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에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세계문화유산과 불타는 가을풍경을 자랑하는 토치기(栃木)현의 닛코(日光)에.. .
이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부득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밖에 없었다.
준비기간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지금이 황금시즌이라 호텔과 여관이 예약 불가였다.
그래서 다른 볼거리는 다음으로 남겨두고 산에 올라 단풍구경과 세계문화유산만 둘러보기로 하고 전날 일정을 짜는데 머리에 쥐가 났다. ㅠ.ㅠ
잘 발달된 일본의 전차와 여행정보 때문에 오히려 혼란이 왔는데 교통편과 프리패스, 코스선정이 참 헷갈렸다.
일본의 여행에서 프리패스만큼 활용도가 높은 것이 없는데 우리는 그걸 포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사쿠사에서 출발하는 도부철도의 특급과 쾌속이 있지만 여정상 뒤로 내려가는 꼴이라 아사쿠사까지의 교통비와 시간이 아까와서 북쪽 방향으로 올라갔다.
결론은 요금은 절약되었을지언정 왕복 5시간 넘께 기차만 탄 꼴이다. ^^

와라비(蕨)역에서 도부닛코역까지 우리가 활용한 교통편은 다음과 같다.

와라비 -> 오미야(大宮) : JR케이힌토호쿠선
오미야 - > 쿠리바시(栗橋) : JR토호쿠본선
쿠리바시 -> 신토치기(新栃木) : 도부닛코선
신토치기 -> 도부닛코(東武日光) : 도부닛코선
(참고로 쿠리바시에서 도부닛코로 바로 가도 된다. 왠만하면 각 역에 정차하는 로컬편보다 몇 정거장을 지나쳐 정차하는 구간특급편을 타시길 권장한다.)

수이카 교통카드로 정산되는 것을 보니 편도 도합 1590엔이다. 1인당 왕복 3180엔. 그리고 현지 버스비 편도 200엔. 입장료는 닛코산나이 일대 주요 문화재 입장이 가능한 니샤이치지공통관람권(二社一寺共通拜觀券)이 1000엔이니까 일인당 경비가 5만원이 조금 넘는다.  여기에 현지에서 식사를 하거나 특산품(お土産)을 구입하면 더 들테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라고 해도 참으로 싸게 다녀 온 것 같다.

하지만 1일은 너무 짧다. 2일간의 일정은 잡아야 닛코를 제대로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시간에 좇겨 눈에 충분히 담아두지 못한 풍경들을 사진으로 펼쳐본다.

1. 도부닛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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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인무사행렬(千人武者行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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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린노지(輪王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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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쇼구(東照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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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타라산신사(二荒山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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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에미츠뵤타이유인(家光廟大猷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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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쿄(神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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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쿄(神橋) - 여유있는 사람은 계곡을 끼고 린노지까지 걸어 갈 수 있다. 단,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체력보충을 해둘것. 이 다리는 사람이 다닐 수 없고 사진과 달리 높이가 꽤 된다.


Posted by 길동이
TV를 보다가 갑자기 펼쳐지는 빠알간 색의 향연.
무언가 보았더니 사루비아였다. 순간... 우와~ 하는 감탄사와 함께 위치를 파악했더니 사이타마시 니시구였다.
이런.. 너무 가깝잖아? ^^;
그래서 찾아갔다.

와라비에서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오미야역에서 내려 서쪽출구 8번 버스승차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탔다. 淸河寺방향으로 가는 버스 아무거나 올라타면 되는데 淸河寺에서 내려 꽃의언덕(花の丘)까지는 30여분을 걸어가야 한다. 우리는 대충 이걸 탔는데 뭐.. 시골길스러운 30여분 걸어가는 것도 재미있다. 곳곳에서 가을스러운 풍경과 과일향기까지 덤으로 향유할 수 있으니 말이다.
JR다카사키선을 이용하면 아게오(上尾)역이나 미야하라(宮原)역 서구에서 하나노오카까지 바로 연결되는 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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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노오카. '꽃의언덕'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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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오후 5시면 컴컴해져 더 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다. 참고로 화장실도 5시면 문 닫는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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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쓰레기장이었던 것을 지역주민들이 화원으로 개발하였다는 안내글이 있다. 한국의 난지도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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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앞쪽에 자리한 정자에서 바라본 화원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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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마자 반겨주던 코스모스. 여기서라도 한국의 가을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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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작은 것(물론 한국인의 시선이지만)에 감동을 엄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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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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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가 아직은 어색. 그래도 아이들이기때문에 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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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비아다~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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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무조건 사진 찍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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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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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던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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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좋은 카메라 욕심이 무지 난다 말야. 루믹스 LX3.. 요거 내 손에 언제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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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과다. 색깔이 날라가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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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먹는 영희. 물이 아니다. 당연히 오줌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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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확인하냐? 음식에 까다로운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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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여기 잔디 무지 부드러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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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눈을 뜰 수는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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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분 좋아졌어.


  
Posted by 길동이
다케노츠카(竹の塚)에서 노트북수리 알바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잠시 둘렀던 우에노(上野)공원의 작은 연못 시노바즈(不忍の池). 
이 날은 메모리 문제로 인해 집에서 오래된 노트북에 XP를 설치하고 다케노츠카에 노트북을 갖다주던 날이다. 단순히 인터넷만 연결시켜 주고 그냥 돌아오기엔 날씨가 너무 좋아 여친과 오후에 바람쐬기로 하고 고객(?)께 양해를 구하고 같이 방문했었다.

그런데 같이 가길 너무 잘했다는 사실.
40살 넘은 나이에 직장 그만두고 원하던 걸 배우러 와서 온갖 고생을 다하고 지금도 꿈을 위해 정진중이던 그 분과 여친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기로 하고 한국식 정찬을 준비해 주셨다. 더불어 한국의 김도 선물해 주셨고.
나에게는 더 다행이었던 것이 PPPoE방식의 XP 연결설정만 하면 될것 같았던 인터넷연결에 2시간이 넘게 걸렸다. 대체 ID와 PW를 바르게 입력했는데 왜 연결이 안되냐구? 설정 CD에 있던 연결프로그램도 몇 번이나 다시 인스톨하고 설명서도 수 번이나 뒤지고. 그러다 여친한테 ISP에다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했더니(난 일본어 회화가 안되잖아 -.-) 의외로 간단한 해결.
일본은 접속ID에 @plala.co.jp 같이 메일체계를 넣는다나. --;
설명서에 그렇게 좀 써 주지.

어쨌든 그렇게 즐겁게(?) 일을 마치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날씨에 산책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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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보내준 형태없는 것' - 돌과 가을(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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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의 딱지는 왜 안 떨어지는건데? 불쌍해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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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모녀. 일본은 결혼을 이른 나이에 해서 그런지 아가씨같은 아줌마가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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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쁜데.. 설마 노를 젓는것마저 각자 부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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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가 의외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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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타 볼까 하다가 마감시간이 다 되어 포기. 참고로 11월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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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이텐도(弁財天堂) - 자손의 번영을 지키는 여신을 모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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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행운과 소망을 기원한다. 내가 소망하는 건.. 뭘까?


Posted by 길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와라비(蕨)시는 대형쇼핑몰이 없지만 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다.
싼 야채와 과일을 파는 구멍가게가 집 가까이에 있고 중형 슈퍼체인 마미마트와 100엔샾도 근방에 있다. 그나마 대형슈퍼체인인 이토요카도, 세이유가 있는데 규모가 작아 식품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잡화를 판매하는 수준이라서 종합쇼핑몰로 보기는 어렵다.
요즘같은 저녁의 선선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토다(戸田) 시 경계에 있는 이토요카도를 다녀오다보면 정말 기분이 좋다. 식품은 다른 곳과 비싸 거의 구매는 안하고 공짜로 1주일치 식수를 떠 온다. ^^

그래도 가끔 집에서 너무 무료하면 한국에서 있었던 원스톱쇼핑이 생각난다. 혼자서 살때에도 주말이면 대형마트에 가서 세탁물을 맡기거나 찾고, 심야나 조조영화를 거의 공짜에 보고, 혼자서 신상품 나온 것을 구경하는 재미, 싼 제품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었기에.

그래서 자전거로 다녀올만한 대형쇼핑몰이 가와구치(川口)시에 있다는 여친의 말에 냉큼 찾아가봤다. 8월 하순, 게릴라성 호우로 아직 불안정한 하늘을 보며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와라비역 서구에서 イオンモール川口キャラ행 버스를 타도 된다. 차비는 190엔. 10분도 안걸린다. 자전거로는 20분 -.-;

1. 이온몰(AEON MALL) - イオンモール川口キャ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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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온몰 샵 판매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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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링도 - ふうりん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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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락실 - 楽市楽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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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에 가기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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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게임 끝나고 집에 가려니 정말 어마어마한 비가 쏟아졌다. 그래서 자전거는 포기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려는데 이런.. 둘 다 버스비도 없었다. -.-;
식사를 하고 비가 멈추길 기다리다가 1층의 크리스피크림(クリスピー・クリーム)에서 도너츠세트를 산 것이다. 차비는 생각도 안하고. ㅜ.ㅜ
그래서 택시를 무조건 잡아타고 와서 집에 있던 돈으로 택시비를 지급했다.
그리고 담날 자전거를 찾으러 갔다가 다시 게임 한 번 더 하고,  하필이면 전날 젖은 옷을 갈아입고 미처 자전거 키를 챙기지 않아 다음 날 다시 한 번 더 게임을 했다.
그래서 3일 연속 게임하고 거금 2만5천엔을 잃었다는.. .

뭐 여친도 그렇고 더운 날 시원하게 휴가 저렴하게 잘 보냈다고 자위하고 그 후에는 게임 안한다. ^^
Posted by 길동이

한달이 훨씬 넘어서 이제야 사진을 올린다.
다른 기록을 남기려니 순서가 바뀌어 아예 흔적에서 지워질까 봐 차근차근 올려봐야 할 것 같다.
8월 21일 오후에 아사쿠사에 갔는데 우에노에서 가깝다고 해서 아메요코시장에서 니혼바시쪽으로 방향을 잘못 잡아 결국 다시 지하철을 탔었다. ^^ (긴자선 아사쿠사역 하차)

1. 아사쿠사역의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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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미나리몬(雷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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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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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조몬(寶藏門)과 오미쿠지(おみく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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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센소지( 浅章寺)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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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센소지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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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나야시키도리(花やしき通り)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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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사히 본사 및 슈퍼드라이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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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지난 시간(하코네(箱根)여행 -1)에 이어서 하코네 여행기 2탄이다.

5. 아시호수(芦ノ湖)
전날의 숙소 해프닝 경험(?)으로 아침을 먹을 만한 시간을 대충 맞추어 펜션을 나섰다.
일찍 나와 봐야 식사를 파는 곳도 없을텐데 뭐.. 이런 계산으로.
어쨌든 드디어 고생했던 하코네마치에서 벗어나 유람선을 타고 도겐다이(桃源台)로 향한다.
유람선 코스는 도겐다이-하코네마치-모토하코네를 순환, 편도로 30여분이 걸리는데 갑판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수와 숲을 보거나 유람선내 구경으로 금새 시간이 지나간다.
아시호수는 40만년 전의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칼데라호로 하코네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둘레 17.5Km의 호주 주위는 울창하고 높은 산에 둘러 싸였는데 날이 화창하면 후지산이 보인다고 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하늘이 조금 흐려서 안 보였다.
하긴 왠만한 일본 관광지는 날이 쾌청하면 후지산이 보인다고 써 있더만.. 막상 보기는 힘들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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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탔던 유람선은 처음 운행을 개시한 빅토리아호로 푸른색이다.  17세기 영국풍의 전함을 해적선으로 재현한 유람선은 세 척인데 로얄호는 빨간색, 바사호는 녹색이다.  배 후미에 물레방아 같은 모습이 있는 외륜선도 하나가 있는데 19세기 미국풍의 프런티어호이다.
 
6. 하코네로프웨이(ロープウェイ)
유람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도겐다이역으로 연결이 되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오와쿠다니(大湧谷)까지 연결되는 로프웨이를 탈 수 있다. 한국식으로 케이블카를 떠 올리는데 일본에서는 케이블카가 따로 있다. 직접 쇠줄로 연결되어 전차를 당기는 방식인데 뒤에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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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는 오와쿠다니역에서 소운잔(早雲山)역까지도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구간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지금도 화산활동이 계속되는 관계로 뜨거운 온천수와 수증기로 지반이 붕괴된 모습, 하얗게 피어나는 수증기의 모습들이 인상이 깊다. 이 구간을 지옥계곡이라고 한다.
참고로 로프웨이안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이리저리 움직이지 말자. 다른 관광객들이 불편해 하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은 무서워한다. -.-;

7. 오와쿠다니(大湧谷) 자연연구로
일본에서는 로프웨이도 대중교통인 모양이다. 오와쿠다니역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연한 역인데 하코네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1,044m)에 있다.
전망대를 비롯해서 기념품가게, 식당등이 한 건물안에 있다. 하코네는 밥 먹을데가 별로 없으니 관광지에서 맛나 보이는 것은 아낌없이 먹는 것이 좋다. ^^;
그리고 날씨가 중요한데 안개가 끼거나 비오는 날은 그 대자연은 커녕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가기 전에 일기예보를 챙겨야 한다.
다행히 우린 운이 좋았던 듯하다. 나중에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강한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빨갛게 그을렸을 정도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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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와 자연연구로로 향하는 곳곳에 화산가스 냄새가 진동한다. 눈 앞에서 보이는 수증기의 열기 또한 살아있는 자연의 힘이 느껴지고 이런 자원을 활용해서 관광자원을 만들어 놓은 것이 부러웠다. 이곳에서 용출되는 온천수가 하코네 각지의 온천에 공급된다고 한다.
오와쿠다니에서 빼놓지 않고 챙겨야 할 것, 바로 구로타마코(黒たまご)다.
산책로 꼭대기쯤에 온천수로 달걀을 직접 삶아 파는 가게가 있는데 흰달걀을 넣으면 까맣게 물든다고 한다. 1개 먹을 때마다 7년의 수명이 늘어난다고 하니 난.. 21년 더 산다. ^^

8. 하코네등산케이블카(登山ケーブルカー)
수명연장의 꿈(?)을 뒤로하고 로프웨이 종점인 소운잔역까지 내려왔다.
소운잔역에서 고라(强羅)역까지는 등산케이블로 연결이 되는데 표고차가 214m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케이블카라고 하면 외줄에 떠 다니는 걸 말하는데 일본에서는 좀 특이하게 강선의 케이블이 잡아끌고 풀어주면서 철로를 운행한다.
기울어서 운행하다보니 내부좌석 또한 극장같이 계단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사람이 많아 눈치가 보여서 못 찍은것이 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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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고라역까지 9분여 정도에 5정거장이지만 고엔시모에 내려 고라공원을 향했다. 희한하게도 양쪽문이 다 열려서 원래 내리는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내려 더운 여름 여친의 눈총을 받아야 했다는.. 원래 눈치가 빠른데 왜 그랬지? -.-

9. 고라공원(强羅公園)
하코네프리패스로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하긴, 그래서 갔겠지만 말이다.
프랑스식 정원이라고 하는데 뭐가 그런지 잘 모르겠고 한국에서도 흔한 조그만 쉼터같다.
9개의 식물원과 온실, 그리고 이벤트성 전시가 있는데 정말 아기자기 하다.
중요한 정보 하나.. 파일애플이 나무에서 안 열리고 땅에서 난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 ㅠ.ㅠ
제 계절이 지나서 시들은 꽃들만 보였지만 숲속의 전통가옥으로 이루어진 다실(茶室) 하쿠운도(白雲洞)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처음에 사람없는 문화재인줄 알았다가 사람이 나와서 말을 꺼낼때 좀 놀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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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조금 실망한 기분을 회복시켜준 곳이 유리공예체험실 CRAFTHOUSE이다.
도자기도 체험 가능한데 나중에 아이들 낳으면 얘들 핑계로 참여해 보고 싶었던 곳. 더운 여름날 가마의 열기가 더해져도 왠지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이던 곳이다.

10. 하코네등산전차(登山電車)
고라공원에서 케이블카를 다시 이용하지 않고 경사가 제법 있는 골목길을 조금 내려오면 고라역이 보인다.
고라역에서 오다와라까지 운행하는 등산전차를 타고 바로 집에 갈 수도 있지만 명색이 하코네 아니던가? 온천은 하고 가야지. 그래서 하코네유모토까지 가기로 하고 전차에 올랐다.
1900년 전철화 되었다니까 벌써 108년이나 지난 하코네 명물중의 하나이다.
하코네유모토역과 고라역 구간에 많은 터널과 교량으로 9Km가 이어지는데 그 사이 표고차가 445m나 높아진다. 워낙 가파르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운행이 안되고 갈지자 모양으로 산을 올라간다. 이런 방식이 스위치백인데 한국에서도 영동선 흥전역-나한정역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다. (터널공사가 끝나면 이것도 없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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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관사의 운행방식이 참으로 흥미로왔다. 스위치백구간에서 전후방향을 바꿀 때마다 기계적 상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일일이 확인하고 혼잣말로 되뇌이던 모습이 프로화된 직업정신이라고 할까.. 여튼 그랬다.

11.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
여행의 출발지였던 하코네유모토로 돌아왔다.
오후 5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저녁식사를 빨리 하고 온천에 갈 생각이었다.
근데 웬걸.. 이리도 밥 먹을곳이 없을 줄이야.
역시 준비부족이다. 사전에 온천을 제대로 알아봤으면 식사도 가능한 곳이 있었을텐데.. 1시간여를 헤메이다 계란탕 비슷한걸 먹고 부리나케 온천에 갔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히메샤라노유(ひめしゃらの湯). 워낙 늦은 시간에 갔던지라 1,050엔짜리를  600엔만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들어가보니 시설은 뭐.. 사는게 똑같지. ^^

노천탕에서 피로좀 풀다보니 어느새 7시가 훌쩍 넘었다. 역까지 운행되는 무료 셔틀버스도 끝난 시간. 어두컴컴한 산길옆을 무서움에 떨며 겨우 역에 왔고 어찌어찌 집에 왔다.

일본의 관광지는 깨끗하고 잡상인이 없는건 좋은데 먹을만한데가 너무 없다.
만약 일본을 관광한다면 숙박은 필히 예약하고 먹거리도 잘 계산을 해야한다.
다음엔 닛코를 갈까? 요코하마를 갈까?

 


Posted by 길동이
여친의 휴가를 맞이해서 일본의 자연을 보고 싶었던 참에 모처럼 도쿄를 벗어나서 하코네에 1박2일로 다녀왔다. 그때의 기억들을 올려본다.

원래의 일정은 당일 일찍 출발해서 저녁 늦게 집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원체 둘 다 게을러서 점심때 쯤 신주쿠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하코네 프리패스가 2일권과 3일권뿐이라 그냥 마음 느긋하게 출발했다. 2일권에 일인당 5,000엔(어른)으로 하코네유모토 왕복을 기본으로 하코네 지역의 등산버스, 등산전차, 등산케이블카, 로프웨이, 유람선, 고속버스등 거의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패스권이다.

신주쿠에서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까지 가는 오다큐선이 열차의 종류도 많고 목적지도 달라 유의해야 한다. 우리도 기분이 업되었는지 수다를 떨다가 사가미오노(相模大野)역에서 갈아타야 할 것을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후지사와( 藤沢)까지 갔다. ㅠ.ㅠ
한국으로 말하자면 4호선 금정역에서 천안으로 갈 것을 안산까지 갔다고 해야하나? -.-
게다가 복잡한 환승과 열차종류때문에 우왕좌왕 1시간 30여분을 소비해서야 겨우 오다와라(小田原)역까지 도착할 수 있었고 등산전차를 이용해 하코네 여행의 시발점인 하코네유모토로 당도한 시간이 오후 3시 반쯤이다. 참으로 게으르다. ㅎㅎ

1. 모토하코네(元箱根)
일반적인 가이드에서와 달리 거꾸로 여행을 시작했다. 하코네유모토에서 등산버스를 타고 모토하코네에 내렸다. 아시호수가 젤 먼저 눈에 들어오고 하코네신사의 도리이(하늘천자 모양의 붉은색 신사입구)가 시선을 잡아끈다. 며칠전에 있었던 아시노코스이마츠리(芦ノ湖水祭)의 흔적으로 마을 곳곳에 축제등이 아직도 걸려있었다. 간단히 사진을 찍고 삼나무숲을 거쳐 하코네마치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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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가고 싶었던 삼나무 숲은 예상외로 짧아 아쉬었다. 원래는 3배 이상 긴 길이었데 무슨 공사비를 메꾸기 위해 규모가 줄어 들었고, 더군다나 앞으로도 수령 350여년의 삼나무 30%가 고사위기에 있어 지금 규모 또한 3분의 1로 줄어든다고 한다.

2. 온시하코네 공원(恩賜箱根公園)
2Km의 삼나무 숲 삼림욕을 거쳐 하코네마치로 걸어가다 예정에 없던 공원을 찾았다.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은사하코네공원인데 황족의 피서와 외국내빈을 위한 별궁이 있었던 자리이다. 그런만큼 아시호수와 후지산의 전경이 잘 보이는 혜택받은 경치를 자랑한다. 서양관과 일본관을 중심으로 관사등이 있는 큰 규모를 갖추었다가 두 번의 큰 지진으로 모조리 무너져 자료에서만 전해지고 있고 지금 재건한 건물은 서양관을 흉내내어 전시관과 휴게실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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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을 둘러 보던 중 낯 익은 인물이 보인다. 이토 히로부미!
별궁을 재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모양이지만 한국인의 관광객에게는 묘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인물.

3. 하코네세키쇼(箱根関所)유적
온시하코네공원에서 호반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검은색의 옛날 건물을 만날 수가 있는데 하코네세키쇼다.
옛 하코네는 총기의 유입과 볼모로 잡아놓은 지방 호족의 처자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으려고(입총출여) 철통같은 경비를 위해 검문소를 세웠다. 통행증 없이 무단통과를 시도하면 무조건 사형되었다던 당시의 생활상을 소개하는 자료와 마네킹이 있는 뒷터가 복원되어 있고 하코네세키쇼의 자료와 제도를 소개하는 자료관이 별도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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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쇼유적지앞에서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정말 왕창 사고 싶을 정도로 예쁜 것들이 많다. 특히 하코네 특산품인 요세기자이쿠(よせぎざいく)-寄木細工은 그 섬세하고 부드러운 색깔들이 하코네관광지 곳곳에서 자태를 뽐낸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

4. 하코네마치(箱根町)
검문소를 지나 20여분 걸어서 하코네마치에 들어왔다. 워낙 늦게 츨발했고 어디든 꼼꼼히 들러 보는 내 성격으로 인해 어느 덧 저녁기운이 드리워져 있었다.
정말로 작은 마을. 관광객이 아니라면 한국에서도 강원도 정선의 사북쯤된다고 할까? 설마 일본인데 그럴 정도일까? 의문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꼭 한 번 가보라. 특히 저녁에 해가 떨어지면 사람보기 힘들다. -.-
일본 사람들은 늦게 장사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풍족해서 그런가? 비교적 큰 업소인 관광기념품도 그렇고 작은 구멍가게와 식당들도 그렇고 바로 철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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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준비없이 출발했으니 숙소인들 예약했겠는가? ㅠ.ㅠ
일부러 월요일에 떠났음에도 일본여행의 백미인 료칸(旅館) 예약을 안 해 온천과 맛있는 식사는 언감생심, 민박(일본에서는 民宿)을 알아보러 하코네마치 마을을 다 돌아다녀야 했다. 싼 민박을 알아봤는데 의외로 외국인은 안 받아들이려는 눈치여서 료칸을 갔더니 1인당 4만엔이란다. -.-;
온 마을을 헤매고 다니다가 어둠은 짙어지고 사람들은 안보이고 문들은 다 닫히고.. 서서히 불안감이 엄습. 그러다가 마을 끝 쪽에서 펜션 간판을 발견하여 일단 잠자리는 해결해야겠기에 그냥 가격이고 뭐고 숙소로 결정했다. 잉 싸다. 일인당 5,300엔쯤.
가격이 좀 싸다했더니 저녁식사가 끝났고 아침식사도 없다고 한다. 당연한거 아닌가?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에서의 펜션이라면 주방이 있어 조리가 가능한데 일본식의 펜션은 료칸같이 사전에 예약을 해서 식사도 주인이 차려준단다.

어쨌든 잠자리는 해결되었으나 이젠 배고픔이 문제.
7시가 조금 안되었음에도 마을 상점들은 문 내린 것 같고 편의점 또한 모토하코네에 있던 세븐일레븐이 유일하다. 거기다 길거리는 너무 한적하고 무섭다. ㅜ.ㅜ

그래도 나가 보기로 했다.
헉... 일본 시골 마을.. 무섭다.
낮에 보았던 빨간 축제등은 갑자기 한국식의 장례등으로 생각되어지고 불빛도 뜸하다.
그러다가 사진에서 보았던 가게를 찾았던 것이다. 일반 구멍가게도 아니고 개인이 몇가지 상품만 팔던 곳. 빵도 없었고 맥주도 없었다. 겨우 일본식 맛없는 컵라면만 구하고 펜션에서 물 끓일데도 없어 주인에게 사정을 요청하여 친절히 추가요금없이 뜨거운 물까지 얻을 수 있었다.
나중에 생각하니 무허가 점포라 주류를 취급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당시 우리에게는 주변과 마음이 시커멓게 타들어 갈 때 유일하게 빛을 내 주었던 곳이라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Posted by 길동이
8월10일 21회째를 맞이하는 도쿄만하나비축제(第21回東京灣大華火祭)를 다녀왔다.
전날의 사이타마하나비(さいたま市花火大会)가 예상대로(?) 넘 아기자기해서 아쉬움이 남아 다음날에 찾아가기 쉬운 도쿄만을 찾은 것이다.

JR東京역앞 八重洲口에서 대회장소인 晴海埠頭까지 유료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헤매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3시간전 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였다. 그들 특유의 하나비용 의상과 소품들을 지니고 말이다.

금년도 일본의 여름 날씨가 꼭 열대성 기후같이 난데없는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지라 흐린 날씨에 조마조마 해서 갔는데 다행이 대회중에는 시원한 바닷바람만 느껴질뿐 좋았는데.. 대회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그 많은 축제인파들에다 느닷없이 쏟아지는 폭우로 순식간에 귀가전쟁이 벌어졌는데 덕분에 일본에서도 도로 한가운데를 점유하는 스릴을 맛보았다. 불과 한달전에는 광화문 사거리를 딛고 있었는데.. 묘한 기분이 들었던 순간이다.

사람들은 익숙한 날씨인지 우산을 많이들 챙겨왔지만 준비가 없었던 여친과 나는 흠뻑 비를 맞고 도저히 그냥 갈수 없어 交潘(파출소) 건물입구에서 비를 피해야만 했다.
30여분간 비가 멈추길 기다리면서 다양한 일본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했는데 그 중에서도 기억나는건 일본경찰들의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근무태도였다. 평소 일본경찰 근무복이 우리나라 경비복다도 후져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그 날의 일본경찰은 다시 보였다.
미처 대비를 못했는지 퍼붓는 장대비속에서 옷이 흠뻑 젖었지만 개개인이 확성기에다 목이 터져라 도로와 인도를 능숙하게 정리하던 열정과 믿음직스런 눈빛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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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관람객이 71만명이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주회장인 하루미(晴海)부두공원 주변 2,3장소가 있었고 사람들 행렬을 따라가다가 얼떨결에 메인장소로 가지 못하고 3장소로 가게 되었다. ^^ 2시간여 일찍 간것 같은데 그 인파라니.. 덕분에 3장소에서 제일 앞쪽에 차지할 수 있었지만.. 낮에 충분히 달구어진 아스팔트에 돗자리도 안깔고 앉아서 엉덩이가 익는 줄 알았다. 만약 하나비에 간다면 충분한 마실거리와 아울러 성능 좋은 카메라, 그리고 무엇보다 돗자리는 꼭 가지고 가자.

Posted by 길동이
8월 9일 와라비마쯔리(蕨市 まつり)를 보고 도서관에서 저녁까지 기다리다가 일본여름축제 2탄으로 하나비를 찾아갔다. 전날 근거리에서 열리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하나비를 찾다가 마침 JR케이힌토쿠선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사이타마하나비를 찾았었다. ^^;

참고로 하나비관련 사이트를 소개한다.
일본여행이 잡혀있는 분들은 일정과 지역을 참조해서 여름밤 시원하게 보내시길.
http://www.nihon-kankou.or.jp/hanabi/

대회명칭은 平成20年度 さいたま市花火大会로 浦和競馬場会場에서 열렸다.
약 5,000발의 규모로 중소규모이기는 하지만 소박한 일본인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곳이다. 한국의 여의도나 부산 광안리 불꽃놀이에 비하면 불꽃의 크기나 화려함에서 비할 바가 못되는데도 작은 폭죽이 터질때마다 스고이(すごい)!- 굉장해/멋지다를 외쳐되는 감탄사에 미소만 나왔다.
대회장으로 가던 거리를 가득 메우던 남녀노소, 그 중에서도 기대감으로 미소가득한 남녀커플들이 유카타를 입고 대회장으로 향하던 모습들이 너무 이뻐보였다.
대회장에서는 커플또는 일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맥주와 먹을거리를 펼쳐놓고 잔잔하게 밤하늘을 지켜보던 모습들.. 시끌벅적한 우리네와는 틀린것이 정서적으로 내게 맞는 문화였다.

어둠에 취약한 카메라로 나름 열심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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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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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축제의 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여름에 절정인 마쯔리(祭)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사이타마의 작은 도시 와라비(蕨)에서도 열렸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다! ^^)
평소 너무 적막해서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까 싶은 조용하고 깨끗한 곳인데 우와..! 어디서들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고 사실 엄청난 인파는 아니다. -.- 그냥 작은 동네에서 축제가 있다니까 꾸역꾸역 바람을 쐬러 나왔다고 할까나?   덥고 습한 여름밤 밖에 나와 길바닥에 주저앉아 염치나 눈치따위 버리고 즐긴다고 이해하는게 나을 듯 싶다.
구경거리라고 해봐야 주로 낮에 열리는 동네사람들의 장기자랑이나 아마추어적인 문화행사들이고 밤에는 완전 야시장이다. 새로울게 전혀 없고 평소에 많이들 먹는 야끼소바, 타꼬야끼, 오꼬노미야끼, 이까야끼등 음식이 80퍼센트, 장난스런 놀이수준의 상품게임이 나머지인데 그나마 낮에는 구경을 거의 못했었고 마지막 날 오후에 갔을 때는 이미 파장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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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역 서쪽출구에서 한 블록 떨어진 상점거리에서 열렸던 마쯔리.
워낙 조촐한(?) 마쯔리인지라 마쯔리 사이트들에서도 와라비지역은 찾을 수 없다. -.-
http://summer.yahoo.co.jp/matsuri/

그래도 내가 처음 겪었던 일본 지역민들의 축제라 기록해 본다.
한가지 좋았던 건 유카타를 입은 젊은 남녀들인데, 전철을 타거나 길거리에서 유카타를 입고 종종 걸어가는 젊은이들을 본다면 그 근방 어딘가에 하나비 또는 마쯔리가 열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통의상을 예쁘게 입고 맵시를 뽐내는 건 한국에서는 좀체 보기힘든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외지인의 전문적인 행사꾼들로 도배되는 한국의 지역축제들보다 자기 지역민들로 순수하게 행사를 치루어 나가는 모습이었는데 동네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능동적으로 참여를 하게되고 유사하지만 특색있는 마쯔리로 키워나가는 느낌이 강렬했다.

다음 사진들은 마지막 날 한가했던 오후의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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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7월달에 갔던 곳인데 뒤늦게 사진 올려본다.
이곳 저곳 찍은게 많은데 타이밍을 한번 놓치면 글 쓰기 싫단 말이지. -.-
묵은 숙제가 있는 것 같은 그 어정쩡한 기분을 떨구어 내자.

아래는 박물관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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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의 본관(本館)으로 1938년 개관. 헤이세이관(平成館)에서 바라 본, 그러니까 왼쪽 모습이다. 조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시대별 전시와 분야별 전시, 그리고 테마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자체가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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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관(平成館). 1층은 일본고고 전시, 2층은 특별전 전용이다. 1999년에 황태자 결혼을 기념해 개관했다. 근데 전시물들이 어째 새로 만든 듯 그리 깨끗하냐? 그럴리 없겠지만 일전에 유명고고학자의 유물 조작사건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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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개관한 동양관(東洋館). 아시아 전역의 유물뿐만 아니라 이집트 문화도 있다. 1층에는 주로 조각이 있고 2층은 중국 공예와 미술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조선)은 3층에 서역 미술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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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법륭사(法隆寺)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일본어로 호류지보물관이라 부르며 1999년 개관. 7~8세기 호류지의 보물 300여개를 헌납받아 소장하고 있다. 1층에는 불상이 주이고 2층에는 서적, 회화, 직물, 금속 및 목칠공예가 있다. 주의할 점은 계절별로 각 1개월간 공개를 하니 사전에 잘 알아보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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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관으로 향하는 여친. 전시실(3실)에 미라가 있다. 감히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기분이랄까? 여튼 이 곳은 1층에 커다란 석상조각이 있고 2층부터는 반층씩 계단을 오르면서 전시실을 관람하게 되어 있다. 웅장하고 화려한 유물들만 보다가 한국관에 가면 실망스런 느낌이 들지도.. 난 절대 안 그랬음.^^ 생각해 보면 각국 유물들이 자국에서 빛을 발하는게 좋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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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관에서 바라본 본관의 우측 모습. 1923년에 관동대지진때 파괴되어 재건축되었다고 한다. 지하1층에 박물관기념품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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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경. 난 박물관을 엄청 좋아한다. 더구나 이런 규모라면 본관 하나만 둘러보는데도 하루 개장시간이 꼬박 필요하다. 하지만 여친이 피곤해 하고 재미없어 하니 꼼꼼히 보는건 꿈도 못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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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서울역 비슷한 건물은 효케이관(表慶館). 1909년 다이쇼천황의 결혼기념으로 개관. 역시 중요문화재인데 관람일 당시는 특별전시전으로 내부관람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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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바라 본 풍경. JR우에노역에서 내려 10분거리. 이 주변 정말 볼 것 많다. 우에노동물원, 우에노공원, 국립과학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 시노바즈 연못.. ^^;

아래는 중간 중간 찍은 전시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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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박물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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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 가 >> 家 집 いえ 佳 아름다울 よい 街 거리 まち 可 옳을 --  歌 노래 うた 加 더할 くわえる 價 값 あたり 假 거짓 かり 架 시렁 たな,かける 暇 겨를 ひま

<< 각 >> 各 각각 おのおの 角 뿔 つの 脚 다리 あし 閣 누각 だかどの 却 물리칠 しりぞける 覺 깨달을 おぼえる 刻 새길 きざむ

<< 간 >> 干 방패 たて,ほす 間 사이 あいだ 看 보다 みる 刊 책펴낼 きざむ 肝 간 きも 幹 줄기 みき 簡 대쪽,간단 --  姦 간음할 みだら 懇 간절할 ねんごろ

<< 갈 >> 渴 목마를 かわく

<< 감 >> 甘 달다 あまい 減 덜다 へる 感 느낄 かん 敢 감히 あえて 監 보다 みる 鑑 거울 かんがみる

<< 갑 >> 甲 갑옷 --

<< 강 >> 江 강 え 降 내릴 ふる 講 익힐 --  强 굳셀 つよい 康 편안할 やすい 剛 굳셀 こわい 鋼 강철 はがね 綱 벼리 つな

<< 개 >> 改 고칠 あらためる 皆 다(모두,전부) みな 個 낱 こ 開 열다 ひらく 介 끼일 はさまる 漑 슬퍼할 なげる 槪 대개 おおむね 蓋 덮을 おおう

<< 객 >> 客 손,손님 まろうど,きゃく

<< 갱 >> 更 고칠 さら

<< 거 >> 去 갈,가다 さる 巨 클,크다 おおきい 居 살,살다 いる 車 수레 くるま 擧 들,들다 あげる 距 떨어질 へだたる 拒 막을 こばむ 據 의지할 よる

<< 건 >> 建 세울 たてる 乾 하늘 そら,かわく 件 사건 くだん 健 굳셀 すこやか

<< 걸 >> 傑 준걸,뛰어남 すぐれる

<< 검 >> 儉 검소할 つづまやか 劍 칼 つるぎ 檢 조사할 しらべる

<< 게 >> 憩 쉴,쉬다 いこう

<< 격 >> 格 격식 いたる 擊 칠,치다 うつ 激 과격할 はげしい

<< 견 >> 犬 개 いぬ 見 볼,보다 みる 堅 굳을 かたい 肩 어깨 かた 絹 비단 きぬ 遣 보낼 つかわす

<< 결 >> 決 정할 きめる 結 맺을 むすぶ 潔 깨끗할 きよい 缺 이지러질 かける

<< 겸 >> 兼 겸할 かねる 謙 겸손할 へりくだる

<< 경 >> 京 서울 みやこ 景 볕 けい 輕 가벼울 かるい 經 날,나다 たけすじ 庚 나이 かのえ 耕 밭갈 たがやす 敬 공경할 うやまう 驚 놀랄 おどろく 慶 경사,기쁠 よろこぶ 競 겨룰 きそう 竟 마침내 ついに 境 지경 さかい 鏡 거울 かがみ 頃 잠깐 ころ 傾 기울 かたむく 硬 굳을 かたい 警 경계할 いましめる 徑 지름길 みち 卿 벼슬 きょく,けい

<< 계 >> 癸 열째천간 みずのと 季 철,계절 すえ 界 경계,갈림길 さかい 計 셈할,계산할 はかる 溪 시내 たにがわ 鷄 닭 にわとり 系 이을 --  係 걸릴 かかる 戒 경계할 いましめる 械 형틀 かせ 繼 이을 つぐ 契 맺을 ちぎる 桂 계수나무 かつら 啓 열,열다 ひらく 階 섬돌,계단 きざはし

<< 고 >> 古 옛,낡다 ふるい 故 연고 ゆえ  固 단단할 かたい 苦 괴로울 くるしい 考 상고할 かんがえる 高 높을 たかい 告 고할 -- 枯 마를 かれる 姑 시어미 しゅうとめ 庫 곳집,창고 くら 孤 외로울 みなしご 鼓 북 つづみ 稿 초고,초안 したがき 顧 돌아볼 かえりみる

<< 곡 >> 谷 골,산골짜기 たに 曲 굽을 まがる 穀 곡식 こく 哭 울,울다 はく

<< 곤 >> 困 곤할,곤란할 こまる 坤 땅 こち

<< 골 >> 骨 뼈 ほね

<< 공 >> 工 장인 たくみ 功 공,공로 いさお 空 빌,허공,하늘 そら 共 함께 とも 公 여러 おおやけ 孔 구멍 あな(穴)  供 이바지할 そなえる 恭 공손할 うやうやしい 攻 칠,공격할 せめる 恐 두려워할 おそれる 貢 바칠 みつぐ

<< 과 >> 果 열매 はたす 課 과목 --  科 과목 しな 過 지날 すぎる 戈 창 ほこ 瓜 오이 うり 誇 자랑할 ほこる 寡 적을 すくない

<< 곽 >> 郭 성곽 くるわ

<< 관 >> 官 벼슬 つかさ 觀 볼,보다 みる 關 관계할 せき 館 집 やかた 管 대롱 くだ 貫 꿰뚫을 つらぬく 慣 익숙할 なれる 冠 갓 かんむり 寬 너그러울 ひろい

<< 광 >> 光 빛 はかり 廣 넓을 ひろい 鑛 쇳돌 あらがね

<< 괘 >> 掛 걸,걸다 かける

<< 괴 >> 塊 덩어리 かたまり 愧 부끄러워할 はじる 怪 괴이할 あやしい 壞 깨뜨릴 こわす

<< 교 >> 交 사귈 まじわる 校 학교 --  橋 다리 しあし 敎 가르칠 おしえる 郊 들,들판 こう 較 견줄 くらべる 巧 공교할,교묘할 たくみ 矯 바로잡을 ためる

<< 구 >> 九 아홉 ここのつ 口 입 くち 求 구할 もとめる 救 구원할 すくう 究 궁구,연구할 きわめる 久 오랠 ひさしい 句 글귀 く 舊 예,옛 ふるい 具 갖출 そなわる 俱 함께 ともに 區 구역 しきる 驅 몰,몰다 かる 鷗 갈매기 かもめ 苟 진실로 いやしくも 拘 거리낄 かかわる 狗 개 いぬ 丘 언덕 おか 懼 두려워할 おそれる 龜 땅이름(거북귀,터질균) 構 꾸밀,만들 かまえる 球 구슬 たま

<< 국 >> 國 나라 くに 菊 국화 きく 局 판 きょく

<< 군 >> 君 임금 きみ 郡 고을 こおり 軍 군사 いくさ 群 무리 むれ

<< 굴 >> 屈 굽을 かがむ

<< 궁 >> 弓 활 ゆみ 宮 집 きゅう,ぐう 窮 궁할 きわまる

<< 권 >> 卷 책 まき,まく 權 권세 --  勸 권할 すすめる 券 문서 てがた 拳 주먹 こぶし

<< 궐 >> 厥 그 その

<< 귀 >> 貴 귀할 かっとい 歸 돌아올 かえる 鬼 귀신 な

<< 규 >> 叫 부르짖을 さけぶ 規 법 のり 閨 안방 ねや

<< 균 >> 均 고를,똑같이 ひとしい 菌 버섯 きのこ

<< 극 >> 極 다할 きわめる 克 이길 かつ,よく 劇 극 げき,はけしい

<< 근 >> 近 잴,재다 はかる 勤 부지런할 つとめる 根 뿌리 ね 斤 근 きん 僅 겨우 わずか 謹 삼갈 つつしむ

<< 금 >> 金 쇠 きん,かね 今 이제,지금 いま 禁 금할 --  錦 비단 にしき 禽 날짐승 とり 琴 거문고 こと

<< 급 >> 及 미칠 およぶ 給 줄,주다 たまう 急 급할 いぞぐ,きゅう 級 등급 しな

<< 긍 >> 肯 즐길 うべなう

<< 기 >> 己 몸 おのれ 記 기록할 しるす 起 일어날 おきる 其 그 その 期 기약 き,ご 基 터 もとい 氣 기운 き,け 技 재주 わざ 幾 몇 いくばく 旣 이미 すでに 紀 벼리,표시 しるす 忌 꺼릴 いむ 旗 기,깃발 はた 欺 속일 あざむく 奇 기이할 き 騎 말탈 のる 寄 부칠 よる 豈 어찌 あに 棄 버릴 すてる 企 꾀할,세울 くわだてる 畿 경기 --  飢 굶주릴 うえる 器 그릇 うつわ 機 베틀 はた

<< 긴 >> 緊 긴요할 しめる

<< 길 >> 吉 길할 よい

<< 나 >> 那 어째서,왜 なんぞ

<< 낙 >> 諾 대답할 うべなう

<< 난 >> 暖 따뜻할 あたたかい 難 어려울 むずかしい

<< 남 >> 南 남녘 みなみ 男 사나이 おとこ

<< 납 >> 納 바칠,넣을 おさめる

<< 낭 >> 娘 계집 むすめ

<< 내 >> 內 안 うち 乃 즉,그래서 すなわち 奈 어째서 いかん 耐 견딜,참다 たえる

<< 녀 >> 女 계집 おんな,め

<< 년 >> 年 해,나이 とし

<< 념 >> 念 생각 おもう

<< 녕 >> 寧 편안할 やすらか

<< 노 >> 怒 성낼 おこる 奴 종,노비 やっこ 努 힘쓸 つとめる

<< 농 >> 農 농사 のう 濃 짙을 こい

<< 뇌 >> 腦 머릿골 のうみそ 惱 괴로워할 なやむ

<< 능 >> 能 재능,할수있다 あたう

<< 니 >> 泥 진흙 どろ

<< 다 >> 多 많을 おおい 茶 차 ちゃ,さ

<< 단 >> 丹 붉을 あかい 但 다만 ただし 單 흩,홑띠 ひとえ 短 짧을 みじかい 端 끝 はし 旦 아침 あした,あさ 段 층계 だん 壇 제터,단 だん 檀 박달나무 まゆみ 斷 끊을 たつ 團 모일 かたまり
 
<< 달 >> 達 통달 たつ

<< 담 >> 談 말씀,말할 かた(話)る 淡 묽을 あわい 潭 못 たん 擔 멜,짊어질,떠맡을 になう

<< 답 >> 答 대답할 こたえる 畓 논 --  踏 밟을 ふな

<< 당 >> 堂 집 どう 當 마땅할 あたる 唐 당나랑 から 糖 설탕 とう 黨 무리 --

<< 대 >> 大 큰 おおさい 代 대,대신 かわる 待 대할,기다릴 まつ 對 대할 こたえる 帶 띠,띠다 おび 臺 받침,전각 うてな 貸 빌릴 かす 隊 떼,무리 --

<< 덕 >> 德 덕 とく

<< 도 >> 刀 칼 かたな 到 이를 いたる 度 법도 たび,のり 道 길 みち 島 섬 しま 徒 무리 と 都 도읍 みやこ 圖 그림 はかる 倒 넘어질 たおれろ 挑 돋울 いどむ 桃 복숭아 もも 跳 뛸,뛰다 とぶ 逃 달아날 にげる 渡 건널 わたる 陶 질그릇 すえ 途 길 みち 稻 벼 いね 導 인도할 みちびく 盜 도둑 ぬすむ

<< 독 >> 讀 읽을 よむ 獨 홀로 ひとり 毒 독 どく 督 감독할 ただす 篤 두터울 あつい

<< 돈 >> 豚 돼지 ぶた 敦 도타울 あつい

<< 돌 >> 突 부딪힐 つく

<< 동 >> 同 한가지,같을 あなじ 洞 골 ほら 童 아이 わらべ 冬 겨울 ふゆ 東 동녘 ひがし 動 움직일 うごく 銅 구리 あかがね 桐 오동 きり 凍 얼,얼다 こおる

<< 두 >> 斗 말 -- 豆 콩 まめ 頭 머리 あたま

<< 둔 >> 鈍 둔할 にぶい

<< 득 >> 得 얻을 える

<< 등 >> 等 무리 ひとしい 登 오를 のぼる 燈 등잔 ともしび

<< 라 >> 羅 벌일 つらねる

<< 락 >> 落 떨어질 おちる 樂 즐길 --  洛 물 --  絡 이을 つながる

<< 란 >> 卵 알,계란 たまご 亂 어지러울 みだれる 蘭 난초 らん 欄 난간 てすり 爛 무르녹을 ただれる

<< 람 >> 覽 볼,보다 みる 藍 쪽 あい 濫 함부로 みだりに

<< 랑 >> 浪 물결 なみ 郞 낭군 おとこ 朗 밝을 ほがらか 廊 행랑 ろうか

<< 래 >> 來 올,오다 くる

<< 랭 >> 冷 찰,차다 つめたい

<< 략 >> 略 간략할 りゃく 掠 노략질할 かすめる

<< 량 >> 良 좋을 よい 兩 두,둘 ふたつ 量 헤아릴 はかる 凉 서늘할 すずしい 梁 들보,대들보 うつばり 糧 양식 かて 諒 살필 まこと

<< 려 >> 旅 나그네 たび 麗 고울 うるわしい 慮 생각 おもんばかる 勵 힘쓸 はげむ

<< 력 >> 力 힘 ちから 歷 지날,지낼 へる 曆 책력 こよみ

<< 련 >> 連 연할,서로 つらなる 練 불릴 ねる 鍊 익힐 ねる 憐 불쌍히여길 あわれむ 聯 잇닿을 つらなる 戀 사모할 こい 蓮 연 はす

<< 렬 >> 列 줄,줄서다 ならべる 烈 매울 はげしい 裂 찢을 さく 劣 용렬할 おとる

<< 렴 >> 廉 청렴할 --

<< 령 >> 令 명령 --  領 거느릴 -- 嶺 재 みね 零 영(0) こぼれる 靈 실령 たま

<< 례 >> 例 보기 たとえる 禮 예도 れい

<< 로 >> 路 길 みち 露 이슬 つゆ 老 늙을 おいる 勞 수고로울 いたわる 爐 화로 いろり

<< 록 >> 綠 푸를 みどり 祿 녹봉,관록 --  錄 기록할 しるす 鹿 사슴 しか

<< 론 >> 論 논의할 --

<< 롱 >> 弄 희롱할 もてあそふ

<< 뢰 >> 雷 우뢰 かみなり 賴 의지할 たよる

<< 료 >> 料 감,댓가 はかる,りょう 了 마칠 おわる

<< 룡 >> 龍 용 たつ,りゅう

<< 루 >> 屢 자주,여러 しばしば 樓 다락 たかどの 累 여러 かされる 淚 눈물 なみた 漏 샐,새다 もる

<< 륙 >> 六 여섯 むっつ 陸 뭍,육지 おか

<< 륭 >> 隆 높을 たかい

<< 릉 >> 陵 언덕 おか

<< 리 >> 里 마을 さと 理 이치 ことわり 利 이로울 --  梨 배 なし 李 오얏 すもも 吏 아전 つかさ 離 떠날 はなれる 裏 속,안 うら 履 밟을,행할 ふむ

<< 린 >> 隣 이웃 となり

<< 림 >> 林 수풀 はやし 臨 다다를 のぞむ

<< 립 >> 立 설,서다 たつ

<< 마 >> 馬 말 うま 麻 삼 あさ 磨 갈,갈다,닦다 みがく

<< 막 >> 莫 말,마라 なかれ 幕 휘장 まく 漠 아득할 --

<< 만 >> 萬 일만,수많은 よろず 晩 늦을 おそい 滿 찰,차다,다되다 みちる 慢 거만할 あなどる 漫 부질없을 みだりに 蠻 오랑캐,야만인 えびす

<< 말 >> 末 끝 すえ

<< 망 >> 亡 망할 ほろびる 忙 바쁠 いそがしい 忘 잊을 わすれる 望 바랄 おぞむ 茫 망망할 --  妄 망녕될 みだり 罔 없을 なし,あみ

<< 매 >> 每 ~마다 ごとに 買 살,사다 かう 賣 팔,팔다 うる 妹 누이 いもうと 梅 매화 うめ 埋 묻을 うめる 媒 중매할 なかだち

<< 맥 >> 麥 보리 むぎ 脈 맥 みゃく

<< 맹 >> 孟 맏,처음 はじめ 猛 사나울 たけし 盟 맹세할 --  盲 소경 ぬくら

<< 면 >> 免 면할 まぬかれる 勉 힘쓸 つとめる 面 낯 おも 眠 잠잘 ねむる 綿 솜 わた

<< 멸 >> 滅 멸망할 ほろびる

<< 명 >> 名 이름 な 命 목숨 いのち 明 밝을 あきらか 鳴 울,울다 あく,なる 銘 새길 しるす 冥 어두울 くらい

<< 모 >> 母 어머니 はは 毛 털 け 暮 저물 くれる 某 아무 ぞれがし 謀 꾀할,꾸밀 はかる 模 본뜰 かた 矛 창 ほこ 貌 모양 かたち 募 모을 つのる 慕 사모할 したう

<< 목 >> 木 나무 き 目 눈 め 牧 기를 まき 沐 머리감을 --  睦 화목할 うつまじい

<< 몰 >> 沒 빠질 しずむ

<< 몽 >> 夢 꿈 ゆめ 蒙 어릴 くらい

<< 묘 >> 卯 토끼 う 妙 묘할 たえ 苗 싹 なえ 廟 사당 おたまや 墓 무덤 はか

<< 무 >> 戊 다섯째천간 つちのと 茂 우거질 しげる 武 호반 たけし 務 힘쓸 つとめる 無 없을 ない 舞 춤출 まう 貿 바꿀 かえる 霧 안개 きり

<< 묵 >> 墨 먹 すみ 黙 말없을 だまる

<< 문 >> 門 문 かど 問 물음 とう 聞 들을 きく 文 글월 ふみ

<< 물 >> 勿 말,말라 なかれ 物 만물 もの

<< 미 >> 米 쌀 こめ 未 아닐 いまだ 味 맛 あじ 美 아름다울 あつくしい 尾 꼬리 お 迷 미혹할 まよう 微 작을 かすか 眉 눈썹 まゆ

<< 민 >> 民 백성 たみ 敏 민첩할 さとい 憫 불쌍히여길 あわれむ

<< 밀 >> 密 빽빽할 はそか 蜜 꿀 みつ

<< 박 >> 泊 묵을 とまる 拍 손뼉칠 うつ 迫 핍박할 せまる 朴 소박할 --  博 넓을 はろい 薄 엷을 うすい

<< 반 >> 反 돌이킬 かえる 飯 밥 めし 半 반,절반 なかば 般 일반 --  盤 쟁반 ばん 班 반 わける 返 돌이킬 かえす 叛 배반할 そむく

<< 발 >> 發 필 --  拔 뺄,빼다 ぬく 髮 머리털 かみ

<< 방 >> 方 모,방법 かた 房 방 ふさ,へや 防 막을 ぶせぐ 放 놓을 はなす 訪 찾을 おとずれるㄹ  芳 꽃다울 かんはしい 傍 곁 かたわら 妨 방해할 さまたげる 倣 본받을 ならう 邦 나라 くに

<< 배 >> 拜 절 おがむ 杯 잔 さかずき 倍 곱 --  培 북돋울 つちかう 配 나눌 ぐばる 排 물리칠 --  輩 무리 ともがら 背 등,키 せ

<< 백 >> 白 흰 しろ 百 일백 もも 伯 맏 --  栢 잣나무 かしわ

<< 번 >> 番 차례 ばん 煩 번거러울 わずらわしい 繁 번성할 しげし 飜 뒤칠 ひるがえる

<< 벌 >> 伐 칠,치다 うつ,きる 罰 벌 ばち

<< 범 >> 凡 범상할 なみ,およそ 犯 범할 おかす 範 법 のり 汎 넓을 ひろい

<< 법 >> 法 법 のり

<< 벽 >> 壁 바람벽 かべ 碧 푸를 あお

<< 변 >> 變 변할 かわる 辯 말잘할 --  辨 분별할 わちまえる 邊 가,근처,부근 あたり

<< 별 >> 別 다를 よそ

<< 병 >> 丙 남녘 ひのと 病 병 やまい 兵 군사 つわもの 竝 아우를 ならぶ 屛 병풍 --

<< 보 >> 保 보호할 たもつ 步 걸음 あるく 報 갚을 むくいる 普 널리 あまねし 譜 계보 --  補 기울 おぎなら 寶 보배 たから

<< 복 >> 福 복 さいわい 伏 엎드릴 ふせる 服 옷 復 회복할 --  腹 배 はら 複 겹칠 かさねる 卜 점 うらなう

<< 본 >> 本 근본 もと

<< 봉 >> 奉 받들 たてまつる 逢 만날 あう 峯 봉우리 みね 蜂 벌 はち 封 봉할 --  鳳 봉황새 おおとり

<< 부 >> 夫 지아비 おとこ 扶 도울 たすける 父 아버지 ちち 富 가멸할 とむ 部 떼 わける 婦 며느리 おんな 否 막힐 --  浮 뜰,뜨다 おく 付 줄 つける 符 부신 わりふ 附 붙을 つく 府 고을 くら 腐 썩을 くさる 負 질 おう 副 버금 そう 簿 장부 --  膚 살갗 はだ 赴 나아갈 おもむく 賦 구실 --

<< 북 >> 北 북녘 きた

<< 분 >> 分 나눌 わける 紛 어지러울 まぎれる 粉 가루 こな 奔 달아날 はしる 墳 무덤 はか 憤 분할 いきづおる 奮 떨칠 ふるう

<< 불 >> 不 아닐 ず 佛 부처 ほとけ 弗 아닐 ず 拂 떨,지불할 はらう

<< 붕 >> 朋 벗 とも 崩 무너질 くずれる

<< 비 >> 比 견줄,비교 くらべる 非 그를 あらず 悲 슬플 かなしい 飛 날,날다 とぶ 鼻 코 はな 備 갖춘 そなえる 批 비평할 うつ 卑 낮을 いやしい 婢 계집종 はしため 碑 비석 ひ 妃 왕비 きさき 肥 살찔 こえる 秘 숨길 ひめる 費 쓸,쓰다 ついやす

<< 빈 >> 貧 가난할 まずしい 賓 손,손님 まろうど 頻 자주 しきりに

<< 빙 >> 氷 얼음 こおり 聘 부를,부르다 めす

<< 사 >> 四 넉 よつ 巳 뱀 み 士 선비 さむらい 仕 섬길 つかえる 寺 절 てら 史 역사 ふみ 使 하여금,사용할 つかう 舍 집 いえ 射 쏠,쏘다 いる 謝 사례할 あやまる 師 스승 し 死 죽을 しぬ 私 사사로울 わたしく 絲 실 いと 思 생각 おもう 事 일 こと 司 맡을 つかさどる 詞 말 ことば 蛇 뱀 へび 捨 버릴 すてる 邪 간사할 よこしま 賜 줄,주다 たまわる 斜 비낄,비탈진 ななめ 詐 속일 いつわる 社 모임 やしろ 沙 모래 すな 似 닮을 にる 査 사실할,조사할 しらべる 寫 베낄 うつす 辭 사양할 ことわる 斯 속일 あざむく 祀 제사 まつる

<< 삭 >> 削 깍을 けずる 朔 초하루 ついたち

<< 산 >> 山 메 やま 産 낳을 うむ 散 흩을,흩어질 ちる 算 셈할 かぞえる 酸 실 すい

<< 살 >> 殺 죽일 ころす

<< 삼 >> 三 석 みっつ 森 빽빽할 もり

<< 상 >> 上 위 うえ,かみ 尙 오히려 なお 常 떳떳할 つね 賞 상 ほめる 商 장사 あきなう 相 서로 あい 霜 서리 しも 想 생각 おもう 傷 상할,상처 きず 喪 복입을 も 嘗 맛볼 なめる 裳 치마 もすそ 詳 자세할 つまびらか 祥 상서로울 --  床 평상 とこ,ゆか 象 코끼리 ぞう 像 형상 かたち 桑 빽빽할 もり 狀 형상 --  償 갚을 つぐなう

<< 쌍 >> 雙 쌍 ふたつ

<< 새 >> 塞 막을 ふさぐ

<< 색 >> 色 빛 いろ 索 찾을(새끼 삭) --

<< 생 >> 生 날 うまれる

<< 서 >> 西 서녘 にし 序 차례 ついで 書 글 かく 暑 도울 あつい 敍 펼,서술할 のべる 徐 천천할 おもむろ 庶 여러 もろもろ 恕 용서할 ゆるす 署 쓸,적다 しるす 緖 실마리 いとぐち

<< 석 >> 石 돌 いし 夕 저녘 ゆうべ 昔 옛 むかし 惜 아까울 おしむ 席 자리 むしろ 析 쪼갤 さく 釋 풀,풀다 とく

<< 선 >> 先 먼저 さき 仙 신선 --  線 줄 すじ 鮮 고울 あざやか 善 착할 よい 船 배 ふね 選 가릴,고를 えらぶ 宣 베풀 のべる 旋 돌 めぐる 禪 고요할 ゆずる

<< 설 >> 雪 눈 ゆき 說 말씀(달랠세,기쁠열)  設 말씀(달랠세,기쁠열)  舌 혀 した

<< 섭 >> 涉 건널 わたる

<< 성 >> 姓 성 --  性 성품 さか 成 이룰 なる 城 성 しる 誠 정성 まこと 盛 성할 さかん,もる 省 살필 かえりみる 星 별 ほし 聖 성인 ひじり 聲 소리 こえ

<< 세 >> 世 세상 よ 洗 씻을 あらう 稅 세금 せい 細 가늘 ほそい 勢 기세 いきおい 歲 해 とし

<< 소 >> 小 작을 ちいさい 少 적을 すくない 所 바 ところ 消 끌,끄다 けす 素 흴,희다 しろい 笑 웃을 わらう 召 부를 めす 昭 밝을 あきらか 蘇 깨어날 よみがえる 騷 시끄러울 さわぐ 燒 불사를 やく 訴 하소연할 うったえる 掃 쓸,쓸다 はく 疎 성길 うとい 蔬 푸성귀 あおもの

<< 속 >> 俗 속될 --  速 빠를 はやい 續 이을 つづく 束 묶을 たば 粟 조 あわ 屬 붙을 つく(부탁할촉)

<< 손 >> 孫 손자 まご 損 덜 そこなう

<< 송 >> 松 솔,소나무 まつ 送 보낼 おくる 頌 칭송할 --  訟 송사할 うったえる 誦 욀,외다 となえる

<< 쇄 >> 刷 인쇄할 する 鎖 쇠사슬 くさり

<< 쇠 >> 衰 쇠잔할 おとろえる

<< 수 >> 水 물 みず 手 손 て 受 받을 うける 授 줄,주다 さずける 首 머리 くび,はじめ 守收 거둘 おさめる 誰 누구 たれ 須 모름지기 すべからく 雖 비록 いえども 愁 시름,근심 うれい 樹 나무 き 壽 목숨 ことぶき 數 셈(자주삭,촘촘할촉)  修 닦을 おさめる 秀 빼어날 ひいでる 囚 가둘 --  需 구할 もとめる 帥 장수 ひきいる 殊 다를 ことに 隨 따를 にたがう 輸 나를 はこぶ 獸 짐승 けもの 睡 잠잘 ねむる 遂 이룰 とげる

<< 숙 >> 叔 아저씨 おじ 淑 맑을 よい 宿 잘(별 수) --  孰 누구 たれ 肅 삼갈 つつしむ 熟 익을,익숙할 みのる

<< 순 >> 順 순할 したがう 純 순수할 --  旬 열흘 とおか 殉 따라죽을 --  盾 방패 たて 循 돌,돌다 めぐる 脣 입술 くちびる 瞬 눈깜짝할 またたく 巡 순행할,순회할 めぐる

<< 술 >> 戌 개 いぬ 述 지을,진술 のべる 術 재주 わざ,すべ

<< 숭 >> 崇 높일 あがめる

<< 습 >> 習 익힐 ならう 拾 주을 (열 십)  濕 젖을 しめる 襲 엄습할 おそう

<< 승 >> 乘 탈,타다 のる 承 이을 うけたまわる 勝 이길 かつ升 되 ます, つゅう 昇 오를 のぼる僧 중 そう

<< 시 >> 市 저자 いち 示 보일 しめす 是 옳을 これ 時 때 とき 詩 시 し 視 볼,보다 みる 施 베풀 ほどこす 試 시험할 こころみる 始 비로소 はじめ 矢 화살 や 侍 모실 はべる

<< 씨 >> 氏 성 つ,うじ(나라이름지)

<< 식 >> 食 먹을 たべる(먹일사)  式 법 つき 植 심을 うえる 識 알 (기록할 지) --  息 쉴,쉬다 いき 飾 꾸밀 かざる

<< 신 >> 身 몸 み,みずから 申 아뢸,보고할 もおす 神 귀신 かみ 臣 신하 けらい 信 믿을 まこと 辛 매울 からい 新 새,새로울 あたらしい 伸 펼,펴다 のびろ 晨 새벽 あした 愼 삼가할 つつしむ

<< 실 >> 失 잃을 うしなう 室 방 むろ 實 열매 み

<< 심 >> 心 마음 こころ 甚 심할 はなはだ 深 깊을 ふかい 尋 찾을 たずねる(묻다)  審 살필 つまびらか

<< 십 >> 十 열 とお

<< 아 >> 兒 아이 こ 我 나 われ 牙 어금니 きば 芽 싹 め 雅 아담할 みやびやか 亞 버금 つぐ 阿 아첨할 おもねる 餓 주릴,굶을 うえる

<< 악 >> 惡 악할 (미워할오) 岳 큰산 たけ

<< 안 >> 安 편안할 やすんじる 案 생각 --  顔 얼굴 かお 眼 눈 まなこ 岸 언덕 きし 雁 기러기 かり

<< 알 >> 謁 뵈올 まみえる

<< 암 >> 暗 어두울 くらい 巖 바위 いわ

<< 압 >> 壓 누를 おさえる

<< 앙 >> 仰 우러를 あおぐ 央 가운데 --  殃 재앙 わざわい

<< 애 >> 愛 사랑 あいする 哀 슬플 あわねむ 涯 물가 はて

<< 액 >> 厄 재앙 --  額 수량,이마 --

<< 야 >> 也 어조사 なり 夜 밤 よる 野 들 の 耶 어조사 や,か

<< 약 >> 弱 약할 よわい 若 같을 ごとい 約 약속할 しめくくる 藥 약 くすり

<< 양 >> 羊 양 ひつじ 洋 바다 --  養 기를 やしなう 揚 날릴 あげる 陽 볕 ひ 讓 사양 ゆずる 壤 땅 つち 樣 모양 さま 楊 버들 やなぎ

<< 어 >> 魚 물고기 うお,さかな 漁 고기잡을 すなどる 於 어조사 おいて(탄식오) 語 말씀 かたる 御 어거할 おん

<< 억 >> 億 억 おく 憶 생각할 おもう 抑 누를 おさえる

<< 언 >> 言 말씀 いふ,こと 焉 어조사 いずくんぞ

<< 엄 >> 嚴 엄할 おごそか

<< 업 >> 業 업 わざ

<< 여 >> 余 나 われ 餘 남을 あまる 如 같을 ごとし 汝 너 なんじ 與 줄,주다 あたえる 予 나 われ 輿 수레 こし

<< 역 >> 亦 또 また 易 바꿀 (쉬울이) 逆 거스를 さからう 譯 풀이할 わけ 驛 역말 えき 役 부역 --  疫 염병 やくびょう 域 지경 --

<< 연 >> 然 그러할 しかり 煙 연기 けむり 硏 궁구할 とぐ 硯 벼루 すずり 延 끌,끌다 のびる 燃 불탈 もえる 燕 제비 つばめ 沿 물따를 そう 鉛 납 なまり 宴 잔치 さかもり 軟 연할 やわらか 演 행할 のべる 緣 인연 ちなみ

<< 열 >> 熱 더울 あつい 悅 기쁠 よろこぶ

<< 염 >> 炎 불꽃 ほのお 染 물들 そめる 鹽 소금 にお

<< 엽 >> 葉 잎 は

<< 영 >> 永 길 ながい 英 꽃부리 はなぶさ 迎 맞을 むかえる 榮 영화 さかえる 泳 헤엄칠 およぐ 詠 읊을 うたう 營 경영할 いとなむ 影 그림자 かげ 映 비칠 うつる

<< 예 >> 藝 재주 げい 豫 미리 あらかじめ 譽 기릴 ほまれ 銳 날카로울 するどい

<< 오 >> 五 다섯 いつつ 吾 나 われ 悟 깨달을 さとる 午 낮 うま 誤 그르칠 あやまる 烏 까마귀 からす 汚 더러울 けがす 嗚 탄식할 ああ 娛 즐거워할 たのしむ 梧 오동 あおぎり 傲 거만할 おごる

<< 옥 >> 玉 구슬 たま 屋 집 や 獄 옥,감옥 ひとや

<< 온 >> 溫 따뜻할 あたたかい

<< 옹 >> 翁 늙은이 あきな

<< 와 >> 瓦 기와 かわら 臥 누울 ふす

<< 완 >> 完 완전할 まったい 緩 느릴 ゆるやか

<< 왈 >> 曰 가로 いわく

<< 왕 >> 王 임금 きみ 往 갈,가다 ゆく

<< 외 >> 外 바깥 そと,ほか 畏 두려울 おそれる

<< 요 >> 要 구할 いる 腰 허리 こし 搖 흔들 ゆれる 遙 멀,멀다 はるか 謠 노래 うた

<< 욕 >> 欲 하고자할 ほっする 浴 목욕 あびる 慾 욕심 --  辱 욕될 はずかしめる

<< 용 >> 用 쓸,쓰다 もちいる 勇 날랠 いさましい 容 얼굴 かたち 庸 떳떳할 つね

<< 우 >> 于 어조사 --  宇 집 いえ 右 오른쪽 みぎ 牛 소 うし 友 벗 とも 雨 비 あめ 憂 근심 うれえる 又 또 また 尤 탓할 とがめる 遇 만날 あう 羽 깃 はね 郵 우편 --  愚 어리석을 おろか 偶 짝,고를 ならぶ 優 뛰어날 --

<< 운 >> 云 이를 いう 雲 구름 くも 運 운전할 はこぶ 韻 운,운치 --

<< 웅 >> 雄 수,수컷 おす

<< 원 >> 元 으뜸 もと 原 근원 もと 願 원할 ねがう 遠 멀,멀다 とおい 園 동산 その 怨 원망할 うらむ 圓 돈,둥글 --  員 사람 かず 源 근원 みなもと 援 도울 たすける 院 집 --

<< 월 >> 月 달 つき 越 넘을 こえる

<< 위 >> 位 자리 くらい 危 위태로울 あやうい 爲 하 なす,ため 偉 위대할 えらい 威 위엄 たけし 胃 밥통 いぶくろ,い 謂 이를 いう 圍 둘레 かこむ 緯 씨 よこいと 衛 지킬 まもる 違 어길 ちがう 委 맡길 ゆだねる 慰 위로할 なぐさめる 僞 거짓 いつわる

<< 유 >> 由 말미암을 よし,より 油 기름 あぶら 酉 닭 とり 有 있을 ある 猶 오히려 なお 唯 오직 ただ 遊 놀,놀다 あそぶ 柔 부드러울 やわらかい 遺 끼칠 のこす 幼 어릴 おさない 幽 그윽할 かすか 惟 생각할 おもう 維 맬,매다 つなぐ乳 젖 ちち,ち 儒 선비 --  裕 넉넉할 ゆたか 誘 꾈,꾀다 さそう 愈 더욱 いよいよ 悠 멀,멀다 はるか

<< 육 >> 肉 고기 にく 育 기를 そだてる

<< 윤 >> 閏 윤달 うるう 潤 불을,윤택할 うるおう

<< 은 >> 恩 은혜 おん 銀 은 にろがね 隱 숨을 かくれる

<< 을 >> 乙 새 きのと

<< 음 >> 音 소리 おと 吟 읊을 うたう 飮 마실 のむ 陰 그늘 かげ 淫 음란할 みだら

<< 읍 >> 邑 고을 むら 泣 울,울다 なく

<< 응 >> 應 응할 こたえる

<< 의 >> 衣 옷 ころも 依 의지할 よる 義 뜻 わけ 議 의논할 はかる 矣 어조사 --  醫 의원 いやす 意 뜻 こころ 宜 마땅할 よろしい 儀 거동 のっとる 疑 의심할 うたがう

<< 이 >> 二 두 ふたつ 貳 두 ふたつ 以 써 もっと 已 이미 すでに 耳 귀 みみ 而 말이을 しこうして 異 다를 ことなる 移 옮길 うつる 夷 오랑캐 えびす

<< 익 >> 益 더할 ます 翼 날개 つばさ

<< 인 >> 人 사람 ひと 引 끌,끌다 ひく 仁 어질 --  因 인할 よる 忍 참을 しのぶ 認 인정할 みとめる 寅 범,호랑이 とら 印 도장 しるし 刃 칼날 やいば 姻 혼인할 よめいり

<< 일 >> 一 한 ひとつ 日 날 ひ,か 壹 한 はとつ 逸 편안할 --

<< 임 >> 壬 북녘 みずのえ 任 맡길 まかせる 賃 품팔 やとう

<< 입 >> 入 들 はいる

<< 자 >> 子 아들 こ 字 글자 あざ 自 스스로 みずから 者 놈 もの 姉 누이 あね 慈 사랑 いつくしむ 玆 검을 ここに 雌 암,암컷 めす 紫 자줏빛 むらさき 資 재물 もと 姿 모습 すがた 恣 방자할 ほしいまま 刺 찌를(찌를척) さす

<< 작 >> 作 지을 つくる 昨 어제 --  酌 잔질할(술마실) くむ 爵 벼슬 さんずき

<< 잔 >> 殘 남을 のこる

<< 잠 >> 潛 잠길 もぐる 蠶 잠길 もぐる 暫 잠깐 しばらく

<< 잡 >> 雜 섞일 まじえる

<< 장 >> 長 길 ながい 章 글 おや,ふみ 場 마당 ば 將 장수 --  壯 씩씩할 さかん 丈 어른 たけ 張 베풀 はる 帳 휘장 とばり 莊 별장 おごそか 裝 꾸밀 よそおう 獎 권할,장려할 すすめる 墻 담 かき 葬 장사지낼 ほうむる 粧 단장할 よそおう 掌 손바닥 たなごころ 藏 감출 くら 臟 오장 はらわた 障 막을 さわる 腸 창자 はらわた

<< 재 >> 才 재주 さい 材 재목 --  財 재물 たから 在 있을 ある 栽 심을 うえる 再 두,다시 ふたたび 哉 어조사 かな 災 재앙 わさわい 裁 마를 たつ 載 실을 のせる

<< 쟁 >> 爭 다툴 あらそう

<< 저 >> 著 나타날 (붙을착) 貯 쌓을 たくわえる 低 낮을 ひくい 底 밑 そこ 抵 겨룰 あたる

<< 적 >> 的 과녁 まと 赤 붉을 あかい 適 맞을 かなう 敵 원수 かたき 笛 저,피리 ふえ 滴 물방울 しずく 摘 딸,따다 つむ 寂 고요할 さびしい 籍 문서 ふみ 賊 도둑 --  跡 발자취 あと 蹟 자취 あと 積 쌓을 つむ 績 공,공적 せき

<< 전 >> 田 밭 た 全 온전할 まったく 典 책 ふみ,のり 前 앞 まえ 展 펼,펴다 のべる 戰 싸울 たたかう 電 번개 いなずま 錢 돈 ぜに 傳 전할 つたえる 專 오로지 もっはら 轉 구를 ころがる

<< 절 >> 節 마디 ふし 絶 끊을 たえる 切 끊을(모두체) --  折 꺾을 おる

<< 점 >> 店 가게 みせ 占 차지할 しめる 點 점 てん 漸 점점 ようやく

<< 접 >> 接 맞을 つぐ 蝶 나비 --

<< 정 >> 丁 장정 ひのと 頂 정수리 いただき 停 머무를 とどまる 井 우물 い 正 바를 ただしい 政 정사,정치 まつりごと 定 정할 さだめる 貞 곧을 ただしい 精 정할,정성 くわしい 情 뜻 なさけ 靜 고요할 しずかだ 淨 깨끗할 きよい 庭 뜰 にわ 亭 정자 --  訂 끊을,고칠 ただす 廷 조정 やくしょ 程 법 ほど 征 칠,치다 ゆく,とる 整 가지런할 ととのえる

<< 제 >> 弟 아우 おとうと 第 차례 --  祭 제사 まつる 帝 임금 みかど 題 제목 だい 除 덜 のぞく 諸 모두 もろもろ 製 지을 つくる 提 끌 さげる 堤 방죽 つつみ 制 억제할 おきて 際 가,끝 きわ 齊 가지런할 そろう 濟 건널 わたる

<< 조 >> 兆 조심 きざし 早 일찍 はやい 造 지을 つくる 鳥 새 とり 調 고를 しらべる 朝 아침 あさ 助 도울 たすける 祖 할아비 じじ 弔 조상할 とむらう 燥 마를 かわく 操 잡을 あやつる 照 비출 てらす 條 가닥 えだ 潮 조수 しお 租 세금 --  組 짤,짜다 くむ

<< 족 >> 足 발(지날주)あし,たりる 族 겨레 やから

<< 존 >> 存 있을 ある 尊 높을 とうとい

<< 졸 >> 卒 마칠 おわる 拙 졸할 つたない

<< 종 >> 宗 마루 むね 種 씨 たね 鍾 쇠북,종 かね 終 마칠 おわる 從 좇을 したがう 縱 세로 たて

<< 좌 >> 左 왼 ひだり 坐 앉을 すわる 佐 도울 たすける 座 자리 すわる

<< 죄 >> 罪 허물 つみ

<< 주 >> 主 주인 あるじ 注 물댈 そそぐ 住 살,살다 すむ 朱 붉을 あかい 宙 집 そら 走 달릴 はしる 酒 술 さけ 晝 낮 ひる 舟 배 ふね 周 두루 まわり 株 그루 かぶ 州 고을 --  洲 섬 す,しま 柱 기둥 はしら

<< 죽 >> 竹 대 たけ

<< 준 >> 準 수준기 みずもり 俊 준걸 すぐれる 遵 좇을 したがう

<< 중 >> 中 가운데 なか 重 무거울 おもい 衆 무리 おおい 仲 버금 なか

<< 즉 >> 卽 나아갈 すなわち

<< 증 >> 曾 일찍 かって 增 더할 ます 證 증거 あかし 憎 미워할 にくむ 贈 줄,주다 おくる 症 증세 --  蒸 찔 むす

<< 지 >> 只 다만 ただ 支 지탱할 ささえる 枝 가지 えだ 止 그칠 とまる 之 갈 ゆく,の 知 알,알다 しる 地 땅 つち 指 손가락 ゆび 志 뜻 こころざし 至 이를 いたる 紙 종이 かみ 持 가질 もつ 池 못,연못 いけ 誌 기록 しるす 智 슬기 ちえ 遲 늦을 おそい

<< 직 >> 直 곧을 なおい 職 벼슬 つとめ 織 짤,짜다 おる

<< 진 >> 辰 별(별신) たつ 眞 참 まこと 進 나아갈 すすむ 盡 다할 つきる 振 떨칠 ふるう 鎭 진압할 しずめる 陣 진칠 --  陳 묵을 ふるい 珍 보배 めずらしい

<< 질 >> 質 바탕 たち 秩 차례 --  疾 염병 やくびょう 姪 조카 めい

<< 집 >> 集 모을 あつまる 執 잡을 とる

<< 징 >> 徵 부를 --  懲 징계할 こらす

<< 차 >> 且 또 かつ 次 차례 つぎ 此 이,이것 これ 借 대할 こたえる 差 어긋날(층질치) --

<< 착 >> 着 붙을 つく 錯 섞일 まじる 捉 잡을 とらえる

<< 찬 >> 贊 기릴 たたえる 讚 기릴 たたえる

<< 찰 >> 察 살필 みる

<< 참 >> 參 참여할 まいる(석삼) 慘 참혹할 みじめ 慙 부끄러워할 はじる

<< 창 >> 昌 창성할 さかん 唱 노래부를 うたう 窓 창 まど 倉 곳집,창고 くら 創 비롯할 きず 蒼 푸를 あおい 滄 큰바다 うみ 暢 화창할 のびる
 
<< 채 >> 菜 나물 な 採 캘,캐다 とる 彩 채색 いろどる 債 빚 かり

<< 책 >> 責 꾸짖을 せめる 冊 책 ふみ 策 채찍 はかりごと

<< 처 >> 妻 아내 つま 處 곶 ところ 悽 슬퍼할 いたむ

<< 척 >> 尺 자 --  斥 내칠 しりぞける 拓 열 (박을탁) 戚 겨레 みうち

<< 천 >> 千 일천 ち,せん 天 하늘 あめ 川 내 かわ 泉 샘 いずみ 淺 얕을 あさい 賤 천할 いやしい 踐 밟을 ふむ 遷 옮길 うつる 薦 천거할 すすめる

<< 철 >> 鐵 쇠 --  哲 밝을 --  徹 뚫을 とおる

<< 첨 >> 尖 뾰족할 とかる 添 더할 そえる

<< 첩 >> 妾 첩 めかけ

<< 청 >> 靑 푸를 あおい 淸 맑을 きよい 晴 갤,개다 はれる請 청할 こう聽 들을 きく 廳 관청 やくしょ

<< 체 >> 體 몸 からだ 替 바꿀 かえる

<< 초 >> 初 처음 はじめ 草 풀 くさ 招 부를 まねく 肖 같을 かたどる 超 넘을 こえる 抄 베낄 ぬきがき 礎 주춧돌 いしずえ

<< 촉 >> 促 재촉할 うながす 燭 촛불 ともしび 觸 닿을 ふれる

<< 촌 >> 寸 마디 --  村 마을 むら

<< 총 >> 銃 총 つつ 總 거느릴 すべる 聰 귀밝을 さとい  最 가장 もっとも 催 베풀 もよおす

<< 추 >> 秋 가을 あき 追 쫓을 あう 推 밀,밀다 おす 抽 뽑을 ひく,ぬく 醜 더러울 みにくい

<< 축 >> 丑 소 うし 祝 빌,빌다 いわう 畜 가축 やしなう 蓄 쌓을 たくわえる 築 쌓을 きずく 逐 쫓을 おう 縮 오그라들 ちちむ

<< 춘 >> 春 봄 はる

<< 출 >> 出 날 でる

<< 충 >> 充 가득할 みちる 忠 충성 --  蟲 벌레 むし 衝 찌를 つく

<< 취 >> 取 취할 とる 吹 불,불다 ふく 就 나아갈 つく 臭 냄새 におい 醉 취할 よう 趣 뜻 おもむき

<< 측 >> 側 곁 かたわら 測 잴,재다 はかる

<< 층 >> 層 층 そう

<< 치 >> 治 다스릴 おさめる 致 이룰 いたす 齒 이,이빨 は 値 값 あたい 置 둘,두다 おく 恥 부끄러울 はじる 稚 어릴 おさない

<< 칙 >> 則 법(곧 즉) --

<< 친 >> 親 친할 したしい

<< 칠 >> 七 일곱 ななつ 漆 옻 うるし

<< 침 >> 針 바늘 はり 侵 침노할 おかす 浸 적실 はたす 寢 잠잘 ねる 沈 잠길(성 심) --  枕 베개 まくら

<< 칭 >> 稱 일컫을 となえる << 쾌 >> 快 쾌할 こころよい

<< 타 >> 他 다를 ほか 打 칠,치다 うつ 妥 온당할 おだやか 墮 떨어질 おちる

<< 탁 >> 濁 흐릴 ここる 託 부탁할 かこつける 濯 빨래할 あらう 琢 쫄,닦을 みがく

<< 탄 >> 炭 숯 すみ 歎 탄식할 なげく 彈 탄알 たま

<< 탈 >> 脫 벗을 ぬぐ 奪 빼앗을 うばう

<< 탐 >> 探 찾을 さぐる 貪 탐할 むかぼる

<< 탑 >> 塔 탑 とう

<< 탕 >> 湯 끓일 ゆ

<< 태 >> 太 클,크다 ふとい 泰 클,크다 はなはだ 怠 게으를 おこたる 殆 거의 ほとんど 態 모양 さま

<< 택 >> 宅 집 (댁 댁) --  澤 못 さわ 擇 가릴 えらぶ

<< 토 >> 土 흙 つち 吐 토할 はく 兎 토끼 うさぎ 討 칠,치다 うつ

<< 통 >> 通 통할 とおる 統 거느릴 すべる 痛 아플 いたむ

<< 퇴 >> 退 물러날 しりぞく

<< 투 >> 投 던질 なげる 透 비칠 すかす 鬪 싸울 たたかう

<< 특 >> 特 특별할 --

<< 파 >> 破 깨뜨릴 やぶる 波 물결 なみ 派 갈래 は 播 씨뿌릴 まく 罷 파할 やめる 頗 자못 すこぶる

<< 판 >> 判 판단할 わける 板 널,판자 いた 販 팔,팔다 あきなう 版 판목 はん

<< 팔 >> 八 여덟 やっつ

<< 패 >> 貝 조개 かい 敗 패할 やぶれる

<< 편 >> 片 조각 かた 便 편할(오줌변) べん 篇 책 --  編 엮을 あむ 遍 두루 あまねし

<< 평 >> 平 평평할 たいら 評 평할 --

<< 폐 >> 閉 닫을 とざす 肺 허파 はい 廢 폐할 すたれる 弊 폐단 やぶれる 蔽 가릴 おおう 幣 폐백 ぬさ

<< 포 >> 布 펼,펴다 ぬの 抱 안을 だく 包 쌀,싸다 つつむ 胞 태보 えな 飽 배부를 あきる 浦 개(갯벌) うら 捕 잡을 とらえる

<< 폭 >> 暴 (포)사나울 あばれる 爆 터질 --  幅 폭 はば

<< 표 >> 表 거죽 おもて 票 표 ふだ 標 표,표시 しるし 漂 떠돌 ただよう

<< 품 >> 品 품수 しな

<< 풍 >> 風 바람 かぜ 楓 단풍나무 かえで 豊 넉넉할 ゆたか

<< 피 >> 皮 가죽 かわ 彼 저,그 かれ 疲 지칠 つかれる 被 입을,당할 こおむる 避 피할 さける

<< 필 >> 必 반드시 かならず 匹 짝 たぐい 筆 붓 ふで 畢 마칠 おわる

<< 하 >> 下 아래 にた,しも 夏 여름 なつ 賀 하례할 よろこぶ 何 어찌 なに 河 강 かわ 荷 멜,메다 になう

<< 학 >> 學 배울 まなぶ 鶴 두루미 つる

<< 한 >> 閑 한가할 しずかだ 寒 찰 さむい 恨 한할 うらむ 限 한정 かぎる 韓 나라 --  漢 한수 --  旱 가물 ひでり 汗 땀 あせ

<< 할 >> 割 가를 わる

<< 함 >> 咸 다 みな 含 머금을 ふくむ 陷 빠질 おちいる

<< 합 >> 合 합할 あう(홉 홉)

<< 항 >> 恒 항상 つね 巷 거리 ちまた 港 항구 みなと 項 조목,목 抗 겨룰 あたる 航 배다닐 わたる

<< 해 >> 害 해칠 --  海 바다 うみ 亥 돼지 い 解 풀,풀다 とく 奚 어찌 -- 該  그 その

<< 핵 >> 核 씨 さね

<< 행 >> 行 갈 いく(항렬 항) 幸 다행 さいわい

<< 향 >> 向 향할향 むく 香 향기 かおり 鄕 시골 ふるさと 響 울릴 ひびく 享 누릴 うける

<< 허 >> 虛 빌,거짓 むない 許 허락할 ゆする

<< 헌 >> 軒 추녀 のき 憲 법 のり 獻 드릴 たてまつる

<< 혁 >> 革 가죽 かわ

<< 현 >> 現 나타날 わらわれる 賢 어질 かしこい 玄 검을 くろい 弦 활시위 つる 絃 악기줄 いと 縣 고을 --  懸 매달 かける 顯 나타날 あらわれる

<< 혈 >> 血 피 ち 穴 굴 あな

<< 협 >> 協 화할 かなう 脅 으를 おどす

<< 형 >> 兄 맏 あに 刑 형벌 しおき 形 형상 かたち 亨 형통할 --  螢 반딧불 ほたる

<< 혜 >> 惠 은혜 めぐむ 慧 지혜 さとい兮 어조사 --

<< 호 >> 戶 지게 と 乎 온 か 呼 부를 よぶ 好 좋을 このむ 虎 범 とら 號 이름 よびな 湖 호수 みずうみ 互 서로 たがい 胡 오랑캐 えびす 浩 넓을 ひろい 毫 가는털 --  豪 호걸 --  護 보호할 まもる

<< 혹 >> 或 혹 あるいわ 惑 미혹할 まどう

<< 혼 >> 婚 혼인할 えんぐみ 混 섞일 まぜる 昏 어두울 くらい 魂 넋 だましい

<< 홀 >> 忽 문득 たちまち

<< 홍 >> 紅 붉을 くれない 洪 넓을 --  弘 넓을 ひろい 鴻 큰기러기 おおとり

<< 화 >> 火 불 ひ 化 될 はける 花 꽃 はな 貨 재화 --  和 화할 やおらぐ 話 말할 はなす 畵 그림 が (그을획) 華 빛날 はな 禾 벼 か 禍 재앙 わざわい

<< 확 >> 確 확실할 たしか 穫 거둘 とりいれる 擴 늘릴 ひろげる

<< 환 >> 歡 기뻐할 よろこぶ 患 병 わずらう 丸 알,둥글 まるい 換 바꿀 かえる 環 두를 わ 還 돌아올 かえる

<< 활 >> 活 살 いきる

<< 황 >> 黃 누를 き 皇 임금 きみ 況 하물며 いわんや 荒 거칠 あれろ

<< 회 >> 回 돌아올 まわす 會 모을 あう 灰 재 はい 悔 뉘우칠 くやむ 懷 품을 ふところ

<< 획 >> 獲 얻을 える 劃 그을 かぎる

<< 횡 >> 橫 가로 よこ

<< 효 >> 孝 효도 --  效 효험 きく 曉 새벽 あかつき

<< 후 >> 後 뒤 のち,あと 厚 두터울 あつい 侯 제후 まと 候 기후 うかがう 喉 목구멍 のど

<< 훈 >> 訓 가르칠 おしえる

<< 훼 >> 毁 헐,헐다 こぼつ

<< 휘 >> 揮 휘두를 ふるう 輝 빛날 かがやく

<< 휴 >> 休 쉴,쉬다 やすむ 携 가질 たずさえる

<< 흉 >> 凶 흉할 わるい 胸 가슴 むね

<< 흑 >> 黑 검을 くろい

<< 흡 >> 吸 숨들이쉴 すう

<< 흥 >> 興 일,일어날 おこる

<< 희 >> 希 바랄 ねがう 喜 기쁠 よろこぶ 稀 드물 まれ 戱 희롱할 だわむれろ 噫 탄식할 ああ(트림애)  熙 빛날 --
Posted by 길동이
http://kajiritate-no-hangul.com/

음.. 아주 유용한 곳이군.
Posted by 길동이

메가웹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17세기풍의 유럽거리를 본따서 만든 쇼핑몰이다.
특히 2층의 높은 천장은 여름하늘 같은 조명으로 장식되어 쇼핑과 관광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상점들은 이국적인 양식에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들로 가득하지만 눈요기가 지겨운(?) 남자들은 카지노 비너스에서 승부욕에 불타는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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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제 하늘이 아니다. 처음 들어가서 얼마나 놀랬는지. 하늘이 갑자기 뻥 뚫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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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광장. 이쪽은 모두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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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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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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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으로 들어가던 입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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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쪽의 성당광장. 이쪽은 상점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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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광장에서 3층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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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이바역으로 와서 야경을 찍었다. 자유의 여신상, 레인보우브릿지, 그리고 다리 중간에 도쿄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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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티쪽으로 이동해서 찍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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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알다시피 미국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뉴욕에 기증한 것이 48m의 원본이고, 반대로 미국이 프랑스에 선물한 11.5미터의 축소판이 파리 센강에 있다. 일본이 축소판을 임대했다가 아예 복제해서 놓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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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20미터. 레인보우브릿지라 해서 일곱색깔로 변하는 줄 알았다. -.- 총길이 800m이고 초속67m의 강풍과 진도8의 강진에도 끄떡없다는데.. 그건 모르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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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티 건물 야경


Posted by 길동이

유리카모메 모노레일의 아오미역에서 내렸다.
날만 덥지 않다면 오다이바카이힌공원역에서 천천히 30분쯤 고가도로를 걸어 주변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으나 시간이 아쉬운 관광객들은 그냥 모노레일을 타자.
일일승차권을 구입했으니 손해는 보지 말아야겠다는 여친의 계산도 한몫했다. -.-

아오미역에는 수상버스 승선장(팔레트타운)이 있고 하늘조명의 천장이 멋진 쇼핑몰 비너스포트도 있으며 오다이바의 상징이랄 수 있는 도쿄레저타운의 대관람차도 있다.
또한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이들은 메가웹(도요타쇼룸)에서 최신차를 맘껏 구경하거나 올라타서 놀아볼(?) 수 있고 드라이빙 코스에서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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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미역에서 내리자마자 멀리 시선을 잡아끄는 도쿄 빅사이트. 피라미드 4개를 거꾸로 얹어놓은 듯한 외관으로 오다이바의 랜드마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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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렉서스야? 0.0 현지가격 1600만엔정도. 사람이 워낙 많아서 독사진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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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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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메모를 안해서 무슨 차종인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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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뭐 10년 후면 도쿄에서 끌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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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예쁘다. 차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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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S600hL 드뎌 올라 타봤다. 비싼 차 망가질까 눈치보는 모습. ㅋㅋ 엔진소리 듣고 싶지만 당연히 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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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한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이렇게 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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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쭈뼛되더니 이제는 아무차나 다 올라타는 의지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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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 1. 이곳은 외형만 구경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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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 2. 이런 디자인은 대체 누가 발상을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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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차보다 뒤에 아가씨가 신경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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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마제스타.. 폼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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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스포츠카 전시장. 미니 시뮬레이터와 시뮬레이션 극장, 메가 시어터도있는데 모두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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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웹 2층에는 도요타디자인센터도 있지만 시간관계상 보지 못하고 대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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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저랜드의 대표적인 대관람차. 지름 100m로 저녁이면 색색의 네온으로 글씨까지 그려지는 화려함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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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는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우리가 탄것은 조금 더 비싼 투명모델. 사방으로 오다이바의 풍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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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소공포증이 있다구..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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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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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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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좀 해야지. 이거 원.


참고로 도쿄레저타운에는 이름과 달리(?) 오락실과 가라오케등 시설이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기보다는 성인들의 레저타운이라고 하는것이 어울리겠다. 오락실도 사행성게임이 거의 전부이고 담배도 엄청 피워댄다.
여친과 나도 호기심에 동전밀어내기 게임을 하다가 순식간에 4000엔이 넘는 돈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구.. 점심값 아낀거 허망하게 잃으니까 다음날 부터 먹는데는 거리낌없이 되었다는 뒷얘기를 전하며.. 이글은 여기서 마감!


 

Posted by 길동이

날도 덥고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어서 입국관리소에 여친의 수속신청을 마무리짓고 가까운 오다이바를 다녀왔다. 그러니까 6월 30일의 기록 2부인셈이다. ㅎㅎ
일단 소감을 말한다면 모노레일도 그렇고 도심의 고층빌딩 숲도 그렇고 오다이바의 정돈된 깨끗함에 그냥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당연히 속으로.. ^^)
물론 도쿄도에 한정되겠지만 드넓은 평원에 돈 많고 우리나라보단 앞선 기술력, 그리고 체계화된 개발의 힘이 절로 느껴졌다.
우리나라의 어지러운 난개발은 언제 다시 한번 재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왜 미리 몇 년 몇 십년 후의 장기적이며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지 못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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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심바시역 앞에 있는 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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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선 심바시역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따라 5분정도 걸으면 별도의 모노레일 유리카모메선 심바시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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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이 없는 자동판매기에서 두 종류의 일일승차권(노리호다이)를 구입한다. 유리카모메만 타는 것은 800엔, 유리카모메를 기본으로 배와 린카이선까지 탈 수 있는 것은 900엔이다. 편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일일승차권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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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카이힌공원역에 도착해서 덱스도쿄비치쪽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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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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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주 및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쇼핑몰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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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오다이바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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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강력 추천한 아쿠아시티의 햄버거집. 결국은 다른 곳에서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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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못 먹어서 실망한 얼굴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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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티에서 가장 쌌던 피자집. 근데 양이 너무 작았음. --; 한국관광객이 많은걸 실감할 수 있었던게 우리 옆자리에 계속 한국인이 자리 잡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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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도 먹을거 보면 힘나는 여친. 아직 본 메뉴 2개는 안나왔고 앞에 보이는 맥주는 내것 ^^. 날도 덥고 저녁에 심심해서 일본에서 맥주란 맥주는 다 섭렵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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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프랑스에서 선물한 실물크기의 3분의 1크기. 전세계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에만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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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느낌은 없지만 이 사진만 보면 뉴욕이라고 속여도 될 듯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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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의 후지TV 건물. 아쿠아시티 맞은편에 있는데 25층인가에 유료전망대가 있다. 하필 방문한 날이 휴관일인 월요일.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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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건물앞의 멋진 조형물. 느낌이 색달라서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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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모메 모노레일은 무인시스템이다. 그래서 모노레일을 탈때 제일 앞좌석이나 뒷자석에 올라타는 것이 색다른 경험을 준다. 경쟁률이 좀 있으니 눈치껏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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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맨 앞좌석에서 진행방향을 따라 셔터를 눌렀다. 시원한 하늘색과 바다, 그리고 정돈된 건물들이 이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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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서 오는 모노레일. 손 흔들고 싶지만.. 한국인답게 얌전히 눈 웃음만.

Posted by 길동이
지난 6월 30일 여친의 취로비자 만기를 앞두고 비자갱신을 하러 시나가와(品川)에 있는 도쿄 입국관리국에 다녀왔다. 나 역시 일본업체 면접결과를 앞두고 있어 향후 친숙하게(?) 알아두어야 할까 싶어 디카로 수속과정을 찍었다. 물론 할일도 없었다. -.-

도쿄 입국관리국은 도쿄도, 가나가와현(요코하마 지국이 관할), 사이타마현, 지바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야마나시현, 나가노현, 니가타현을 관할하여, 본국과 2개 지국 및 12개 출장소(요코하마 지국 관하의 1개 출장소를 포함)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본국이 바로 시나가와에 있는 곳이다.

타지역 입국관리국 보러 가기 -> http://www.immi-moj.go.jp/soshiki/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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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약도인데 시나가와역 앞에서 '東京入国管理局前'행 버스를 타면 바로 찾아간다.

JR야마노테센이나 케이힌토오쿠센을 이용하면 시나가와역에, 도쿄모노레일이나 JR사이쿄센을 이용하면 덴노즈아일에서 하차하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나가와에서 찾아가보도록 하자.
(참고로 버스로 이동중에 게이힌 운하가 예뻐서 버스에서 내리고 싶었다. 시간 여유있으신 분은 덴노즈아일에서 하차하여 경치를 누리면서 걸어가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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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역에서 내려서 시계탑을 찾자. 여기서 고난구치-港南口(東口) 방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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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출입구로 빠져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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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빠져나오자 마자 보이는 안내판. 한문만 대충 때려맞춰도 쉽게 찾아간다. -.- 공공주차장내 증명서자동교부대라는 걸로 봐서 여기서 쉽게 증명서발급도 가능한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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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은 비자갱신 신청이니 입국관리소로 간다. 화살표 방향을 따라 역건물과 연결된 공중다리를 건너 바로앞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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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도 큼지막하게 잘 보인다. 성인 200엔의 차비를 준비하고 '東京入国管理局前-도쿄뉴코쿠칸리쿄쿠마에' 버스에 오르자. JR SUICA 교통카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당연히 환승할인은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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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부 모습. 저상버스라서 장애인이나 유모차도 쉽게 오르내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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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관리국을 줄여 뉴칸(入管)이라고 부른다. 도착한 곳에서 나중에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나가와역에 간다. 종점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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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용지 배포대 -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서 갈 수 있지만 잘못 기재되거나 전체적인 문의 역시 이곳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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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를 받아 '신청서기입코너'에서 작성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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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입대 정면에는 각종 신청서별, 언어별로 친절하게 샘플이 기재되어 있다. 겁먹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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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의 층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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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의 업무별 구역도와 업무흐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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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수속신청 업무에 맞추어 섹터로 가면 되는데 화살표 색깔만 따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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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발급받는다. 체류자격 취득/변경, 체류기간 갱신, 자격외활동허가 신청, 취로자격증명서 신청등 통상적인 모든 업무를 취급하는 2층의 B카운터. 사실 중요한 것은 대기자가 많아 신청서 작성전에 미리 번호표를 교부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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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번호를 기다리는 사람들. 기다리는 것에 비해 신청서와 증명서등 양식만 잘 준비되면 3분안에 신청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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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배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1층에 있는 ampm 편의점을 이용하자. 수입인지도 이곳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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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신청별 수입인지 판매대. 중요한것은 현금 교환이 안되니 나중에 수속신청의 확정이 된 후에 최종적으로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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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미리 구매했다. ㅡ.ㅡ 수속비납부서인가? 여튼 이거랑 수입인지는 신청할때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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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나가와역으로 돌아와서 하늘이 이쁘기에 찍었다.


별로 중요한 정보는 없고 그냥 흐름을 나열해봤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체류자격과 관련된 정보를 한번 모아 볼 예정이다.

Posted by 길동이
아키히바라에서 전자제품과 IT제품, 카메라, 중고물품등 구경을 너무 오래해서 우에노는 생략하고 신주쿠로 이동, 도쿄도청으로 찾아갔다.
일본어도 잘 모르면서 약도 하나로 목적지를 기막히게 찾아가는 나를 대견하고 존경스럽게 쳐다보는 여친의 칭찬에 어깨를 으쑥대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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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빌딩앞에서 사~알짝 설정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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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후보정을 좀 했다. 깨끗하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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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건물이 도쿄도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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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빌딩의 심볼인 진자시계. 세계최대의 크기(높이 29m)를 자랑하며 SEIKO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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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빌딩은 1층의 시계광장이 보이는 곳부터 130미터 높이까지 내부가 비어있다. 천장에 6,000장의 강화프라스틱으로 자연조명을 받아들이는 특색있는 건물로 도쿄명소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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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자.. 남는건 사진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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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옷감가게의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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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빌딩 29층 식당가의 한켠에서 바라본 고층빌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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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노출과다. 아니면 얼굴이 꺼멓게 나오니 이게 최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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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 맞은 편의 도쿄도의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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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201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준비를 하는 듯. 이러한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서 보임. 도쿄도청제1본청사. 남과 북으로 전망대가 나누어 지는데 남측전망대는 오후 5시30분까지, 북측전망대는 오후 11시30분까지 가능. 무엇보다 그 좋은 곳이 무료라는 것..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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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멀리 후지산도 바다도 안 보이지만 이것만으로도 광활하고 정돈된 도시의 맛을 실감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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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찾아보면 와라비의 여친집도 찾을 수 있을듯 한데.. 어디가 어디인지.. 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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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사 근처 빌딩들의 모습. 지진나도 안전하다는 기술력의 자신감이 보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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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번역한거냐? 어름->이름, 교흰->교환, 종아하는->좋아하는.. 그 외 어색한 어감들의 씨루첩표(?). 근데 그림이 고스톱 캐릭터가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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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찍은 야경. 삼각대 없이 셀프타이머를 활용했지만 유리창에 빛이 반사되어 작품을 만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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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홀하군. 좋다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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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으로 돌아오면서 중고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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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경이 멋있어서.. 인물도 살까 싶어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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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찍었냐? 좋다. ㅎㅎ


Posted by 길동이
지난 금요일(6월27일) 여친의 바빴던 1차 프로젝트가 끝나 사실상 일본에서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 날. 원래는 하코네로 길게 여행을 하려다 여러 날에 걸친 볼일이 있어 가볍게 도심을 쏘다녔다. 오전 늦게 아키하바라에 다녀왔고 저녁에는 도쿄도심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신주쿠의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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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비자갱신에 필요한 서류때문에 아키하바라를 들러 우에노공원을 거쳐 신주쿠를 갈 예정이었다. 회사의 서류 미비로 기다리는 동안 구경했던 요도바시-아키바 신주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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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과 IT제품을 필두로 참 골고루 많은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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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싫어하지만 학습용으로 구입의 충동을 느끼게 하는 닌텐도DS의 콘텐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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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닌텐도 Wii를 사고 싶어한다. 요가를 하고 싶다나? 그러나.. 현재 14인치 TV를 공짜로 얻어 사용하고 있어 먼저 TV를 구입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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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인가? 디스플레이 매장으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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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을 오래 끌었던 103인치 PDP!. 실감은 안나는데 정말 화면속의 사람들이 옆에서 공연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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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VIERA TH-103PZ600. 세계최초 / 최대의 크기이고 가격은 무려 5,600만원대. 중량은 345Kg, 소비전력 1,4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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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밥집을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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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아서 수줍은 미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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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상품점의 오뎅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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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릭터 상품점. 귀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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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게 없어서 KFC에서 가볍게 점심식사. 요게 아마도 1,200엔쯤? 그나저나 매장에서 담배 엄청 피워대서 곤욕스러웠다. 일본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흡연이 당연한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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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들을 직접 보게된 GAMERS 본점.(무서워서 사진은 감히 찍지 못함) 일본의 만화문화나 시장규모는 익히 알고 있던 것보다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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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헌혈의 집. 일본에 내 피를 남겨볼까 하다가.. 다음 기회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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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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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야마노테라인 타고 에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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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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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내 면접을 기다리면서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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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를 못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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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사진이군. 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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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에비스맥주 공장이었다고 한다. 지명이 그래서 유래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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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가는 길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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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테. 여긴 없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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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이날 면접봤으나 다음 날 마음 변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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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주쿠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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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오쿠보의 허브삼겹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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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맛있는 한국음식때문에 기분 좋은 여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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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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