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신기해서 다운 받았다가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호기심에 열어 본 그림인데, 실제로 치료된다는걸 믿지는 않지만 재미있으니까 그냥 훝어보시길... .
바탕화면에다 설정하고 한 번 바라보세요.
정말로 치료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


1. 집중력 향상에 좋은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가벼운 두통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감기초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긴장을 풀어주는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다이어트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두통 완화, 숙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만성위장병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신경성 소화불량, 변비, 설사에 좋은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일반적인 관절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실적이고 쇼킹한 별자리 풀이  (0) 2009.03.02
솔로만세.. 나좀 꼬셔봐 ^^  (3) 2008.12.25
MS사의 Windows에 대한 오래된 농담  (0) 2008.11.28
아침부터 거대한 감동이 온다  (0) 2008.11.21
Alone  (0) 2008.11.17
Posted by 길동이
1) 양자리 (3월 21일~ 4월 19일)

황도의 첫번째 별자리 양자리에 태어난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외향적인 성향을 띈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남들은 다 자기 꼬붕으로 여긴다.
남의 기분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배려할줄 모르는 엄청난 뻔뻔함으로 일단 자기 마음에 조금 들었다 싶은 상대는 그게 심지어 동성이라해도 무턱대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며, 언제나 자만에 차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약한 척, 착한 척, 피해자인 척 연기의 대왕이다. 따라서 양자리의 사람이 슬퍼하는 모습에는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번 쯤 생각해보아야한다. 주위 사람들이 피곤해지는 성격이 아닐 수 없다.
혹시 주변에 양자리 친구가 있다면 일단 그 앞에서 뭘 잘하고 못하고하는 능력에 관계된 얘기는 하면 안돼며, 질질 짜거나 심각한척 하거든 한대 때려줘라.
잘난 것도 없이 잘난척 하는 양자리는 12개 별자리 중 가장 재수없는 성격이다.
양자리는 성도착증 환자와 강간범들이 많다.


(2) 황소자리(4월 20일~ 5월 20일)

황소자리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원칙에 지나치게 엄격하다.
굉장히 신중하게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점심으로 라면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를 결정하는 데도 수만년은 걸리고 대부분의 경우 남들의 판단에 휩쓸려 자기주장 없이 살아가게된다.
양자리와 황소자리가 친구가 된다면 황소자리는 철저히 양자리의 시녀 노릇을 해야하며 둘이 싸운다해도 먼저 사과하는 건 언제나 황소자리다. 나약함, 게으름, 우유부단함, 태만 등 인생에 실패하기 위한 조건은 모조리 갖추었으니 혹시라도 황폐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는 별자리다.
연애운을 말하자면 원래부터가 자기주장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왕노릇을 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좋을것이다. 그래도 자기인생 실패하느니 남의 시종으로나마 좀 살아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황소자리는 알콜중독자와 자폐증이 많다.


(3) 쌍둥이자리(5월 21일~ 6월 21일)

쌍둥이자리는 영리하고 재치있으며 매혹적인줄 착각한다.
웃기지도 않는 장난을 치면서 상대가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장난을 끝없이 반복하는 정신박약의 기질이 보인다.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뵨태이며, 그와 함께 있는 한 적어도 심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원래 미친사람과 함께 있으면 피곤할 뿐 지루하지는 않으니까. 정신상태가 이상하므로 쌍둥이자리가 변덕을 부리고 미친행동을 해도 당황하지는 말자. 쌍둥이자리와 사귀기 시작했다면 어서 빨리 헤어지는 것이 백익무해할 것이다.
한달 내내 깊이 사랑했다가도 양말 색깔 하나 때문에 ' 우리 헤어져. ' 라고 쑈를 하는 것이 바로 쌍둥이자리. 누가 고민에 빠져있어도 장난이나 하는 미친X라 굉장히 짜증스럽다.
쌍둥이자리는 당연하게도 정신박약아와 조울증이 대부분이다.


(4) 게자리(6월 22일~7월 22일)

게자리는 감성이 예민하고 동정심이 풍부해서 조금이라도 잘났다간 주변 사람들을 다 거지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꼴에 돈은 무지 밝혀서 부자가 많으니 주변에 게자리 친구가 있다면 아부를 조금 떨어줘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돈만 빼면 이 사람은 시체나 다름없다. 남다른 재능이나 성격적인 장점이 하나라도 있다면 기적이며, 외모도 아주 못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 좀 많이 벌면 수술이나 한번 해라.
부자들이 다 그렇듯이 겁쟁이에다 지극히 수동적인 삶을 사는 인생 실패자니 돈 많다고 부러워하지 말고 좀 불쌍하게 생각하자.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이렇게 걸어다녀야만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이기도 하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절대로 책임지지 않고 도망쳐버리는 유치한 놈들이니 같은 팀에 들어가 일을 하거나하면 굉장히 괴로울 것이다.
게자리는 노출증과 도벽으로도 유명하다.


(5) 사자자리(7월 23일~8월 22일)

그의 낙천적이고 관대한 마음씨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 과연 이 놈은 뭘 믿고 이따위로 사는 걸까. '란 의문이 들게한다.
비범한 결단력과 창조력으로 쌍둥이자리와 함께 정신병동 부동의 공동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도덕적 감각이 결여되어 있어 범죄를 저질러도 떳떳한 불한당이다. 만화나 영화의 명대사나 명장면을 따라하는 재능이 있어 조금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단순한 쑈라는 것을 언제나 잊어서는 않된다.
모든 사람과 자고 싶어하는 박애주의적 성경향을 띄며 결코 한사람만 사랑하거나 할 수 없는 줏대없는 성격이다. 인생관 역시 한가지 길로 계속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늙어서 만나면 거지나 범죄자 중 하나가 되어있을 사람이다. 즉 이 사람과 친해질 필요는 전혀 없다.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사자자리는 노숙자와 양성애자가 많다.


(6) 처녀자리(8월 23일~9월 23일)

처녀자리는 육체보다는 마음을 높이 평가할 줄 아는 안목으로 돈을 밝히고 기회주의적 악인들이다.
이 인간들은 고상한척이나 얌전한척은 타고 났으며 사람에 따라 차별적인 대우를 해서 기분을 망치는 것 역시 천부적이다. 반면 지능지수가 딸려 거짓말을 못하기 때문에 바보스럽다는 말도 항상 따라다닌다.
약속을 잘지키는 자리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처녀자리 사람들과 원한 관계를 맺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이 사람들은 벽에 똥칠하는 나이가 되어서도 복수를 하고야 마는 집착증이 굉장하다. 조그만 잘못이라해도 다 따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며 소심해서 어깨만 부?H혀도 한달은 고민하고야마는 엄청난 인간들이다.
혹시 처녀자리의 사람을 죽이고 싶으면 뒤에서 소근소근 험담만해도 알아서 자살해 줄것이다. 트랜디 드라마에 나오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악녀들은 죄다 처녀자리 인간형이다.
처녀자리는 앞서 말했듯이 기회주의가 많고 선악의 구별이 모호해 범죄자도 많다.


(7) 천칭자리 (9월 24일~10월 22일)

이 별자리는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재능과 뛰어난 이해력, 순발력으로 천부적인 사기꾼이라고 하겠다.
이 사람들이 아주 좋은 친구로 느껴진다면 당신은 사기를 당한 것이다. 천칭자리는 조직 내게 불화를 만드는 것이 취미인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루머나 누명들은 모두 천칭자리가 지어낸 것이며, 이런 헛소문을 퍼뜨리는 이유는 순전히 자신의 취미생활 때문이다. 따라서 천칭자리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고민 상담을 하자마자 모든 사람들에게 부풀려져서 유포될 것은 뻔한 일이다.
관능적인 매력이 있어 강간을 당하기 쉬우며 이중적인 성격으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천칭자리는 사기꾼의 별자리라고도 한다.


(8) 전갈자리(10월 23일~11월 22일)

남보다 앞서가려는 진취적인 성향과 엄청난 야망의 소유자이지만 재능이나 소질은 눈꼽만치도 없는 불쌍한 인생이다.
이 인간들은 언제나 최고가 되려고 노력은 하지만 언제나 노력만하다 끝나버리는 인간들이다. 역사적으로도 전갈자리가 뭔가 이루어낸 경우는 대단히 드물다. 위인이 가장 희박한 별자리.
이성적일 때는 다분히 어른스럽고 통찰력도 가지고 있지만 스팀만 받았다하면 모든 걸 다 뒤엎어버리므로 주의하자. 물론, 이 사람들은 20대 전후만 넘기면 대부분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참아주면 눈 앞에서 사라져준다. 과대망상증도 있어서 스스로 엄청난 운명에 휩쓸린 불운의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늘상 웃기지도 않는 우수에 젖어 있다.
성생활에 대해서도 다분히 심심한 사람이기 때문에 불능이나 불임은 전갈자리가 대부분. 전갈자리는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혀 있으며 살인자가 흔하다.


(9) 사수자리(11월 23일~12월 24일)

그는 열정에 빠져있을 때 한없이 관대하고 화끈한 기분파다.
그러니 그의 기분만 잘 맞춰준다면 술자리에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사수자리는 언제나 빚더미에 앉아있다. 요즘들어 카드빚으로 동반자살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수자리다. 그러니 사수자리와는 결코 결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본질적으로 인생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거지같이 살아도 잘산다고 생각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하며 건망증의 대가이다. 기분파이기 때문에 오랜 헌신과 사랑을 기대할 수 없으며 순간적인 쾌락을 사랑하고 쾌락으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는 인생의 도피자. 사회적 통념에 대해 반항심이 심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벗어난 트랜스젠더나 밀입국자들이 많은 편. 치매에 쉽게 걸리고 폭행죄로 구속된다.


(10) 염소자리(12월 25일~1월 19일)

자기합리화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염소자리는 다분히 정치가적 성격이 강하다.
보잘것 없는 이기심도 부풀려서 원대한 사상으로 변화시키고 범죄자들을 옹호하는 악인지상주의이다.
수전노이기도하지만 필요할 때 도와달라고하면 자기 일이 있어도 도움을 주는 멍청함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언제나 천칭자리의 먹이감이 된다. 속아 넘어가고도 자기합리화 시켜버리는 이 별자리는 살인되로 사형을 당한다고 해고 할말은 있는 변명의 천재다.
염소자리는 학대당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잠자리에서는 언제나 당하는 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집단 속에서 있는지도 모르는 흐지부지 인간형이며, 평범한 삶을 살지만 절대 그 평범함 이상이 될 수 없는 따분한 사람들이다. 이런 인생을 사느니 절에 들어가 중이 되는게 더 낫다. 다만 원대한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에 잘만하면 희대의 사기꾼이 될 수도 있다.
마죠키즘과 우울증이 심하다.


(11) 물병자리(1월 20일~2월18일)

물병자리는 정직하고 객관적이며 가끔 영리하다.
아주아주아주 가끔이지만 말이다. 무당의 팔자를 타고 났다고도하는 이 별자리는 섬뜩할 정도의 신기가 있으며 역시 대부분 무당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랑과 인생에 대해 탁월한 대화를 나누지만 그것은 언제나 너무 포괄적이고 원론적이라 그가 타고난 무당임을 증명해주는 한가지 요소다.
나이에 비해 애늙은이들이나 정작 성숙해야할 나이에는 자기 나이를 망각할 정도의 피터팬 증후군에 걸려버리는 신기한 놈들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진실에 대한 탐구를 즐기는 물병자리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나 포주에 재능을 보이며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는 냉혈한에 누가 죽어가고 있어도 그 이유를 탐구할 뿐 구해주지는 않는 끔찍한 분석력도 자랑한다. 물병자리는 무당과 고리대금업자가 적격이다.


(12) 물고기자리(2월 19일~3월 20일)

모든 별자리 중에서 가장 다방면에 뛰어난 이 별자리는 아쉽게도 그 많은 능력에 0.001%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인생이다.
어렸을적 굉장한 수재로 칭송받다가 성인이 된 후에 노숙자로 걸식하며 사는 사람들이 이 별자리의 대표적 인간형이다. 전교 1등이 엄청 재수없고 숙제나 공부도 잘 안한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비웃어주어라. 물고기자리인 그 인간은 얼마안가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 났다.
물고기 자리에게 무언가를 시키려면 항상 그의 불성실함을 생각해야하고, 물고기자리와 얘기하는 중에는 그 사람의 위선적인 면을 생각해야하며, 물고기자리와 사귀고 있다면 그의 수동적인 면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한다. 즉 그는 수많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응력이 전무하다.
정신적으로도 조금 이상한 물고기자리는 술, 담배, 마약, 등으로 오염된 인생을 사는 것을 즐긴다.
물고기자리는 약물 중독자의 별자리다.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갖가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그림  (10) 2009.04.19
솔로만세.. 나좀 꼬셔봐 ^^  (3) 2008.12.25
MS사의 Windows에 대한 오래된 농담  (0) 2008.11.28
아침부터 거대한 감동이 온다  (0) 2008.11.21
Alone  (0) 2008.11.17
Posted by 길동이
저녁에 강남역 강의를 나가는데 장소도 장소이고 시기도 시기인지라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좁은 인도에 사람들 미어터졌더라.
특히 23일과 24일. 연인들의 행렬과 들뜬 기분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들.
얼른 가서 수업준비를 해야 하는데 저네들 흥겨운 기분에 시간을 늦추고 싶은지 뒤에서 급한 발걸음을 띄는 사람도 무시하고 앞에서 걸리적거린다.
괜한 심통은 나지만 그들의 웃음과 행복을 내가 잡칠 수는 없는 일.
온 나라가 이렇게 행복해라.... 제길.. .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갖가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그림  (10) 2009.04.19
사실적이고 쇼킹한 별자리 풀이  (0) 2009.03.02
MS사의 Windows에 대한 오래된 농담  (0) 2008.11.28
아침부터 거대한 감동이 온다  (0) 2008.11.21
Alone  (0) 2008.11.17
Posted by 길동이
예전 자료를 뒤적이다 웃음이 묻어나오는 글이 있어 끄집어낸다.
Windows XP로 그나마 안정성이 생기기 전의 Windows를 풍자했던 이야기이다.



몇 년전 개최된 한 컴퓨터 박람회에서 빌 게이츠가 이렇게 말했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GM)사가 컴퓨터 산업과 같은 속도로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쯤 자동차는 25달러에 살 수 있으며 휘발유 1갤런으로 1천마일을 달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컴퓨터 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비교해 보자고 한 말이었다.
그에 대한 응답으로 GM은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배포했다. GM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개발하면 자동차가 어떻게 될지 다음같이 주장했다.

1. 하루에 두 번씩 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다.

2. 도로에 중앙분리선이 새로 칠해질 때마다, 새로운 자동차를 사야 한다.

3. 가끔씩 아무 이유도 없이 길 한 가운데에 멈추어 선다. 차를 다시 움직이려면 우선 먼저 모든 창문(윈도우)를 닫고, 자동차를 세운다. 그리고 다시 시동을 걸고 나서 다시 창문을 열어야 한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는 알 길이 없지만 무조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4. 좌회전을 하기 위해 아주 간단하고 평범한 조작을 했을 뿐인데 시동이 꺼지고 모터는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일도 가끔씩 발생한다. 이때 해결방법은 모터를 새로 교환하는 것밖에 없다.

5. Auto 95와 Car NT를 구입하지 않는 이상 당신의 차는 오로지 당신만이 운전할 수 있다. 다른 좌석들은 추가로 값을 지불하고 얻어야 한다.

6. 새 좌석은 모든 승객이 같은 크기의 엉덩이를 지니고 있을 경우에만 기능을 한다.

7. 애플사의 기술을 이용하는 자동차 회사가 태양열 에너지로 움직이는 경쟁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다. 이 자동차는 훨씬 안정적이고, 다섯 배는 빠르게 달리면 조작법도 더 간편하지만, 타는 사람은 전체 시장의 5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8. 애플사의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자동차의 소유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값비싼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해서 자신의 차에 설치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차의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9. 윤활유나 연료 등이 떨어졌음을 알려주는 경고등을 비롯해서 갖가지 조명기기가 "치명적인 오류" 라고 표시되는 단 하나의 표시등으로 대체될 것이다.

10. 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펼쳐지기 전에 "정말로 에어백을 펼까요?"라고 묻는 표시가 먼저 뜬다.

11. 차가 가끔씩 뚜렷한 이유 없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럴 때는 자동차 문의 손잡이를 붙잡고 구동열쇠를 돌리면서 동시에 라디오 안테나를 꼭 움켜쥐고 있어야 다시 시동이 걸린다(윈도우를 쓰는 컴퓨터에서 "다운"됐을 때, Ctrl+Alt+Del 키를 동시에 눌러서 강제종료시키고 리부팅해야 하는 것에 빗댄 것).

12. 차체 결함 때문에 사고가 나도 그 결함이 무엇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다.

13. 새로운 모델의 자동차를 구입하면 운전요령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계기판이나 조종간 중 어느 것도 예전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14. 엔진을 끄려면 "시작"이라고 쓰여 있는 버튼을 눌러야 한다.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실적이고 쇼킹한 별자리 풀이  (0) 2009.03.02
솔로만세.. 나좀 꼬셔봐 ^^  (3) 2008.12.25
아침부터 거대한 감동이 온다  (0) 2008.11.21
Alone  (0) 2008.11.17
My Love  (0) 2008.11.17
Posted by 길동이

오늘같은 밤,
겨울의 입구에서 불어오는 시린 바람은
런던의 워털루역 앞 길고 어둡고 지린내나는 지하보도의 벽에
낙서처럼 남겨진 이름 모를 시(詩)를 생각나게 한다.


I am not afraid as I descend,
step by step, leaving behind the salt wind
blowing up the corrugated river...
(우리는 저 암흑으로 내려간다 하더라도 두려워 않으리...)


사실 미네르바 개인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글을 안 쓰려 했다.


그런데...
어떤 누구에게서 한밤중 전화가 걸려왔다.
다짜고짜 K란 이름을 아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왜?
극비사항인데... K가 바로 아고라의 미네르바 라는군...


K... 01001011...


모교 동기 중에 그런 이름의 희미한 얼굴이 스쳐갔다.
삼십년도 훨씬 넘은 오래 전의 추억이다.
내 자신 이십여년 넘게 외국생활을 했고,
K 또한 오랫동안 해외에서 일했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
아마 런던 시티 어디에선가 마주칠 기회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점심 때면 외로운 이방인이 영란은행 앞 킹 윌리암 거리를 따라 내려와
캐논 거리 코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다이어트 코크를 빨대로 마시며
진로 소주를 병 째 빨아대던 그 겁없던 시절을 그리워했는지도 모른다.
근처 다이와 보험회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일본인 젊은 무리들을
동경 반 경멸 반 흘려보며 한국인으로서의 소외감을 잊으려고
로이터 터미널에 빠져들려 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샌드위치 하나 싸들고 런던 브릿지 위에서
남쪽 강변의 미네르바 하우스를 바라보며 미래를 꿈꿨는지도...
내가 워털루 다리 밑 사우드 뱅크의 노점에서 헌 책을 뒤적이고 있을때
K는 사우드와크 다리 양쪽 LIFFE와 FT에서
텔렉스와 컴퓨터와 마이크로필름과 싸우고 있었을 것이다.
런던의 두 에트랑제가 아마 그 시간 테임즈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십 수년이 또 지나고...
나는 아직도 부(富)란 무엇이냐는 형이상학의 질문에서
수도원의 늙은 유폐자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K는 그동안 대한민국 재계의 유명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막대한 재력과 그에 걸맞는 막강한 영향력을 휘두를 수 있는
그런 자리에 그가 올라가 있다고 했다.
또 그는 훌륭한 사회활동도 많이 하여 존경받는 기업인이라고 했다.
나는 그를 만나지 못했고 그러지도 않았다.
구태여 그래야 할 이유나 핑계도 없었다.
동창이란 것 외에 우리의 관심이나 특히 처지는 너무나 달랐다.
나는 옛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일부러 피하며 살았지만,
그는 옛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없이 그렇게 쫒기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던 날들...
아고라에서 미네르바의 화신을 만난다.
십 수년 전...
테임즈 강변 사우드와크의 미네르바 하우스를 떠올린다.
아테나의 파르테논을 연상시키기에는
너무나 소비에트적인 현대식 건물과 우중충한 거리.
의미도 모른 채 예쁜 이름이 참 안 어울리는구나 생각했다.
마치 낡은 화력발전소 속에 숨어있는 테이트 모던 미술관처럼
무엇인가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갈등과 타협이 이해할 수 없이 얽혀진
그런 모순의, 그런 도시의, 그런 건축의, 그런 이름 이구나...
라는 느낌을 흘려 버리고 지나갔다.
그런 불가사이의 미네르바를 여기 아고라에서 다시 만난다.
좌절과 희망과 평화와 복수와 수학과 역사가 동시에, 모두,
엄청난 파괴력으로 폭발하는 그의 글을.


K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지혜와 용기의 수호신이었다.


삼십여년전 그의 모습을 떠올리려 애써본다.
어린 시절 6년의 긴 시간을 같이 부대끼며 지냈겠지만,
말 한마디 나눠본 기억도 별로 없다.
이른바 명문학교의 얼마 안되는 수의 학생들 사이에서도
그는 너무나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였다.
아마 다른 아이들보다는 나이가 좀 더 많았던지,
좀 더 촌구석에 살았던지,
좀 더 생활이 어려웠던지 (당시는 모두 못살았지만), 아뭏든...
무척 어른스러운 아이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가 아는 K를 미네르바의 암호에서 해독한다.
토끼처럼 유순했던 아이가 어느날 외로운 늑대가 되어 돌아왔다.
비밀의 가면 뒤에서 그러나 화려한 조명 아래서
현란한 검술을 뽐내는 몽테 크리스토 백작...
또는 고탐 시의 억만장자 흑기사 뱃트맨이 어울릴까.
무엇이 그를 정의의 분노에 불타게 했을까.
지금 그 나이와 그 명성에...
뭇 사람들이 선망과 질시를 함께 느껴야 할
지금 그처럼 높은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서...
그가 속한 하이 소사이어티의 남들은
탐욕의 절정에서 더 많은 돈 더 많은 힘을 가지기 위해
금력과 권력을 휘둘러 힘없는 자를 탄압하며 갈취하고 있는데,
그는 그 모든 풍요와 안락의 유혹을 내던지고,
그가 말하는 저 아래 천민의 편에 서서 저 아래 천민을 위하여
자기가 그 정점에 앉아 있는 자기 발 아래의 피라미드를 부수고 있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정열과 노력으로...
왜?
모든 것을 가져본 자의 한낱 변덕일까?
청년 시절 하지 못한 초로의 때늦은 반항일까?
아니면...

- 슘페터가 말했듯이 -

자본주의 시장경제 진화의 극대점에서 드디어
마르크스적 사회주의의 이상치에 도달했기 때문일까?

체제 내적 모순의 변증법적 완성일까?
자기 자신을 불살라 없애는 생산적 에로스의 충동일까?
생명의 원죄를 드디어 깨달은 종교적 속죄 의식일까?
아니면... 저 멀리 아마존 숲 속 한 마리 나비의 날개 짓이
슈퍼 컴퓨터 미네르바의 프로그램에 삑. 삑.. 삑...
치명적인 버그를 일으키기라도 했단 말일까?


왜 K는 자기가 있는 이너서클의 고리를 스스로 끊으려 할까?


70년대 폭압과 혼돈의 대학시절,
민주와 자유의 선구적 외침 속에서 나는 K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
아마 그의 이상주의는 철저한 현실주의 밑에 숨겨져 있었을 것이다.
아마 그는 나와 같이 영원히 무능한 회색인은 아니었을 것이다.
삼십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이가 된 이제,
K는 미네르바가 되어 돌아왔다.


우리는 중학입시를 경험한 세대이다.


나는 국민학생의 - 당시에는 국민학교라 불렀다 - 어린 나이에
밤 12시까지 중학교 입학시험 준비에 시달리는
내 또래 소녀의 어두운 포토 리포르타쥬를,
어른들이 보는 신동아에서 읽은 적이 있다...
때는 바야흐로 비틀즈와 월남전과 두브체크와 꽁방디를 거쳐
오일쇼크와 검은구월단과 아라파트와 바더 마인호프와
그리고 딥퍼플과 마리화나의 시대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이라는 식민주의 사회의 이른바 자유경쟁은
우리를 능력 껏 뛰게 해주는 자유가 아니라
발을 얽맨 노예의 사슬이었고
시험은 우리에게서 상상과 비판을 박탈하는 강제노동이었다.
차라리 군사교육 교련은 운동장에 나와 공기를 마시고
동무들과 장난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감옥은 오히려 자유에의 투지를 키우는 장소이며
전체주의는 내일에의 희망을 지울 수 없다.
우리들의 작은 꿈,
커서 어른이 되면 좋은 나라 만들거야...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게 하지 않을 거라고.
전쟁도 없고 독재도 없는 나라,
미군 트럭 뒤를 쫒아 뛰며 지아이에게 기브 미 껌,
쵸콜렛 냠냠 손 내밀지 않는 나라,
저 하늘에도 슬픔이 영화 속의 이윤복 같은 어린이가 없는 나라,
언젠가 우리는 그런 나라 만들어 행복하게 살거야 라고.


우리 세대가 지난 삼십여년간 이룬 것은
그러나 어린 시절의 꿈나라가 아니었다.
더 살벌한 경쟁과 더 잔인한 교육과,
더 오만하고 더 탐욕스런 부자들과,
더 가난하고 더 불쌍해진 아이들과 노인들이,
아파트라 불리우는 콩크리트와 플라스틱의 쓰레기 속에서
생존의 무자비한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 변태의 사회.
정치인들은 더 추해졌으며, 공직자들은 더 썩었으며,
그 부정과 부패를 교활히 감추기 위해
온갖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법과 규제와 관습과 편견이
도저히 풀 수 없는 고르디아스의 매듭처럼
인간적인 사회의 발전을 얽어맨 그런 세상.
어느날 삼십년간 잊어왔던 내 모습을 봤을때
거울 앞에 서있는 것은 비겁하고 무식한 돼지였다.


누구를 위해서 우리는 살아왔나... 과연 무엇을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남겨주겠다는
거짓 희망과 거짓 지식으로 우리 자신을 속여왔다.
현실주의의 미명 아래 힘을 휘두르는 자에게 아부하고
높은 자에게 가까이 붙기 위해 그들에게 조공을 바치며
그들의 권위와 폭정을 강화시키는 것이
우리 모두를 노예사회에 종속시킴을 뻔히 알면서도,
마치 그것이 나라 사랑이요 나라 발전에 이바지함이며
장차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줄 유산이라 믿으려 해왔다.
그러나 나의 애국은 나의 가장 탐욕스런 이기일 뿐이었다.
나라의 성장은 내 신분상승과 재산형성의 핑계였을 뿐이었다.
우리가 만들었노라고 자랑스러이 보이고 싶어한
이 사회는 결국 거대한 분뇨 덩어리였다.


불행하게도 개인의 부의 총합은 국가의 부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개인의 부란 더해질 수 있는 어떤 스칼라 량(量)이 아니며,
그것을 더하려는 행위 자체가 궤변이다.
- 플라톤, 데카르트, 로크, 케네 -


미네르바는 오늘 나를 거울 앞에 서게 한다.
거울 앞에 서있는 모습은 미네르바이다.
나는 삼십년전으로 돌아가 그의 이름을 불러본다.


K...

넌 2반이었지, 이과반.
담임이 오래 전 돌아가신 수학 선생님...
난 문과반이었지만 제일 좋아하던 분이었지.
제일 좋아하던 과목이었고...
넌 기억나니, 그 시절이?


* * *


이것이 내가 아는 미네르바이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가장 비밀한 곳에서 들려오는 소문이다.


미네르바가 노란 토끼의 미래를 이곳에 예언해야 했듯이
나는 미네르바의 과거를 이곳에 증언한다.
왜?
미네르바의 현재는 판도라의 상자임을 알려주기 위해서.


만일 미네르바의 신분이 이 정권에 의해 폭로된다면,
그것은 바로 이명박 강만수와 그 수하 한나라당이 내세워왔던
모든 정치 경제 사회 이데올로기가 그 순간 몰락하며,
이 정권 자체가 파멸의 헤어날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져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말한다.
왜?

K는 이 정권의 존립이유와 권력유지의 동인으로 삼았던
1% 상위층 중의 상위에 속하는 0.1% 극상위층이기 때문이다.
극상위층의 대표적인 인물 K가 미네르바의 필명으로
일부 상위층에게 특혜를 줌으로써 경제를 살리겠다는
수탈주의 정책은 정책이 아니라

완전한 개.사기이며 날.강도질임을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이데올로기의 정강 위에 세워진
한나라당 세력의 정치적 존재 자체는 허구일 뿐 아니라
국민 전체와 국가에 대한 죄악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절대왕조와 중금주의의 야합에 불과한
소위 공급주의 친기업정책,
무한경쟁 약탈경제를 내세운 시대착오적 신자유주의,
교육의 상업화와 룸펜 부르조아지들의 천박한 귀족화,
복지와 후생과 군비의 감소,
그에 따른 국론의 분열과 국력과 국방의 쇠퇴,
실용주의를 빙자한 맹목적이고 고립적인 사대주의,
게다가 오만한 독재와 언론의 독점...
이 모든 것은 국가 파괴를 구성하는 죄목일 뿐이다.


소망교회 장로정권이 절대 충성과 복종을 맹세했던
돈의 신(神)들 중에서도
가장 풍요하고 가장 지혜로운 신 미네르바가
나를 위한 너희의 예배는 신성모독일 뿐이라며 분노한다.
너희의 주인인 0.1% 부자는
너희들 아랫 것 0.9% 졸부들의 패악한 정치를 부정한다.
너희가 경제를 빙자하여 국민에게서 강탈한 장물들을
나에게 뇌물로 바치려들지 말라.
그것은 나를 위함이 아니며,
기업가를 위함도 노동자를 위함도
국부를 위함도 국민을 위함도 아니며,
다만 국가를 욕되게 함이라.


기회주의 기득권자들이 국민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가서
그들이 영구독점하는 시장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내세울
그 누구보다도 완벽하며 이상적인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얼굴 K,
일류학교 일류직장 일류기업의 일류코스를 모두 밟은
초글로벌 리더 최고선진 CEO의 얼굴인 K는
이제 기생충 계급의 일류선진국 데마고지가 숨기고 있는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얼굴 없는 미네르바로 돌아왔다.
이 정권이 미네르바의 가면을 벗기려 함은
이 정권 스스로의 손으로 아포칼립스 제7의 봉인을 뜯어
한 때 마리 앙뜨와네트의 가증스런 무식을 단두했던
그 시퍼런 날이 정권의 목 위에 떨어지도록 자초하는 짓이다.


그러므로 이 정권이 택할 길은 오직 하나...
미네르바와 국민들 앞에서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는 것이다.
무조건 잘못했으니 살려만 달라고 무릎 꿇고 애원하는 것이다.
오만과 아집이 과연 목숨보다도 소중하지는 않겠지.
국민의 안녕과 따라서 정권의 생명이라도 부지하려면
이명박과 강만수는
국가의 부도를 맞기 전에 정권의 부도를 자백해야 한다.

숙주(宿主)가 죽는다면 기생충도 따라 죽어야 된다는
상식 쯤은 물론 알고 있겠지.
이 정권의 추종자들이 자기 생존의 본능까지 버릴 정도로
최소한의 이성 마저 잃고,
감히 미네르바와 국민들에게 대항하리라고 상상할 수 없지만...
그래도 소망교회 이명박 강만수 광신장로들이
성서의 억지해석을 바탕으로 패륜목사들의 꾐에 혹하여
운명을 그르칠까봐 조금 염려스럽기는 하다.


그러나 나는 이 사악하고 탐욕한 장로정권의
자멸에의 충동을 구태여 막으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A Dieu!


원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96246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로만세.. 나좀 꼬셔봐 ^^  (3) 2008.12.25
MS사의 Windows에 대한 오래된 농담  (0) 2008.11.28
Alone  (0) 2008.11.17
My Love  (0) 2008.11.17
영어구구단송 받아가세요~!  (4) 2008.11.07
Posted by 길동이
2008. 11. 17. 11:17
Alone
by Heart


I hear the ticking of the clock
I'm lying here, the room's pitch dark
I wonder where you are tonight,
No answer on the telephone
And the night goes by so very slow,
Oh, I hope that it won't end, though,
Alone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를 들어요
어둠이 깃든 방에 누워서요
난 오늘밤 당신이 어디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신의 전화는 대답도 없구
밤이 너무나 천천히 지나가요
오,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혼자 말이예요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지금까지 난 혼자의 힘으로 지내왔어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뼈 속까지 냉기가 들어옵니다
내가 어떻게 당신을 홀로 둘까요?
내가 어떻게 당신을 홀로 둘까요?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nted
To touch your lips and hold you tight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ited,
And I was gonna tell you tonight.
But the secret is still my own,
And my love for you is still unknown,
Alone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당신께 키스하고 싶어하고 당신을 꼭 안고 싶었는지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오래도록 기다리고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었는지를
하지만 비밀은 여전히 나의 것이고,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도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혼자입니다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repeat x2)

Alone... alone.

오,오,오 지금까지 난 혼자 힘으로 지내왔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걱정이 없었어요
지금은 뼈 속까지 냉기가 들어옵니다
내가 어떻게 당신을 홀로 둘까요?
내가 어떻게 당신을 홀로 둘까요?
내가 어떻게 당신을 홀로 둘까요?
내가 어떻게 당신을 홀로 둘까요?
혼자 말이예요, 혼자....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MS사의 Windows에 대한 오래된 농담  (0) 2008.11.28
아침부터 거대한 감동이 온다  (0) 2008.11.21
My Love  (0) 2008.11.17
영어구구단송 받아가세요~!  (4) 2008.11.07
Good Bye My Love Good Bye  (0) 2008.11.06
Posted by 길동이
2008. 11. 17. 10:41
My Love
by Westlife


An empty street
And empty house
A hole inside my heart
I'm all alone
The rooms are getting smaller
I wonder how
I wonder why
I wonder where they are
The days we had
The song we sang together

텅 빈 거리와 텅 빈 집
내 마음속은 허전하게 구멍이 나있어요
나 홀로있는 이 방은 점점 작아져만 가는군요
어떻게 이럴 수가, 왜 이런지 궁금해요
우리가 함께 했던 그 날들이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우리 함께 불렀던 그 노래들도 어디로갔는지

And all my love
I'm holding on forever
Reaching for the love that seem so far...

오, 내 사랑이여
난 영원히 붙잡을겁니다
멀어보이는 사랑을 위해 다다르도록

Chorus:
So I say a little prayer
And hope my dream will take me there
Where the skies are blue
To see you once again my love
Overseas from coast to coast
To find the place I love the most
Where the fields are green
To see you once again my love

그래서 난 기도 드리지요
나의 꿈이 그 곳으로 나를 인도해 달라고
파란 하늘로
나의 사랑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안을 거쳐 바다를 건너
내가 가장 사랑했던 그 장소를 찾으러 갈겁니다.
파란 초원이 있는 그 곳으로
내 사랑을 다시 만나겠어요

I try to read
I go to work
I'm laughing with my friends
But I can't stop to keep myself from thinking
I wonder how
I wonder why
I wonder where they are
The days we had
The song we sang together

책도 읽고, 일도해보고
친구들과 웃어도 보고
그러나 난 당신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어떻게 이럴 수가, 왜 이런지 궁금해요
우리가 함께 했던 그 날들이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우리 함께 불렀던 그 노래들도 어디로갔는지

And all my love
I'm holding on forever
Reaching for a love that seem so far...

오, 내 사랑이여
난 영원히 붙잡을겁니다
멀어보이는 사랑을 위해 다다르도록

Chorus

Bridge:
To hold u in my arms
To promise u my love
To tell u from my heart
You're all I'm thinking of

I'm reaching for a love that seem so far...

내 품에 당신을 안기 위해
내 사랑, 당신께 약속하기위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멀리서 당신에게 말하기위해
멀어보이는 사랑을 위해 다다르도록...

Repeat Chorus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부터 거대한 감동이 온다  (0) 2008.11.21
Alone  (0) 2008.11.17
영어구구단송 받아가세요~!  (4) 2008.11.07
Good Bye My Love Good Bye  (0) 2008.11.06
가슴이 울컥대는 이외수님의 글  (0) 2008.10.28
Posted by 길동이
<영어구구단송>




영어로 술술~ 구구단을 외자!
수학 학습지의 대표! 기탄교육이 글로벌 버전으로 새롭게 준비한
<영어 구구단송>!
영어로 구구단을 외우고, 1~100까지 영어숫자를 Song과 Chant로 익혀
습관처럼 입에 붙는 생활 속 영어실력에 도움이 되는 영어구구단송!
우리말 구구단/19단에 익숙한 자녀라면 쉬운 멜로디와 챈트의
영어구구단을 신나게 외울 수 있도록 신청하고 들려주세요~

6단 Song과 Chant의 가사입니다. (Six times tables)

Song
I learn the times tables.
I do the six times tables slowly, slowly.
6x1=6, 6x2=12, 6x3=18, 6x4=24, 6x5=30,
6x6=36, 6x7=42, 6x8=48, 6x9=54, 6x10=60
Times tables are tough.
Practice makes them easy.
6x1=6, 6x2=12, 6x3=18, 6x4=24, 6x5=30,
6x6=36, 6x7=42, 6x8=48, 6x9=54, 6x10=60

Chant
6 times 1 equals? Six. Six one six.
6 times 2 equals? Twelve. Six two twelve.
6 times 3 equals? Eighteen. Six three eighteen.
6 times 4 equals? Twenty four. Six four twenty four.
6 times 5 equals? Thirty. Six five thirty.
6 times 6 equals? Thirty six. Six six thirty six.
6 times 7 equals? Forty two. Six seven forty two.
6 times 8 equals? Forty eight. Six eight forty eight.
6 times 9 equals? Fifty four. Six nine fifty four.
6 times 10 equals? Sixty. Six ten sixty.

7단 Song과 Chant의 가사입니다. (Seven times tables)

Song
I learn the times tables.
I do the seven times tables slowly, slowly.
7x1=7, 7x2=14, 7x3=21, 7x4=28, 7x5=35,
7x6=42, 7x7=49, 7x8=56, 7x9=63, 7x10=70
Times tables are tough.
Practice makes them easy.
7x1=7, 7x2=14, 7x3=21, 7x4=28, 7x5=35,
7x6=42, 7x7=49, 7x8=56, 7x9=63, 7x10=70

Chant
7 times 1 equals? Seven. Seven one seven.
7 times 2 equals? Fourteen. Seven two fourteen.
7 times 3 equals? Twenty one. Seven three twenty one.
7 times 4 equals? Twenty eight. Seven four twenty eight.
7 times 5 equals? Thirty five. Seven five thirty five.
7 times 6 equals? Forty two. Seven six forty two.
7 times 7 equals? Forty nine. Seven seven forty nine.
7 times 8 equals? Fifty six. Seven eight fifty six.
7 times 9 equals? Sixty three. Seven nine sixty three.
7 times 10 equals? Seventy. Seven ten seventy.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one  (0) 2008.11.17
My Love  (0) 2008.11.17
Good Bye My Love Good Bye  (0) 2008.11.06
가슴이 울컥대는 이외수님의 글  (0) 2008.10.28
사랑詩 신청하세요~!  (2) 2008.10.24
Posted by 길동이
Good Bye My Love Good Bye
by Demis Roussos



Hear the wind sing a sad, old song
It knows I'm leaving you today
Please don't cry or my heart will break
when I go on my way

슬픈 옛 노래를 부르는 바람 소리를 들어봐요
바람은 오늘 내가 당신곁을 떠나는걸 알고 있나봐요
제발 울지 마세요. 그러면 내가 길을 떠나며
마음이 고통스러울 거에요

Goodbye my love goodbye Goodbye and au revoir
as long as you remember me I'll never be too far
Goodbye my love goodbye
I always will be true so hold me
in your dreams till I come back to you

안녕 내사랑..안녕히.. 안녕..잘 있어요..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 난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거에요
안녕 내사랑 안녕히 난 언제나 진실될거에요
그러니 당신곁으로 돌아올 때까지
꿈 속에 날 간직해주세요

See the stars in the sky above
They'll shine wherever I may roam
I'll pray every lonely night
That soon they'll guide me home

하늘 위에 높이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세요
별들이 내가 어디에서 배회하든지 반짝일거에요
외로운 밤이면 별들이 곧 나를
집으로 안내해 주기만을 난 기도 하겠어요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Love  (0) 2008.11.17
영어구구단송 받아가세요~!  (4) 2008.11.07
가슴이 울컥대는 이외수님의 글  (0) 2008.10.28
사랑詩 신청하세요~!  (2) 2008.10.24
일본 금메달, 소프트볼에서 미국도 당하다  (2) 2008.08.22
Posted by 길동이
1.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배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어떤 멍청이들은
그 놈이 월척을 낚아 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채
매운탕을 끓일 준비를 한다
아놔, 매운탕은 뭐
자갈에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거냐
냄비에 물 끓는 소리가 공허하면서도 시끄럽다

2.
경제를 살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편이나 아내가
돈만 잘 벌어 오면
도둑질을 하건
오입질을 하건
상관치 않으시겠다는 말씀인가요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들이십니다
조용히 있고 싶지만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러워서
자꾸 자판을 두드리게 됩니다

3.
인류의 역사 속에는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들이 있었다
지구를 통틀어
지금은 그런 왕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이 있다면
백성들은
백성들 모두의 팔다리가 모조리 잘라져
절구통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왕에 대한 항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4. 내 얘기
올 봄에 예고없이 내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이외수님의 '하악하악' 중에서 일부이다.
과연 이 나라, 뭐가 올바른지 모르는거냐?
언제부터 그렇게 먹고살기 바빴다고 저들 양심에 무뎌지고 편협한 욕심에 다른 사람,
다음 세대, 이 나라를 그렇게 내팽기치나?
친구와 소주 한 병 비우고 집에 와서 아고라에서 글을 읽다가
 또 한 번 이외수님의 글귀를 보니까
마음이 무너지고 아프다.
 
Posted by 길동이
 에서 이벤트를 하네요.


학부모는 아니지만 이 사이트 무척 좋은 듯.
(평소 알짜배기 선물을 많이 주기 때문에... ^^)

엄마선생님의 지친 어깨를 떠올리며 사랑시 10편!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세요! 힘들어도 오늘 더 사랑하세요!





Posted by 길동이
일본에서는 이번 북경올림픽에서 상당한 성과를 기대한 것 같지는 않고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만큼의 메달을 기대한 것 같다.
2004년 당시 16개의 금메달을 땄는데 상당수가 이번에도 거의 같은 종목이면서 동일선수다.
수영 기타지마 2개, 유도 4개(우치시바,이시이,다니모토,우에노), 여자레슬링 2개(요시다,이초).. 물론 이시이는 이번이  첫금메달이지만 지난 대회때 100kg이상은 일본의 스즈키였다.
(스즈키는 전략적으로 한체급 낮추어 출전했는데 1회전에서 탈락 ^^)
유도에서의 뜻밖의 부진과 남자체조단체, 여자마라톤, 남자투포환등 기대한 종목이 패퇴하면서 남은 희망을 걸고 있는것이 호시노재팬이라고 부르는 야구와 소프트볼이다.

오늘 소프트볼 결승전이 열렸는데 야구와 마찬가지로 출전국이 적어 예선에서 풀리그를 벌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을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 보임

예선결과 순위는 1위가 미국, 2위 일본, 3위 호주, 4위 캐나다였다.
북경올림픽의 야구 대진은 모두가 알다시피 예선1위와 4위, 예선2위와 3위가 붙는데 특이하게도 소프트볼은 1위와 2위가 승부를 벌여 결승전으로 올라가고 진팀은 3위와 4위팀간에 와일드카드 승리팀과 결승진출전을 벌인다.

뭔말인가? 그림을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을 클릭하심 된다구요~!


이해가 가는가?
이미 결승까지 마친 대진표라 메달 취득팀이 나오는데 일본은 미국에 예선에서 지고 결승직행전에서도 졌다. 같은 날 저녁에 와일드카드전의 승리팀 호주와 결승진출전을 놓고 다시 경기를 해서 이기고 오늘 결승을 한것이다.
즉, 예선에서 이기고 결승직행전에서 이긴 미국은 딱 한번 졌을뿐인데 은메달을 딴 것이다.

내일 한일 야구 준결승도 그렇고 지난번 WBC야구도 그렇고 억울한데 미국도 이번에 약올라서 앞으로 대진방식을 바꿀려나?
이기면 속시원하겠지만 전력도 그렇고, 기싸움도 그렇고.. 아우... 제발 승리하자!

Posted by 길동이

촛불을 든 귀여운 아이도...

촛불아 모여라!

될때까지 모여라!

고3 촛불소녀들도...

고3도 못참고

뛰쳐나왔다.

우리의 촛불수녀님들도...

협상무효 고시철회

비폭력 국민저항

촛불할머님도...

아이들이 무슨죄!

할머니들이 지켜주마!

국민토성을 쌓기 위해 1,000명의 촛불영웅들이

남영역까지 대행군후 모래를 짊어지고...

칼라tv로 볼때 정말 말랐던 눈물이...

명박산성에 대항하여 '촛불토성'을 쌓는 촛불영웅들입니다.

 6월 22일 새벽, 광화문

지친 줄 알았던 촛불들이

절망에 굴하지 않고

즐겁게 물놀이합니다...
































 













 
당신이 승리자~

이렇게 아름다운 국민들이

 

이 땅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 펌글입니다. (아고라의 '호통치는 전거성'님 글 바로가기)

Posted by 길동이

인터넷 서핑하다가 현재의 시국과 너무도 비견되어 퍼왔다.
북경올림픽 서울 성화봉송 때의 중국인 폭력, 뉴라이트와 HID 및 고엽제전우회등 동원된 극우세력의 시민에 대한 폭력은 좌시하고 비폭력을 외치는 평화시위대에 대한 무차별적 진압을 외치는 대한민국의 법은 역시 가진자들을 지키기 위한 것인가.. . ㅠ.ㅠ
법은 그렇게 외치면서 저네들은 지키지 않는 법. 더군다나 앞으로 4년은 저네들이 장악한 국회에서 멋대로 통과시킬 법에서 순한 국민들은 얼마나 휘둘릴까.
그러게 선거할 때 계급배반은 하지 말았어야지. 안따까운 마음이다. 에휴!!!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길동이

얼마전 영상을 보고 크게 동감했던 윤리강사 이현씨의 강의다.
요즘 갑자기 80년대로 회귀한 것 같은 사회때문에 다시 생각이 나서 관련 영상과 전문을 올린다.




<전문>

민주주의 하면 개나 소나 정치한다고 날뛴다는 거야
개나 소나 정치한다고 날뛰면 정치판은 뭐가 돼?
개판된다 말이야.

그리고 정치가 개판되면 정치가 타락한다는 거야
그리고 정치가 타락하면 사회 전체가 타락한다 말이야
해서 민주주의는 사회 전체를 타락시키는
‘가장 나쁜 제도‘라는 게 소크라테스의 사고방식이야.

난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정치사상에 동의하지 않아
난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사람인데 소크라테스의 말 중에 새길
대목이 있어 꼭 새겨두시라고

정치가 타락하면 뭐가 타락한다고? 사회전체가 타락한다고 정치가
타락하면 사회전체가 타락한다고 꼭 새겨둘 말이야

난 이걸 진리라고 생각해

한국정치가 지난 50년간 타락에 타락을 지난 60년 동안 타락을 거듭해 왔었죠?
난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또 노무현을 찍은 사람도
아니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 돼

노무현 때 만큼 한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한 적도 없었고
노무현 때 만큼, 이 만큼 정치가 깨끗해진 적도 한국엔 한 번도 없었어.
난 인정할 건 인정해주는 게 옳다고 생각해,

한국 정치가 60년 동안 타락한 결과가 뭔지 아냐? 사회전체를 타락시켰는데
우리 사회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어?
이걸 보면 알어 우리나라에서는 정의로움을 말하잖아 ‘따’ 돼
이 나라에서는 정의를 말한 사람이 ‘따’ 된다 말이야
정의를 말하면 병신 돼, 정의를 말하면 기껏해야 이런 대접을 받아
너 잘났어! 이런 대접을 받아요.

얼마나 사회가 썩어빠졌으면 정의를 말하는 사람이 ‘따’가 될까?
내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난 너희 때는 좀 달라져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대 때문에 내가 한마디만 더하면

이 사회가 얼마나 타락했냐 하면 이 나라는 청년들도 정의를 말하지 않아요.
어느 시대나 청년들이 가장 순수해 청년들이 가장 이상적이야
근데 이 나라 청년들은 정의란 단어를 몰라 정의란 말 아주 하지도 않아.

그리고 청년들조차 눈앞에 이익 밖에 몰라. 썩어도 썩어도 난 이렇게
썩은 사회가 세상에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해, 정말 썩어 빠진 거지
근데 정의를 말하지 않게 된거 그 원인이 난 썩어빠진 정치에 있다고 생각해

이승만 같은 인간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되는 순간 정의는 땅에 떨어진 거야
백범 김구가 총에 맞아 죽는 순간 정의를 말하면 병신 되는 거지

독립운동 했던 사람들은 또 그 가족들은 해방된 다음에도 생계대책
어렵게 허덕이고 살아야 했고
친일파가 됐던 자들은
그 후손에 후손에 후손까지 떵떵거리고 사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 정의를 말하면 웃기게 되는 거지
박정희 같은 인간이 대통영이 되는 순간 이 나라의 정의는 없는 거야
일본사관학교에 들어가서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혈서를 쓰고 만주에 가서
독립군 때려죽이던 그런 인간이 해방된 나라에 대통령이 되고 더군다나
이 나라 국민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데

썩어도 이렇게 썩은 나라가 또 있을까?
장준하 선생이 돌 맞아 죽는 순간, 암살당하는 순간,
이 나라의 정의는 없는 거야.

전두환 이가 피로 권력을 잡고 난 다음에 조선일보가 쓰길 이렇게 썼어!
나중에 1980년 81년도에 조선일보를 찾아봐
전두환 찬양기사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전두환이가 밀려났어.
이제 끝났어. 그리고 조선일보가 이렇게 썼어.

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 과거에 연연하지 말자, 과거에 연연하지 말자...
노태우 5년 동안에 군사독재가 계속됐어.
노태우 정부 끝나고 나자 조선일보가 이렇게 썼어. 과거에 연연하지 말자,
미래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 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

한국은 한 번도 과거를 제대로 정리 해본 적이 없었던 거야,
대학 들어가서 사회학 계통 공부할 기회가 생기거든
프랑스의 근대사, 현대사를 한번 찾아봐 프랑스가 2차 대전 끝나기 직전에
독일한테 점령당했었다.

히틀러가 프랑스를 점령해 버린 거야 그리고 히틀러가 괴뢰정부를 세웠어
BC정부라고... 그리고 히틀러가 프랑스를 통치하기 시작했어.

프랑스의 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했어.
히틀러의 아부 꾼으로 변절하기 시작했던 거야..
프랑스가 독립운동을 펼쳐가지고 히틀러 군을 몰아냈어.

그리고 독립정부가 들어섰어. 그 다음에 프랑스가 제일먼저 한 게 뭔 줄 알어?
말 그대로 피의 숙청이야 프랑스가 제일 먼저 한 게 피의 숙청이야 프랑스의
더러운 잔재를 들어내겠다.

히틀러에게 아부하고 충성했던 자들을 색출한 작업부터 시작했다.
그 중에 제일 먼저 잡은 게 언론인들이었어.

독일 찬양기사를 써 됐던 신문기자들, 논설위원들, 언론인들 그리고
그 잡아들인 사람을 재판하고 어떻게 한 줄 알어?
총살이야,
수천 명을 총살시켰어.
이게 프랑스 현대사의 시작이야.

Posted by 길동이
어느 회사같기도 하고 중간에 잠깐 들어보면 종교단체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숯불로 이루어진 곳을 맨발로 걷는다는 것이 약간 좀 충격입니다.
단순히 관례로 내려오는 특정 단체의 단합식일까요? 아니면 기합일까요?




Posted by 길동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림들입니다.
전문가나 그림 전공하시는 분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는 몰라도 그림에 문외한인 제게는 대단한 그림으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춤 잘 추고 노래 잘 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소유하신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길동이

1 . 안동 - 하회마을
2 . 안동 - 탈 박물관
3 . 정선 - 아우라지
4 . 태백 - 석탄 박물관
5 . 서산 - 간월암 일몰 풍경 고수동굴

6 . 단양 - 고수동굴
7 . 진안 - 마이산 겨울풍경
8 . 영덕 - 강가에서 축산까지
9 . 영덕 - 일출과 강구항
10 . 서산 - 천수만 철새탐조여행
11 . 부안 - 채석강

12 . 진부 - 오대산 설경
13 . 청송 - 주왕산 설경
14 . 신안 - 다도해의 보석
15 . 원주 - 치악산 설경
16 . 완도 - 청산도
17 . 울릉도 - 유람선 관광
18 . 울릉도 - 내륙 관광

19 . 공주 - 계룡산 동학사
20 . 강진 - 다산초당과 다산유물관
21 . 남제주 - 송악산
22 . 정읍 - 내장산(단풍)
23 . 봉화 - 내청량사와 김생굴
24 . 서천 - 신성리 갈대밭

25 . 강릉 - 오대산소금강 단풍
26 . 양평 - 양수리 두물머리
27 . 영광 - 불갑사와 상사화
28 . 봉평 - 이효석 문화마을과 메밀밭
29 . 보령 - 무창포 해수욕장
30 . 보령 - 대천 해수욕장
31 . 양양 - 학마을

32 . 부안 - 곰소만 갯벌여행
33 . 제주서부 - 용머리해안
34 . 부안 - 내변산 직소폭포
35 . 통영 - 동양의 나폴리
36 . 최남단의 섬
37 . 성산포 - 해뜨는 일출봉

38 . 서귀포 - 천지연 폭포
39 . 고흥 - 소록도
40 . 용인 - 와우정사
41 . 제주 - 섭지코지
42 . 제주 - 산방산 산방굴사

43 . 부여 - 궁남지
44 . 단양,영주 - 소백산
45 . 평창 - 오대산 상원사
46 . 강릉 - 오대산 소금강
47 . 순천 - 선암사
48 . 춘천 - 남이섬
49 . 몽산포 해변 오프로드

50 . 태안 - 안면도 자연휴양림
51 . 거제 - 해금강
52 . 합천 - 황매산
53 . 남원 - 바래봉 철쭉
54 . 괴산 - 화양 9곡
55 . 담양 - 소쇄원

56 . 영월 - 래프팅
57 . 강촌 - 번지점프
58 . 성산포 스킨 스쿠버
59 . 강원 - 오프로드
60 . 화순 - 운주사
61 . 청송 - 주산지

62 . 하동 - 쌍계사 10리 벚꽃
63 . 여수 - 돌산도 향일암
64 . 거제 - 외도
65 . 진안 - 겨울 마이산
66 . 공주 - 계룡산 갑사
67 . 영덕 - 복사꽃마을
68 . 광양 - 섬진강변의 매화마을
69 . 완주 - 송광사와 벚꽃

70 . 구례 - 산수유마을
71 . 언양 - 자수정동굴
72 . 당진 - 안섬 휴양공원
73 . 남양주 - 운길산 수종사
74 . 강진 - 백련사와 동백
75 . 영주.단양 - 소백산 설경
76 . 무주 - 덕유산 눈꽃 산행

77 . 고성 - 거진항
78 . 양양 - 남대천 연어 축제
79 . 태안 - 안면도 꽂지일몰
80 . 고성 - 진부령 황태덕장
81 . 양양 - 낙산 일출
82 . 강원 - 환상선 눈꽃 열차
83 . 태백 - 태백산 설경
84 . 양양 - 설악 주전골

85 . 청송 - 주왕암과 주왕굴
86 . 서산 - 간월도
87 . 홍성 - 천수만 철새
88 . 아산 - 외암리 전통마을
89 . 순천 - 낙안 읍성 민속마을
90 . 강릉 - 정동진 일출

91 . 서귀포 - 해저 잠수함 투어
92 . 합천 - 가야산 홍류동 계곡
93 . 합천 - 매화산
94 . 영주 - 부석사
95 . 장성 - 만추의 백양사
96 . 동두천 - 소요산 자재암
97 . 인제 - 백담사 계곡 단풍

98 . 영광 - 모악산 불갑사
99 . 보성 - 보성다원
100 . 고창 - 선운산
101 . 화성 - 제부도
102 . 포항 - 내연산 12폭포 계곡
103 . 포항 - 청하 보경사
104 . 구리 - 한강둔치 장미공원
105 . 구리 - 코스모스공원

106 . 영암 - 월출산
107 . 제주 - 우도 사빈백사
108 . 제주 - 우도
109 . 영월 - 섬안이강
110 . 여주 - 강변고찰 신륵사
111 . 김천 - 직지사
112 . 영월 - 요선정과 요선암

113 . 창녕 - 화왕억새
114 . 창녕 - 화왕산 패러글라이딩
115 . 밀양 - 사자평 억새
116 . 옹진 - 덕적도 자갈마당 해변
117 . 옹진 - 덕적도 서포리 해변
118 . 강화 - 마니산과 참성단
119 . 가평 - 청평호반

120 . 강화 - 석모도 염전
121 . 강화 - 석모도 보문사
122 . 봉평 - 흥정천 계곡
123 . 봉평 - 메밀꽃과 이효석생가
124 . 평창 - 대관령목장
125 . 강화 - 덕포진
126 . 울진 - 덕구계곡

127 . 제주 - 성읍 민속마을
128 . 군산 - 선유도
129 . 하동,구례 - 섬진강 100리길
130 . 양양 - 낙산 해수욕장
131 . 영덕 - 옥계계곡
132 . 포항 - 장기곶 해맞이
133 . 포항 - 장기곶
134 . 포항 - 구룡포해수욕장

135 . 통영 - 비진도
136 . 태안 - 안면도 대하잡이
137 . 통영 - 소매물도 등대섬
138 . 양양 - 하조대 해변
139 . 춘천 - 위도
140 . 제천 - 월악산 용하구곡
141 . 삼척 - 신남해변

142 . 단양 - 삼선구곡
143 . 단양 - 다리안 계곡
144 . 강릉 - 사천진항과 해변
145 . 남해 - 금산 보리암
146 . 남해 - 금산절경
147 . 경주 - 문무왕 수중왕릉
148 . 창녕 - 화왕산 진달래
149 . 거제 - 구조라 해수욕장

150 . 거제 - 여차해변
151 . 거제 - 학동몽돌해변
152 . 고성 - 상족암해변 (공룡발자국)
153 . 청도 - 소싸움 축제
154 . 보령 - 대천 호도
155 . 괴산 - 선유동 계곡
156 . 부산 - 해운대

Posted by 길동이
어제 처음 봤을 때 쇼킹해서 초능력이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역시 마술이던군요. -_-;
오래되기도 했구요. 요즘 인터넷을 등한시 했더니.. 3월에 이미 분석한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크리스 엔젤이라고 공중부양을 주특기로 하는 마술가라고 하구요, 화단이나 계단을 공중에 붕 떠서 올라가는 마술이 여러 개 있답니다.

1. 아래 마술은 건물사이를 공중부양하는 마술입니다.
중력법칙을 무시한.. 정말 볼수록 신기합니다.
착지할때 보면 조금 어설픈데.. 뭔가 조작이 있을 듯하지만.. 어쨌든 정말 믿을 수 없는 영상입니다.


2. 아래는 카메라 트릭과 와이어로 의심되는 화면분석입니다.


Posted by 길동이
세계최강의 벌레들이 토너먼트를 벌입니다.
의외의 결과도 있고 무엇보다 결승전이 다이나믹 하네요.

잔인하지 않습니다. ^^
나오는 선수들이 타란툴라, 지네, 전갈, 사마귀같은 험악한 선수들이라 불쌍하고 그런것 없네요. -_-
이종격투기 같이 피가 나오거나 그러지도 않고 잡아 먹히는 것도 아니라서요.

재미로 봐주세요~!


Posted by 길동이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