허 협상 타결]

LG전자(대표 남용)가 지난 7년간 대만 PC업체와 특허소송을 벌이다 결국 협상을 통해 특허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특허 인정으로 LG전자는 이 기술로만 세계 PC업체들로 부터 2억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LG전자는 지난 2000년부터 대만의 PC업체인 콤팔(COMPAL)및 FIC(First International Computer)와 특허소송을 벌여왔으나 최근 협상을 통해 자사의 특허를 인정받는 방식으로 협상을 타결, 소송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LG전자의 특허는 PC 핵심기술인 PCI 기술이다. PCI(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ion)는 ‘정보전달 통로규격’으로 PC와 주변기기 사이의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한 표준 기술이다. 이들 대만회사는 LG전자의 특허를 사용해 미국의 유명 PC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노트북PC 등을 공급해 왔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냈으며 소송이 LG전자 측에 유리한 상황이 되자 대만 PC업체들이 협상으로 특허료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협상이 타결된 것이다.

이 기술과 관련해 LG전자는 이미 10여 개 PC업체와 로열티 협상을 완료했으며, 30여 개의 PC업체와도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LG전자가 그동안 타결한 협상과 앞으로 예상되는 협상에서 얻을 수 있는 특허료가 총 2억달러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LG전자 특허센터 이정환 부사장은 "이번 특허 협상 타결은 LG의 PC 특허를 다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후 진행할 여러 업체와의 협상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보유한 PCI 원천특허는 노트북, 데스크탑 등 모든 PC에 탑재되는 기술로 전세계 PC업체는 이 PCI기술을 사용해야만 한다. 한편 LG전자는 PC와 관련해 20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인텔은 LG전자의 모든 PC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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