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달이었던가?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 무렵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들었다.
평소 추위를 많이 타던 여친은 전기장판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상하게도 전기를 조금만 사용할라치면, 예를 들어 헤어 드라이를 한다던지 노트북의 파워를 올리면 차단기가 내려가서 겁이 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속으로 '일본의 전력사정이 좋지 않은가? 아니면 집이 이상한가 보다' 라는 생각을 들었고 이내 잊혀져갔다.

그런데 일본에 와서 여친의 전기료와 수도료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번 6월분의 전기료는 3,445엔 수도료는 정액으로 달마다 2,000엔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정식 청구서도 아니고 주인인지 관리자인지 임의로 작성한 고지서라는 것이었다. 사용기간 5월 8일에서 6월 6일, 검침일 6월 6일이라는 쪽지가 다였다. 황당스..!

평소 쪼잔하면서 치밀한(?) 내 성격상 과연 합당한 요금인지 따질 필요가 있었고 어제 그래서 일본 도쿄전력 홈페이지에서 요금계산 방식을 알 수 있었다.
[일본생활] - 도쿄 전기요금 체계 또는 http://www.tepco.co.jp/

친절하게 한국어 안내페이지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와중에 지난 1월의 해프닝의 원인도 알 수가 있었다. 그렇다. 바로 "계약암페어"라는 우리나라에 없는 계약용량제가 이유였던 것이다!
입주자의 방문 앞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확인해 본 바로는 10A라고 쓰여 있어서 동시에 사용량이 10A를 초과하면 여지없이 전기가 차단되었던 것이다.

계약 암페어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전기량을 말한다. 기본적 형태인 20암페어 계약으로는, 한번에 100볼트의 전기기구를 합계 2,000와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예컨대, 1,000와트 전자렌지와 700와트 전기밥솥 및 300와트 청소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을 40암페어 계약으로 변경한 경우, 합계 와트 수는 4,000와트.(즉, 예컨대 1,200와트 에어콘, 1,500와트 드라이어, 1,000와트 전자렌지 및 300와트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

어쨌거나 이번달 고지서(?)에 사용량으로 나와있는 115kwh 계산을 해보겠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계약방식인 "종량전등B"의 계산방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 계산이다.
260+{(16.05*115)±(1.35*115)}+{(A+B)*0.05} = 2,373엔(소숫자리 버림)
260엔 = A기본요금 (10A)
16.05엔 = 처음 120kWh까지 (제1단계 요금) 1kwh당 요금
115kwh = 이달 청구된 사용전력량
1.35엔 = 6월~8월 연료비조정 단가
0.05 = 소비세

이렇게 직접계산을 해도 되고 간단히 산출 할수 있는 전기요금계산페이지도 있다.
(도쿄전력 요금계산 페이지 가기) - 연료비조정 단가도 확인할 수 있다. ^^

그럼 이번달 고지서(?) 3,445에서 실계산액 2,373을 빼면 1,072엔이다. 오늘 환율로 10,321원!!. 이번만이 아니라 다달이 그렇게 계산되었다면 결코 적지 않은 돈. 주인에게 확실히 고지서와 영수증을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심약한 여친이 말이나 하련지.. 씁슬하다.

참고로 한국에서 이번 6월달 내게 청구된 전기요금은 5,500원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는 IPTV신청해서 안본다고 빼달라고 해서 제외 된거고 평소 노트북 5시간, TV는 자면서 틀어놓는 버릇있고, 드라이기, 다리미, 냉장고, 공유기, 셋탑박스, 휴대폰 충전, 밥솥, 전자렌지, 프린터, 세탁기등 가정에서 쓸건 다 쓰는데 85kwh뿐이 안나왔다. -.-

여친이 일본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하기 때문에 평소 11시넘어서 퇴근하는데 나보다 많이 쓰는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나 같으면 검침을 바로바로 확인할텐데.. 타지에서 힘들게 일하는 만큼 억울한건 당하지 말아야지.

어쨌든 한국은 누진제가 적용되고 일본의 전기요금은 종량제가 적용되어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사용량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요금이 나온다. (한국은 부가세 포함 원화, 일본은 소비세 포함 엔화)
* 한국은 주택용 기준, 일본은 10A 종량전등 B
100kwh - 한 6,670 일 2,060
200kwh - 한 20,130 일 4,246
300kwh - 한 39,960 일 6,532
400kwh - 한 70,490 일 8,945
500kwh - 한 115,550 일 11,358
600kwh - 한 19,4830 일 13,771

 단순계산을 해봐도 한국의 누진제가 무섭다. ㅠ.ㅠ

참고 -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계산표 바로가기
Posted by 길동이
 
전기 요금 계산방법
 
전기 요금 계산방법에 대하여
매달 전기 요금은 기본요금 및 전력량 요금에 소비세 등 해당액을 가한 요금입니다. 기본요금은 계약 암페어 수 또는 계약 용량에 따라 결정되며, 전력량 요금은 사용 전력량에 따라 계산됩니다.
단, 전력량 요금은 연료비 조정제도*에 따라 정해지며, 연료비 조정액을 가산 또는 차감하여 조정됩니다.
* 연료비 조정제도는, 최신 연료비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원유, LNG(액화천연가스), 석탄 등 연료코스트가 환율, 에너지가격 변동으로 인하여 상승 또는 하락된 경우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3개월 마다 자동 조정됩니다.
전기 요금 계산식
(개인 이용자의 계약은 종량 전등 B 또는 C로 분류됩니다.)

종량 전등 B
계약 암페어는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는 전류 수(암페어)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경우는 고객님 댁에 암페어 차단기를 설치해 계약 암페어 수를 초과하는 전기를 사용하면 전류가 자동적으로 차단됩니다.
 
현재의 계약 암페어 수는 암페어 차단기의 색깔로 구별되고 있습니다.
계약 암페어 수 10A 15A 20A 30A 40A 50A 60A
기본요금 273.00 409.50 546.00 819.00 1,092.00 1,365.00 1,638.00
  [ 계약 암페어 변경에 대하여 ]
현재의 계약 암페어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도쿄전력 커스터머센터로 연락하셔서 원하는 계약 암페어를 말씀해 주십시오. 고객님 일정에 맞게 도쿄전력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암페어 차단기를 교환해 드립니다. 암페어 차단기 교환은 무료입니다.
종량 전등 C
계약 암페어는 고객님 댁에 설치된 주 차단기의 볼트암페어 또는 분기회로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불 기한
전기 요금 지불은 검침일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해 주십시오. 50일을 초과해도 지불 확인이 안된 경우에는 사전에 알려 드린 다음에 송전을 중단할 경우가 있습니다.
지불 연체분에 대하여
지불 기한일이 지난 후에도 전기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신 경우, 기한일부터 고객님이 요금을 지불하신 날까지 일수에 해당되는 연체이자를 가산합니다. 연체이자는 그 산정 대상인 본체 요금에 연 10%의 이자(윤년도 다른 연도와 동일한 365일로 계산합니다.)를 곱한 값으로 산정됩니다.
 
종량 전등 요금표 (월액)
종량 전등 계약은 전력량 요금을 3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사용 전력량이 늘어나면 단가가 올라갑니다.
계약종별 단위 요금(엔)
종량 전등 B 기본요금 10A (1계약) 273.00
15A (1계약) 409.50
20A (1계약) 546.00
30A (1계약) 819.00
40A (1계약) 1,092.00
50A (1계약) 1,365.00
60A (1계약) 1,638.00
전력량 요금 처음 120kWh까지 (제1단계 요금) 1 kWh 16.05
120kWh 초과 300kWh까지 (제2단계 요금) 1 kWh 21.04
300kWh 초과 (제3단계 요금) 1 kWh 22.31
최저 월액 요금 (1계약) 216.30
종량 전등 C 기본요금   (1계약) 273.00
전력량 요금 처음 120kWh까지 (제1단계 요금) 1 kWh 16.05
120kWh 초과 300kWh까지 (제2단계 요금) 1 kWh 21.04
300kWh 초과 (제3단계 요금) 1 kWh 22.31
[기타 종별 및 전기 요금]
기타 계약종별 분류 및 적용 전력 요금
심야전력
이 계약은 전기온수기, 축열식 바닥난방 시스템 등의 기기 사용시에 적용되는 계약입니다. 이 계약(할인 요금) 에 따른 전기 이용은 야간에 한정됩니다.
심야전력 계약은 심야전력 B와 제2심야전력의 2종류가 있습니다.
계약종별 단위 요금(엔)
심야전력 B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기본요금 1 kW 315.00
전력량 요금 1 kWh 7.35
제2심야전력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기본요금 1 kW 210.00
전력량 요금 1 kWh 6.40
저압전력
이 계약은 자택에서 대형 냉방장치 등 대형 전기기구를 이용하시는 고객님을 위한 계약입니다.
계약종별 단위 요금(엔)
저압전력 기본요금   1 kW 1,071.00
전력량 요금 여름 1 kWh 11.38
기타 계절 1 kWh 10.34
이 경우 여름이란 매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간입니다.
 
덴카 죠즈(빼어난 전력화)
전기온수기 등 야간축열식 기기를 소유하신 고객님으로, 부엌을 전력화하고자 하시는 분께 권장하는 요금 메뉴입니다.
두 계절, 세 시간대 별로 전기량 단가를 각각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전체 전력화 주택 거주 고객님께는 할인도 되므로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1kVA 이상 야간축열식 기기 사용 고객님께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위 요금 단가(함세)
기본요금 6kVA 이하 경우 1계약 1,260.00엔
7kVA∼10kVA 경우 1계약 2,100.00엔
11kVA 이상 경우 1계약 2,100.00엔+273.00엔X
(계약 용량-10kVA)
전기량
요금
주간시간 여름 1kWh 31.55엔
기타 계절 1kWh 26.46엔
아침 저녁 시간 1kWh 21.31엔
야간시간 1kWh 7.35엔
할인액 5시간 통전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241.50엔
통전제어형 야간축열식 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136.50엔
전체 전력화 주택의 경우는,
전기량 요금(여름의 주간시간을 제외)를
5% 할인
최저 월액 요금 1계약 306.60엔
 
득을 보는 나이트
전기제품 타이머를 활용함으로써 야간에 전기밥솥 등 이용시 또는 전기온수기 등 야간축열식 기기 이용시에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야간축열식 기기 소유 여하에 관계 없이 계약하실 수 있습니다.
득을 보는 나이트 8
  단위 요금 단가(함세)
기본요금 6kVA 이하 경우 1계약 1,260.00엔
7kVA∼10kVA 경우 1계약 2,100.00엔
11kVA 이상 경우 1계약 2,100.00엔+273.00엔X
(계약 용량-10kVA)
전기량
요금
주간시간 처음 90kWh까지(제1단계 요금) 1kWh 20.05엔
90kWh 초과 230kWh까지
(제2단계 요금)
1kWh 26.25엔
상기 초과(제3단계 요금) 1kWh 27.82엔
야간시간 1kWh 7.35엔
할인액 5시간 통전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241.50엔
통전제어형 야간축열식 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136.50엔
최저 월액 요금 1계약 306.60엔
득을 보는 나이트 10
  단위 요금 단가(함세)
기본요금 6kVA 이하 경우 1계약 1,260.00엔
7kVA∼10kVA 경우 1계약 2,100.00엔
11kVA 이상 경우 1계약 2,100.00엔+273.00엔X
(계약 용량-10kVA)
전기량
요금
주간시간 처음 80kWh까지(제1단계 요금) 1kWh 22.05엔
80kWh 초과 200kWh까지
(제2단계 요금)
1kWh 28.92엔
상기 초과(제3단계 요금) 1kWh 30.66엔
야간시간 1kWh 7.66엔
할인액 8시간 통전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42.00엔
5시간 통전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283.50엔
통전제어형 야간축열식 기기를 사용한 경우 1kVA 178.50엔
최저 월액 요금 1계약 306.60엔
Posted by 길동이
외국인 재류 기간을 현 1년/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것을 고려중이라는 뒤늦은 소식.
이 법안에서 현행 법안과 틀린 점은 외국인 카드를 지금은 각 지역의 시청/구청에서 발급했던 것을 출입국관리소에서 일원화 하겠다고 것이고,  또 한가지는 근무처를 옮겼을 땐 꼭 출입국관리소에서 신고를 하도록 의무화 한다고 한다.

外国人在留を5年に延長、管理厳格化を機に…法務省方針
3月21日3時3分配信 読売新聞

 外国人の在留管理制度の改善を検討してきた法相の諮問機関「出入国管理政策懇談会」(座長・木村孟(つとむ)大学評価・学位授与機構長)が月内に鳩山法相に提出する「新たな在留管理制度に関する提言」の全容が20日、明らかになった。

 身分証となる「在留カード」を入国管理局が発行し、不法滞在対策などを強化する一方で、「在留期間の上限の延長」を盛り込んだのが柱だ。提言を受け、法務省は、原則3年が上限の現在の外国人の在留期間を5年に延長する方針だ。来年の通常国会に出入国管理・難民認定法などを改正する関連法案を提出する。

 提言は、不法滞在外国人の増加などを受けて対策を講じるもので、〈1〉市区町村が発行する外国人登録証明書を廃止し、入管が「在留カード」を発行する〈2〉外国人に、在留期間中の勤務先などの変更を入管に届け出ることを義務づける〈3〉外国人の留学、研修先などの所属機関に在籍状況などの報告を義務づける--ことなどが柱となっている。国が在留管理を一元化し、厳格化する一方で、適法に在留する外国人の利便性を向上させることを目指している。

 日本国内では、昨年10月の改正雇用対策法の施行により、外国人を雇用する事業主には、氏名、在留資格などをハローワークへ報告することが義務づけられ、在留管理が厳格化された。提言を受け、法務省は、この報告義務を、大学など他の所属機関にも拡大する。

 外国人の在留期間は在留資格ごとに決まっており、「日本人の配偶者等」「企業内転勤」などの在留資格では、「1年または3年」となっている。最初は1年で、問題などが起きなければ、3年に延長されるのが一般的だ。5年に延長されれば、日本人の配偶者などの長期滞在の外国人は、在留期間更新手続きなどの負担が軽減される。

 現在、外国人登録をして日本に滞在している外国人は、約208万5000人(2006年12月31日現在)。このうち、新たな在留管理制度の対象となるのは、「永住者」をはじめ、「日本人の配偶者等」「企業内転勤」の外国人などだ。

 今回の提言は、「外交・公用」が目的で滞在する外国人や、「特別永住者」と呼ばれる在日韓国・朝鮮人(約44万人)などは対象としていない。

 出入国管理政策懇談会は不法滞在外国人の増加などを受け、昨年2月に「在留管理専門部会」を設置。新たな在留管理制度について検討し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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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IT인재파견

インテリジェンスのエンジニア派遣
일본 인재파견업계 지명도 최고의 기업.안건내용이 많음.
マンパワーのITエンジニア派遣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외자계 인재파견회사. 일본 전국에 많은 고객을 확보.
リクルートスタッフィング
일본 취업정보업계의 거장 리쿠르트가 운영.
松下エクセルスタッフエンジニア派遣
마쯔시타 그룹 IT기술자 파견. 신뢰할만한 인재파견 회사.

IT전직지원

IT業界へ転職 ワークポート
IT업계 일본기업 구직지원, 급성장중의 인재소개회사
@type
IT,영업직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인재소개회사
メイテックネクスト
해외인재를 위한 전직지원에 주력
Webキャリア
IT업계 구인 전문사이트, 안건 다수.
外資系企業のIT求人情報 パナッシ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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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출국 전날 협회 사람들, 직훈시절 학생, 친구들을 만나느라 결국 날밤을 샜다.
마지막날 과음을 피하긴 했지만 차를 놓쳤고 PC방에서 첫차를 기다려 집에 와야만 했다.
집에 와서 마지막 점검을 하는데.. 아뿔싸.. 외장하드드라이브를 놓고 왔다.
친구네 사무실에서 PC를 점검한 후에 시간이 촉박해서 너무 서둘렀나 보다.
(또 다른 친구가 퇴근하고 사무실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급했다.)

젤 중요한건데.. 흑흑.. 덕분에 인증서와 보안카드 넘버를 알 수 없어 은행업무도 못보고 있고 이력서며 업무파일들, 자료들이 없어 막대한 시간손실 예상된다. ㅠ.ㅠ

친구한테 우선 인증서와 보안카드 넘버를 메일로 보내달라 요청해야 하는데 로그인 안하네. 나영아.. 플리즈.. 이 글 보면 네이트온에 로그인 하던지 yh0301@teramail.com로 연락줘.

그리고 당일의 해프닝 한토막.
출국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리스트로 만들어 놓고 체크를 하면서 빨간펜으로 지워나갔다.
그래서 누락된 걸 발견한 것이 위의 외장HDD이구. ^^
나름 완벽하다고 자부하고.. 24인치 여행가방에 차곡차곡 담아두고 안산터미널로 갔다.
예정보다 1시간 늦은 10시 20분 인천공항 직통을 탈려구 말이다.

아쉽게도 2분차이로 차를 놓쳤지만 시간은 충분해 보였다.
직통이 아닌 직행(안산터미널-부천-김포공항-인천공항)이 10시 50분이라 넉넉히 2시간 잡아도 탑승시각에는 여유가 있었고 면세점에서 선물을 고를 시간도 있어 보였다.

그런데.... 10시 45분쯤의... 불길한 생각.
여권은?? 헉스!!

최고 중요한 여권은 막상 리스트에 올려놓지도 않았던 것이다. ㅜ.ㅜ
재빨리 여행가방을 인근 가게에 맡겨놓고 버스표는 시간 연장하고 택시 잡아타고 집에 갔다 와야만 했다. ㅋㅋ

그래서 안산에서 출발한 시간이 11시 20분. 탑승시각 3시간 전이다.
버스가 얼마나 느리게 가던지 마음 졸여가며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각이 13시10분경.
다행이 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직접 빠른 체크인(스마트체크인)을 해둔 상태라서 시간이 안걸렸고... 막상 공항에 사람들이 없어 보안심사와 세관심사도 빠르게 패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일본에 왔다.
만약 버스를 타다가 생각이 났거나 공항에 도착해서 여권이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1부는 여기서... 끝
2부는 일 끝나고.. 내일




Posted by 길동이

일본 도쿄 지하철 노선도


1. 한글 환승정보 사이트

http://www.enjoytokyo.co.kr/


2. 노선도 다운 받기

동경 한글 지하철 노선도(PDF 버전) - 바로받기


동경 일본어 지하철 노선도PDF 버전) - 바로받기


동경 영문 지하철 노선도(PDF 버전) - 바로받기


JR 제공 일문 노선도(PDF 버전) - 바로받기


JR 제공 영문 노선도(PDF 버전) - 바로받기

* PDF 뷰어는 이전 게시물에서 다운 -> [유틸리티] - 포터블 AIO Viewer(종합뷰어기) 입니다.


3. 관련 사이트


1) 스카이라이너(게이세이)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keisei_ko/top.html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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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대형수하물
세 변의 합이 203cm를 넘는 대형수하물, 또는 32kg을 초과하는 수하물은 ANA예약과로 문의 바랍니다.
 
수하물을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실 경우
국제선에서 기내 휴대가능 수하물은 카메라, 안경 등 몸에 지닐 수 있는 물건 외에 기내 수납선반이나 좌석 밑에 들어갈 수 있는, 세 변의 합이 115cm이내의 수하물입니다.
길이가 55cm x 40cm x 23cm이내이며 10kg이하의 수하물 1개까지 탑승객의 관리 하에 휴대할 수 있으나, 탑승기종에 따라 기준에 맞는 수하물이라도 휴대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국가, 지역에서는 기내 반입 수하물이 아래와 같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일본에서 해외로 출발하시는 승객
- 미국으로 출발하시는 승객
- 유럽으로 출발하시는 승객
- 한국에서 출발하시는 승객
 
무료 수하물 허용량 : 위탁 수하물
1. 태평양 노선(미주,괌 노선 포함)출발,도착편 관련
* 2007년4월1일 이후
이용 클래스 무료 수하물 허용량
퍼스트 클래스
비지니스 클래스
2개
각각 수하물의 3변(가로,세로,높이)이 158cm를 넘지 않아야 함.
각각의 중량이 32kg(70파운드)를 넘지 않아야 함.
이코노미 클래스 2개
각각 수하물의 3변( 가로,세로,높이)이 158cm를 넘지 않아야 함.
2개의 3변의 합이 273cm를 넘지 않아야 함.
각각의 중량이 23kg(50파운드)를 넘지 않아야 함.
좌석을 예약한 유아 성인과 동일한 수하물 규정 적용
좌석을 예약하지 않은 유아
(생후7일~2세 미만)
세 변의 합이 115cm이내의 수하물 1개와 유모차,
또는 접을 수 있는 보행기의 경우는 휴대가능
 
* 미국을 출입국 하시는 승객의 위탁 수하물은 경우에 따라서 개봉검사가 필요합니다.
 
2. 상기 이외(유럽 포함)의 출도착 편 안내
이용 클래스 무료 수하물 허용량
퍼스트 클래스 40kg
비지니스 클래스 30kg
이코노미 클래스 20kg
좌석을 예약한 유아 성인과 동일한 수하물 규정 적용
좌석을 예약하지 않은 유아
(생후7일~2세 미만)
10kg이내의 수하물과 유모차, 또는 접을 수 있는 보행기의 경우는 휴대가능
 
초과 수하물 요금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초과할 시는 규정에 의해 추가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1. 태평양노선(미주, 괌 노선 포함) 출도착편 안내
   
  <퍼스트 클래스, 비지니스 클래스>
  수하물 1개 초과시마다 추가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규정에 따라 일본출발, 미주, 괌 출발편은 추가요금이 상이하므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2007년3월1일 현재
 
행선지 하와이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 시카고
일본출발(오키나와 이외)
추가요금
8,300엔 16,200엔 19,800엔 22,000엔
  수하물 크기 및 무게에 따라 추가요금이 상기보다 인상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수하물 1개 초과시마다 추가요금(상기 표 참조)을 받고 있습니다.
수하물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추가요금이 상기보다 인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하물 2개까지 각각 중량이 23kg~ 32kg 사이일 경우 1개당 3,000엔의 초과 수하물 요금이 부과됩니다.
규정에 따라 일본출발, 미주, 괌 출발편은 추가요금이 상이하므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상기 이외의 노선(유럽 포함)의 출도착편 안내
  위탁 수하물의 중량이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넘을 경우, 초과 중량1kg당 출발지로부터의 "성인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
편도 직행 운임"의 1.5%(일본 출발과 같이 일반운임의 종류가 2가지 일 경우 높은 금액을 기본으로 산출)를
받고 있습니다.
   
  * 2007년3월31일 까지
 
행선지 L.A., 파리, 프랑크프루트 방콕 호치민 북경 상해 서울
일본 출발 초과1 kg당 7,000엔 3,000엔 2,900엔 2,000엔 1,600엔 1,000엔
   
  * 2007년4월1일 이후
 
행선지 L.A., 파리, 프랑크프루트 방콕 호치민 북경 상해 서울
일본출발 초과 1kg당 7,700엔 3,200엔 3,100엔 2,200엔 1,700엔 1,000엔
 
상기 1,2에 관계없이 스포츠 용품(스키, 골프 용품, 윈드서핑 보드등) 악기 등은 별도의 규정된 초과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상기 이외의 도시 및 상세내용에 대해서는 여행사 및 ANA 예약, 안내 센터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중품, 깨지기 쉬운 수하물
1. 현금, 보석류, 귀금속, 유가증권, 증권, 미술품, 골동품 등 고가품과 서류, (전자) 데이터, 컴퓨터기기 및 주변기기,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카메라, 휴대전화, 여권등 여행에 필요한 신분을 증명하는 문서, 견본, 신용카드, 통장, 수표, 정기권, 열쇠, 시계, 기념품, 약 등의 귀중품은 수하물 안에 넣지 마시고 직접 소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분실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수하물 취급 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나, 악기, 스포츠 용품(서핑보드, 윈드서핑 보드, 스쿠버 기어, 자전거등), 도자기, 유리제품, 주류등의 물건을 맡기신후 수하물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그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이 점 양해 바랍니다.
   
3. 과중량, 과용량에 의한 수하물 파손 및 수하물 자체의 노후함으로 기인한 파손, 명찰 등 돌출된 부속품의 결손, 내용품의 파손, 변질, 경미한 파손 등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이 점 양해 바랍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수하물
기내 휴대 및 맡길수
없는 물건
폭발물(불꽃놀이 도구포함), 발화성 물질, 인화성 물질( 대량의 라이터 연료*1),
남은 연료를 확인 할 수 있는 캠프용 혹은 가정용 스토브*2, 알코올 도수 70도*3 이상의 주류 포함), 고압가스(취사용 곤로,스포츠용 산소 스프레이 포함),
유독물질(살충제 포함), 부식성물질, 방사성물질, 강자기성 물질, 산화성 물질, 유해물질, 자극적인 물질, 그 외 항공기와 승객 및 탑재물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물건.

의약품, 화장품등의 품목에 대해서는 소량에 한해 운송이 가능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ANA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내 반입 불가 물건 가위, 공구, 아이스 스케이트 신발, 배트, 골프 클럽 등 무기라고 판단되는 물건, 스키왁스, 스프레이, 나이프류는 종류에 상관없이 일절 기내 반입이 금지 됩니다.
맡길 수 없는 물건 가스라이터, 안전 성냥( 기내 반입할 경우 손님 1명당 라이터는 한개, 성냥은 한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미주노선에 대해서는 2005년 4월14일부터 모든 라이터의 기내 반입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해 주십시오.
*1 안전 성냥(작은것), 가스 라이터는 1인당 한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2 연료 잠금장치가 없는 캠프용 혹은 가정용 스토브는 맡기실 수 없습니다.
*3 24도~70까지의 알콜 음료의 휴대는 1인당 5 L로 제한됩니다.
 
기내에서의 전자기기 사용 안내
기내에서 상시 사용할 수
없는 물품
휴대 전화, PHS, 컴퓨터*1, 휴대정보단말기(PDA)*1, 트랜스시버, 무선조종완구류등의 무선전화(통신)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기등 작동시 전파를 발신하는 기능을 가진 물품.
(작동시 전파를 발신하지 않는 기기인 경우 이착륙시를 제외하고 사용 가능)
이착륙시에 사용할 수
없는 물품
휴대전화, PHS, 컴퓨터, 휴대정보단말기, TV, 라디오, 호출기, 비디오 카메라, DVD, CD, MD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전자수첩, 사전, 계산기, 전자게임기, 프런터기기, 전기면도기등.
*1 기내 무선LAN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에 한해, 이착륙시를 제외하고 해당 시스템에 접속하여 이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휴대전화와 PHS등은 전원을 켤때 자동적으로 자기의 위치를 지상국으로 전하면서 통신용 전파를 발신합니다.
그 전파는 항공기의 계기에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탑승전에 전원을 꺼주십시오.
비행기에서 내리신 후에 전원을 켜주시기 바랍니다. 기내에서의 전자기기의 사용은 지상체재중에도 제한됩니다.
 
항공기내에서 전자기기의 사용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위반시에는 50만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공항에서 맡기신 수하물은 도착공항에서 받지 못하신 손님에게 수하물 검색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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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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