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1.1 12Mbps, USB 2.0 480Mbps 속도인데 2.0의 10배라면 4.8Gbps의 속도!
초당 600MB로 환산되는데 환상적입니다.
주변 디지털기기와의 데이전 전송에 최적이군요.
외장하드로 하드백업이나 이미지 복원할때 쓰면 만족스러운 시간이 나올것 같네요.
아래는 기사전문입니다.  

인텔, HP, NEC, NXP 세미컨덕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 IT 선도 기업이 종전보다 10배 빠른 USB 3.0 규격 제정에 합의했다.

19일 인텔은 이들 기업과 USB 3.0 프로모터 그룹(Promoter Group)을 결성했다고 발표하며, 디지털 미디어의 유비쿼터스화가 이루어지고 파일 크기가 최대 25GB 이상으로 증가되면서 그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USB 3.0은 이전 USB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간편한 사용법과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며, 하위 호환성도 갖추게 된다.

또 전력 소모량이 감소하고 프로토콜 효율성도 최적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텔 기술 전략가이자 USB 임플리멘터 포럼(USB-IF) 의장인 제프 라벤크래프트는 “디지털 시대에는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 컨텐츠를 전송하기 위한 고속 성능 및 신뢰성 높은 접속 방법이 필요하다.

USB 3.0은 손쉬운 이용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뢰성 높은 접속 방법이라는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USB 3.0 규격의 완성본은 2008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초기 독립 실리콘의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USB-IF 웹사이트(www.usb.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길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