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도 잘 모르면서 약도 하나로 목적지를 기막히게 찾아가는 나를 대견하고 존경스럽게 쳐다보는 여친의 칭찬에 어깨를 으쑥대면서.. . ^^
NS빌딩앞에서 사~알짝 설정 SHOT!
이건 후보정을 좀 했다. 깨끗하군. ㅋㅋ
뒤에 보이는 건물이 도쿄도청 건물.
NS빌딩의 심볼인 진자시계. 세계최대의 크기(높이 29m)를 자랑하며 SEIKO에서 만들었다.
NS빌딩은 1층의 시계광장이 보이는 곳부터 130미터 높이까지 내부가 비어있다. 천장에 6,000장의 강화프라스틱으로 자연조명을 받아들이는 특색있는 건물로 도쿄명소중의 하나다.
찍자.. 남는건 사진뿐이다. ㅠ.ㅠ
기모노 옷감가게의 여친
NS빌딩 29층 식당가의 한켠에서 바라본 고층빌딩군
뒤에 노출과다. 아니면 얼굴이 꺼멓게 나오니 이게 최상인 듯.
도쿄도청 맞은 편의 도쿄도의회의사당
도쿄에서 201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준비를 하는 듯. 이러한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서 보임. 도쿄도청제1본청사. 남과 북으로 전망대가 나누어 지는데 남측전망대는 오후 5시30분까지, 북측전망대는 오후 11시30분까지 가능. 무엇보다 그 좋은 곳이 무료라는 것.. 강추!!
날씨가 흐려서 멀리 후지산도 바다도 안 보이지만 이것만으로도 광활하고 정돈된 도시의 맛을 실감할 수 있었음.
잘 찾아보면 와라비의 여친집도 찾을 수 있을듯 한데.. 어디가 어디인지.. 와~ 넓다!
도청사 근처 빌딩들의 모습. 지진나도 안전하다는 기술력의 자신감이 보이는것 같다.
누가 번역한거냐? 어름->이름, 교흰->교환, 종아하는->좋아하는.. 그 외 어색한 어감들의 씨루첩표(?). 근데 그림이 고스톱 캐릭터가 맞는거야?
어렵게 찍은 야경. 삼각대 없이 셀프타이머를 활용했지만 유리창에 빛이 반사되어 작품을 만들 수 없었다.
좀 황홀하군. 좋다 좋아.. ^^
신주쿠역으로 돌아오면서 중고서점에서
그냥 배경이 멋있어서.. 인물도 살까 싶어서 샷~!
누가 찍었냐?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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