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4. 23:18
환전기
정말 돈이 들어오네? ㅋㅋ
5월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 5개 정도 올리고 호기심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더니 운 좋게도 계정이 활성화 되었다.
어느덧 50달러 초과하더니 핀넘버가 오고 100달러 넘으니 진짜로 수표가 온다!
중간에 핀넘버 발송한것은 우편사고가 난것 같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재발급 신청했더니 10일정도 걸려서 다시 왔다. 일반 우편물로 오다보니 우편함에서 건물주가 스팸으로 처리했나? --;
2. 속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요금고지서 같이 겉봉투를 펼치면 안쪽에 내용이 인쇄되어 있다. PIN 번호를 애드센스 계정에 입력해야만 실제 계정주인으로 인증해 준다고 보면 된다.
3. 석달만에 처음 받는 구글 수표. 핀번호 우편물의 불상사가 걱정되었으나 무사히 우편함에 있었다. 너무 반가움에 그냥 입구를 쭈~욱 찢었다. 모양이 좀 안좋다. ㅋㅋ
4. 이번에는 간단한 내용물이 있다. 중요한 수표! 그런데.. 썰렁하다. 수표도 그냥 일반종이에 칼라잉크젯으로 프린트한 것 같은 약간 허접스러움이 묻어난다. 빨간 박스로 표시한 곳이 수표이고 파란색으로 구분한 곳이 절취선이다. 그냥 다소곳이 뜯어서 은행의 외환창구로 가면 된다. 5. 부분확대한 수표. 뒷면에는 이서하는 작은 표시만 있고 별 내용 없다. 회색처리한 것은 개인정보와 수표정보. 근데 가만 보니 허접하게 보여도 워터마크 표시가 되어 있다.
6. 요즘 달러가치의 하락때문에 언제 바꿀까 하고 갖고 다니다가 마침 방문한 서울 중구청 앞에 기업은행이 있었다. 밑에 별도로 작성하겠지만 제일 저렴한 수수료로 알려진 곳이 기업은행이다. 300달러까지 5000원.
창구직원이 수표를 처음 받았는지 갸웃하다가 다른 직원에게 인계한다. 마침 통장을 가져갔기 때문에 별다른 과정없이 매입이 이루어졌고 바로 연동계좌번호로 입금 확인했다.
인출하지 않고 12월의 일본 왕복항공권 구입에 보태기로 했다. 기쁘다. ^^
추심과 매입
외화수표 환전에는 추심과 매입이라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추심- 지급은행(외국)에 수표를 보내어 돈을 받는다. 약 30일의 기간이 필요하다.
매입- 처리은행(국내)에서 바로 환전해 준다. 대신 은행과 친숙한 거래계좌가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http://zzzik.tistory.com/384
외화수표 추심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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