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본국이 바로 시나가와에 있는 곳이다.
타지역 입국관리국 보러 가기 -> http://www.immi-moj.go.jp/soshiki/index.html
찾아가는 약도인데 시나가와역 앞에서 '東京入国管理局前'행 버스를 타면 바로 찾아간다.
(참고로 버스로 이동중에 게이힌 운하가 예뻐서 버스에서 내리고 싶었다. 시간 여유있으신 분은 덴노즈아일에서 하차하여 경치를 누리면서 걸어가도 좋을 듯 싶다.)
시나가와역에서 내려서 시계탑을 찾자. 여기서 고난구치-港南口(東口) 방향으로 가면 된다.
동쪽출입구로 빠져나가는 길.
역을 빠져나오자 마자 보이는 안내판. 한문만 대충 때려맞춰도 쉽게 찾아간다. -.- 공공주차장내 증명서자동교부대라는 걸로 봐서 여기서 쉽게 증명서발급도 가능한걸로 보인다.
오늘의 목적은 비자갱신 신청이니 입국관리소로 간다. 화살표 방향을 따라 역건물과 연결된 공중다리를 건너 바로앞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안내판도 큼지막하게 잘 보인다. 성인 200엔의 차비를 준비하고 '東京入国管理局前-도쿄뉴코쿠칸리쿄쿠마에' 버스에 오르자. JR SUICA 교통카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당연히 환승할인은 안된다. --;
버스 내부 모습. 저상버스라서 장애인이나 유모차도 쉽게 오르내릴수 있다.
입국관리국을 줄여 뉴칸(入管)이라고 부른다. 도착한 곳에서 나중에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나가와역에 간다. 종점인셈이다.
신청용지 배포대 -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서 갈 수 있지만 잘못 기재되거나 전체적인 문의 역시 이곳에서 하면 된다.
신청서를 받아 '신청서기입코너'에서 작성하는 모습.
기입대 정면에는 각종 신청서별, 언어별로 친절하게 샘플이 기재되어 있다. 겁먹지 말자. ^^
본관의 층별 안내도
1층과 2층의 업무별 구역도와 업무흐름 안내도
자신의 수속신청 업무에 맞추어 섹터로 가면 되는데 화살표 색깔만 따라가도 된다.
번호표를 발급받는다. 체류자격 취득/변경, 체류기간 갱신, 자격외활동허가 신청, 취로자격증명서 신청등 통상적인 모든 업무를 취급하는 2층의 B카운터. 사실 중요한 것은 대기자가 많아 신청서 작성전에 미리 번호표를 교부받는 것이다!
자기번호를 기다리는 사람들. 기다리는 것에 비해 신청서와 증명서등 양식만 잘 준비되면 3분안에 신청이 끝난다.
기다리는 동안 배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1층에 있는 ampm 편의점을 이용하자. 수입인지도 이곳에서 판매한다.
수속신청별 수입인지 판매대. 중요한것은 현금 교환이 안되니 나중에 수속신청의 확정이 된 후에 최종적으로 구입하자.
여친은 미리 구매했다. ㅡ.ㅡ 수속비납부서인가? 여튼 이거랑 수입인지는 신청할때는 필요없다.
다시 시나가와역으로 돌아와서 하늘이 이쁘기에 찍었다.
별로 중요한 정보는 없고 그냥 흐름을 나열해봤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체류자격과 관련된 정보를 한번 모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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