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9. 15:09
지난 금요일(6월27일) 여친의 바빴던 1차 프로젝트가 끝나 사실상 일본에서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 날. 원래는 하코네로 길게 여행을 하려다 여러 날에 걸친 볼일이 있어 가볍게 도심을 쏘다녔다. 오전 늦게 아키하바라에 다녀왔고 저녁에는 도쿄도심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신주쿠의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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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비자갱신에 필요한 서류때문에 아키하바라를 들러 우에노공원을 거쳐 신주쿠를 갈 예정이었다. 회사의 서류 미비로 기다리는 동안 구경했던 요도바시-아키바 신주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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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과 IT제품을 필두로 참 골고루 많은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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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싫어하지만 학습용으로 구입의 충동을 느끼게 하는 닌텐도DS의 콘텐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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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닌텐도 Wii를 사고 싶어한다. 요가를 하고 싶다나? 그러나.. 현재 14인치 TV를 공짜로 얻어 사용하고 있어 먼저 TV를 구입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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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인가? 디스플레이 매장으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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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을 오래 끌었던 103인치 PDP!. 실감은 안나는데 정말 화면속의 사람들이 옆에서 공연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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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VIERA TH-103PZ600. 세계최초 / 최대의 크기이고 가격은 무려 5,600만원대. 중량은 345Kg, 소비전력 1,4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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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밥집을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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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아서 수줍은 미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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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상품점의 오뎅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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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릭터 상품점. 귀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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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게 없어서 KFC에서 가볍게 점심식사. 요게 아마도 1,200엔쯤? 그나저나 매장에서 담배 엄청 피워대서 곤욕스러웠다. 일본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흡연이 당연한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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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들을 직접 보게된 GAMERS 본점.(무서워서 사진은 감히 찍지 못함) 일본의 만화문화나 시장규모는 익히 알고 있던 것보다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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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헌혈의 집. 일본에 내 피를 남겨볼까 하다가.. 다음 기회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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